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장 정리 하기 싫다.. 귀찮아요.

가을이다 조회수 : 5,116
작성일 : 2012-09-22 16:37:44

여러분은   가을맞이 옷장 정리  하셨나요?

다음주 부터는 쌀쌀해 질듯해서 온 가족 여름, 가을옷 다 꺼내놓고  정리 하다 말고 재채기 나서

잠시 쉬는 중인데   급  귀찮아지네요..

비슷한 색깔에 후줄근한 티에 살쪄서 작아진 제옷도 있고  보관하기도 그렇고 버리기는 아깝고  올 여름 한번도 안입은 옷도 있고  다 정리해서 재활용함에 넣는게 나을 것 같죠?

 

 

 

IP : 211.58.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ㅎㅎ
    '12.9.22 4:40 PM (112.145.xxx.47)

    저도 아까 아침부터 설쳐서 방금 끝냈어요. 덕분에 오늘은 일도 하루 쉬었네요 ㅎ

    드라이 맡길거 따로 빼놓고, 보관하느라 쿰쿰한 냄새 나는 녀석들 색깔별로, 소재별로
    세탁까지 끝내고 나니 날아갈 듯 해요.

    안입는 옷 빼놓은거 처리가 제일 귀찮긴하네요.

  • 2. ㅣㅣㅣㅣ
    '12.9.22 4:44 PM (175.253.xxx.192)

    다음주 해야할 일순위 숙제네요 ㅜㅜ

  • 3. 가을이다
    '12.9.22 4:47 PM (211.58.xxx.50)

    첫 댓글님 후련하시겠어요.

    저도 오전부터 정리할려고 했던게 이 시간 까지 있네요. 님글에 힘 입어 오늘중 마무리 할렵니다.

  • 4. 블루
    '12.9.22 5:16 PM (125.132.xxx.181)

    저는 일차적으로 지난 주에 한번 했는데 무언가 정리가 덜 된 옷장.
    다시 옷장을 열어서 정리 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몇년을 입지 않고 모셔만 두었던 옷들이 이제는 자꾸 짐이 되니 버리지도 못하고 입지도 않고 그래서 무언가 찜찜하고 정리해도 정리가 안된 그 상태였습니다.
    그냥 미련 없이 정리하여 작아진 옷이나 몇년을 입겠다하고 안 입는 옷들은 기증 하거나 버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살빼면 입어야지 하다가 5년을 못입고 보관해둔 옷도 있고 실제로 소재등이 좋아 아까워 보관 해둔 옷도 작년부터 과감하게 정리했는데요 근데도 몇개씩 자리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보니까 나이가 먹어가면서 취향이 바뀌는 듯 해요.그래서 입던 옷들도 싫어지고 체형도 변하니 입는 것도
    달라지는 듯해요.
    정말 오늘은 대대적인 정리 하여 박스하나 모았네요.
    가족 옷들 청바지 부터 다 정리했더니 개운해요.
    이제는 둘째 낳을지 몰라 모아 두었던 아가용품들이며 모두 정리하려구요
    이것도 한 2년에 걸쳐 하겠지 싶네요.ㅎㅎ

  • 5.
    '12.9.22 5:39 PM (222.236.xxx.134)

    지난주에 일단 정리 좀 했네요
    세탁할거 세탁하고 안입는옷 추려서 박스포장
    아름다운가게 기증신청해놓고...
    한번 더 뒤집어야 할텐데 귀찮긴하네요

  • 6. 물고기
    '12.9.22 5:50 PM (220.93.xxx.191)

    다음주해야할 일순위숙제네요2222
    근데
    하려고하면 자꾸 딴생각이나요
    옷박스를 락앤락리빙박스로 다바꾸고싶고
    그걸 차곡차곡 올리고빼기쉬운 장을 짜고싶고
    심지어
    옷방을 다시 꾸미고 싶어져요^~^;;;
    어쩌나

  • 7. 재채기
    '12.9.22 5:52 PM (182.210.xxx.44)

    저는 옷정리 한다고 좀 만지면 그렇게 재채기가 나요.. 콧물도 줄줄..
    먼지 알레르기가 있는지...
    그래서 마스크 끼고 하다보면 더워서 힘들어요.. 헥헥..

