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주인이 집 팔려야만 전세금을 준다는데요

...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2-09-22 12:34:10

입주 시작한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은데

살고 있는 집이 안 팔려서 못 나가고 있네요

계약은 8월말까지였구요

전세비를 받아야 잔금 내고 입주할수 있는 상황이라서 무작정 집 팔리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9월 초부터 하루에 한 두번씩 집을 보러오는데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

집이 빨리 나갈수 있도록 깨끗하게 매일 청소 해놓고

하루종일 긴장 상태로 살아야 하네요

오늘 토요일이라서 두팀이 왔다 간다는데 부랴부랴 청소 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집주인이 돈이 없다고 사정해서 여지껏 기다리긴 했는데 나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집이 언제 팔린다는 보장이 없고 한달이 될지 두달이 될지 모르니 ;;

IP : 1.247.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2 12:51 PM (125.138.xxx.35)

    내용증명 우체국에가면 쉽게보낼 수 있어요
    반송해도 보낸게 사실이니 받을수 있어요

  • 2. ..
    '12.9.22 1:20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언제까지 나가야하니까 전세금 반환해달라고 내용증명 보내세요..저도 해봤어요..(자랑아니고 엄청 맘고생했

    어요..) 인터넷보고..작성하셔도 되구요..집주인분이 대출받아서라도 해줘야할 의무가있는거에요..저희 집주

    인도 안준다고 세입자 들어오면 받아나가라고 말이 안통했는데..내용증명 보내서 법적으로 하겠다고 했더니

    대출받아 주더군요... 그래도 안주면 정말 법적으로 가야하는데 그럼 서로 피곤하고 집주인쪽에서도 손해가

    큰듯해요..법정이자도 물어야하고(이자율20%)..

  • 3. 윗분처럼 하세요
    '12.9.22 2:36 PM (211.224.xxx.193)

    저도 어디선가 봤는데 전세금반환소송인가 하면 그 등기부등본인가 어딘가에 그게 올라가서 다시는 전세놓기가 힘들어 진다던데요. 누가 저런 집을 구하겠어요? 그래서 소송전에 다 돌려준데요

  • 4. ...
    '12.9.22 3:06 PM (59.15.xxx.184)

    여름은 거의 거래가 없구요 동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추석 지나고 입시철 앞뒤로 거래가 다시 생기기도 하니
    님이 급하면, 주인 사정 딱하지만 주인 사정 봐주다가 님도 원하는 집 못 들어갈 수 있잖아요 윗님들 말씀대로 법대로 하시고
    여유 있다면 사정 봐주시고...
    전세가가 과하게 잡힌 경우면 이년앞을 못 내다보고 돈 욕심 내는 집주인이 어리석은 거지요
    약은 집주인들은 재계약할 때 반월세로 돌리거나 조금만 올리더라구요

  • 5. mis
    '12.9.22 3:22 PM (121.167.xxx.82)

    전세도 아니고 요즘 집 팔기 어려워요.
    정말 급매로 싸게 내놓지 않으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92 (중학수학)소금물 농도% 내는 것 가르쳐주세요 7 식염수 2012/09/28 1,394
160891 여자들의 말.. 말.. 말.. 들.. 시기질투인지뭔지.. 5 ........ 2012/09/28 2,599
160890 10살 아이 새벽 영어공부 시켜야할까요? 17 갈등중 2012/09/28 3,187
160889 송중기 있잖아요.. 29 Gu 2012/09/28 5,425
160888 이마트에 비키비밀다이어리 파나요.. 2 급해진아줌마.. 2012/09/28 1,077
160887 꼼수 21회 올라왔습니다. 1 드러워.. 2012/09/28 1,155
160886 아이들을 안깨워놓고 출근햤어요ㅠ.ㅠ 15 화나요 2012/09/28 4,177
160885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8 861
160884 히트레시피 그램수 어떻게 맞추시나요? 4 오못 2012/09/28 1,081
160883 아이패드가 킨들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나요? 5 2012/09/28 1,959
160882 저축과 소비 사이의 갈등 6 긴 글 2012/09/28 2,661
160881 90% 표절 안철수 vs 10 % 표절 문대성, 누가 카피머쉰?.. 77 줄줄이철수 2012/09/28 6,756
160880 간 좀 그만 보셔유 .. 1 난 찌개가 .. 2012/09/28 1,251
160879 오이 소박이 오이 종류 3 오이김치 2012/09/28 2,893
160878 돼지고기 동그랑땡에 후추 안넣으면 3 앙.. 2012/09/28 1,482
160877 곽노현교육감의 수감과 학생인권조례의 유명무실화 3 잔잔한4월에.. 2012/09/28 1,501
160876 전자책 괜찮네요 ㅎㅎ 5 카즈냥 2012/09/28 2,033
160875 이런 경우 축의금 액수는요? 5 ... 2012/09/28 1,915
160874 자식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순 없는 부모의 마음 6 도와주세요 2012/09/28 2,395
160873 저좀 야단 쳐주세요.. 16 .... 2012/09/28 4,751
160872 연애하고프다 4 아줌마 2012/09/28 1,806
160871 안철수 다운계약서 파문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29 이번 2012/09/28 4,720
160870 하이고 이번달 8월분---관리비 폭탄 10 전기요금 2012/09/28 3,642
160869 명절때 다이어트 하실분 계실까요?^^ 7 48kg 2012/09/28 1,773
160868 아이 책 추천해 주세요 초4한국사 2012/09/28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