    옷장 뒤집을땐 후련한데
    결국 버리진 못하고 다시 밀어넣는답니다.

    안입는다고 처박아 뒀던 옷이 의외로 다른옷과 코디가 맞아서 줄창 입는 경우도 있었고..
    해마다 때마다 체형이 변하니..
    크다고 버릴 수도 작아졌다고 버릴 수도 없답니다....에고에고..

  • 8. 블루
    '12.9.22 6:21 PM (125.132.xxx.181)

    하..다 고민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버리거나 기증 하고 후회 하고 찾아보고 한 것들 종종 있죠ㅎㅎ하지만 다 잘 쓰여 질거라고 생각하면 좀 나아요.ㅎㅎ

  • 9. 계절이
    '12.9.22 6:39 PM (59.15.xxx.68)

    확 바뀌는 바람에 옷장정리 얼른 해야 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저만의 드레스룸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 그럼 정리한 필요도 없을 테니까요.

  • 10. **
    '12.9.22 7:15 PM (118.103.xxx.221)

    여름옷은 빨아서 말리고 있어요. 미루면 더 하기 싫어져요.
    계절이 바뀌면 왜 입을 옷이 없는지 참.. 작년에도 뭔가 입고 다녔을 텐데
    영원히 반복되는 요상한 일이에요.

  • 11. **님 그쵸
    '12.9.22 9:45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작년에 뭐입었는지 봄엔 뭐입고 다녔는지 알수가 없어요
    계속 옷을 사야해요-_-; 옷장은 블랙홀...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52 민주당 정당혁신에 관하여 민주당 비판자들에게 부탁합니다. 7 Riss70.. 2012/10/11 1,134
165751 두레장애인작업장이란 곳 아세요? 2 ... 2012/10/11 3,524
165750 여성능력개발원에서 꽤 매력적인 포럼 하나 개최하네요. 1 꽃동맘 2012/10/11 1,401
165749 얼굴 땡기는 수술이요.. 3 노화 2012/10/11 5,280
165748 택배.. 1 Ciracl.. 2012/10/11 875
165747 어제 또 한분이 가셨다고 합니다... 10 쌍차 2012/10/11 4,213
165746 영어고수님들 제가 한 영작 두줄만 봐주세요.^^;; 3 영어 2012/10/11 1,022
165745 영어 문장 구조 좀 봐 주세요. 3 안돼~ 2012/10/11 876
165744 아 놔 웃다가 아파도 책임 못져요. ㅋㅋㅋㅋㅋㅋ 28 웃고싶으신분.. 2012/10/11 20,252
165743 ‘그때그때 달랐던’ 최교일의 배임죄 적용 1 세우실 2012/10/11 1,004
165742 간장 유통기한 2 국수조아 2012/10/11 1,732
165741 담뱃재 테러범에게 욕테러당한 아줌마의 하소연 2 이걸 확~ 2012/10/11 1,433
165740 강아지 간식 유제품 먹여도 될까요? 5 로안 2012/10/11 1,323
165739 서울에 사시는 분들.. 거리 좀 여쭤요.. 3 흠.. 2012/10/11 1,163
165738 싸이가 김장훈한테 발목잡힌것같아요 20 2012/10/11 8,283
165737 쟈스민꽃 향이 참좋은데 향수로 나온건 없나요..? 7 향수 2012/10/11 3,045
165736 충무로 제일병원이 괜찮은 곳인가요? 8 .. 2012/10/11 10,215
165735 튼튼영어샘 계시나요? 1 dd 2012/10/11 1,567
165734 여후배의 소소한 연애 한풀이인데 남자의 눈치란 참..ㅎㅎ 8 남자 2012/10/11 3,008
165733 광파오븐이 어려워요.ㅜㅜ 8 궁금 2012/10/11 3,844
165732 초등 영어 초등 영어 2012/10/11 946
165731 이 영화 제목 알 수 있을까요 3 쌀강아지 2012/10/11 1,204
165730 믿을만한 차가버섯 판매처 추천 부탁합니다. 5 바이올렛 2012/10/11 2,244
165729 요즘 귤 맛있나요?? 4 과일 2012/10/11 1,827
165728 초등5학년 아들이 벌써 겨드랑이 냄새가 나네요..ㅠ 17 시냇물소리 2012/10/11 5,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