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도 임신 아닌거 같아요^^;......

흠.. 조회수 : 3,611
작성일 : 2012-09-22 10:47:35

임신을 기다리고 있구요

배란일전후, 배란일에 노력중이에요.

4일뒤 생리예정일인데,

역시 생리하기전 증상이 나타나요 ㅠ.ㅠ......직감적으로..아 생리하겠다 싶은 느낌?

가슴도 많이 아프고 붓고,

아랫배도 지릿지릿하고 가스찬것처럼 빵빵해지고 ㅎ 기분 안좋고 ㅠㅠ...잠도오고

딱 생리하기전 그런 느낌이에요 늘 이랬거든요..

좀 달랐던건..제가 살이 찐건지 ㅋㅋ 아랫배가 좀 유난히 가스찬것같고 빵빵해서..

내가 살이 쪘나 싶더라구요 , 어떤분은 생리하기전 증상이 임신증상하고 비슷하다고도 하시는데

어찌 이 증상이 딱 생리하기 몇일전에 보란듯이 나타나는걸까요 ㅋㅠ,ㅠ생리얼마안남아서 그냥 이거

생리전증상인거같아요..ㅠ 임테기는 사놓은게 있어서 혹시나 싶어서 아까 해봤는데, (생리 일주일전에도

나오는 사람은 나온다고하더라구요) 아침 첫소변이 아니여서 그런지 어쨋든 한줄나왔어요..정확하지

않은거지만 임신 아닌거같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직 테스트기 한개 더 남았는데 그건 임신예정일 전이나, 임신예정일날 생리 안하면 해볼까싶어요.

멀고도 머네요 임신..

IP : 116.121.xxx.2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2 10:52 AM (211.179.xxx.245)

    첫문장에 처자라해서 놀랬네요ㅋ(처녀인데 왠임신)

    좋은소식 빨리 오길 바래요~

  • 2. ㅇㅇ
    '12.9.22 10:53 AM (211.237.xxx.204)

    마음을 비우고 운동 같은것 하면 도움이 됩니다.
    걷기라든지 뒷산 오르기 등등 ^^
    빨리 애기엄마 되시기 바랄게요

  • 3. 앗 ㅋㅋ
    '12.9.22 10:53 AM (116.121.xxx.214)

    츠자가 처녀라는 뜻이였나요? 죄송해요 ㅎㅎ 전 그냥 츠자가 여성을 뜻하는줄 알고있었거든요 흐흐..

  • 4. ..
    '12.9.22 10:53 AM (147.46.xxx.47)

    그게 자각증상이 좀 없지않나요?
    저는 그랬던거같아요.몸이 무겁고 아랫배 빵빵했지만,
    전혀 의심하지않았거든요.다만, 후크를 풀어야할정도로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그러더니..;;암튼

    부디 좋은소식 있기 빌어드릴께요~

  • 5. ㅋㅋ
    '12.9.22 10:54 AM (112.168.xxx.83)

    처자..츠자는 거의 젊은 미혼 여성을 뜻하는거 같더라고요
    처녀? 이런 느낌?

  • 6. 감사합니다
    '12.9.22 10:54 AM (116.121.xxx.214)

    걷기운동 한참하다가 요즘 조금 덜했는데..더 열심히 걷기운동하고 그래야겠어요.너무 임신임신안해야될텐데..마음이 참 안잡아져요ㅠㅠ 감사합니다

  • 7. ...
    '12.9.22 10:55 AM (1.244.xxx.166)

    첫문장에 처자라해서 놀랬네요ㅋ22222

    임신전증상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그럼 사람 피폐해집니다.

    한달이 배란전보름과 임신전 보름..그리고 실패의 연속으로
    막 돌아갑니다. 일년에 이거 12번 하면 사람 미치지요. 비참해지고.
    우리가 암탉도 아니고.

    몇달지나면 그냥 병원가서 배란일 잡아보시는것도 방법이구요(생각보다 다른 날자일수 있어요)

  • 8. 그렇군요
    '12.9.22 10:56 AM (116.121.xxx.214)

    제가너무 연연해하니..실패라는 느낌이 너무 싫더라구요 ㅠㅠ ..기다리는거 지치네요.진짜 저도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싶어요 ..헤헤.ㅠ 아직 병원은 안가봤는데..병원안가고 자연스럽게 될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답글감사합니다 ㅠ

  • 9. 츠자 바꿨어요 ㅎㅎㅎㅎ
    '12.9.22 10:58 AM (116.121.xxx.214)

    츠자는 처녀같은 느낌이군요 히히 수정했습니다.

  • 10. ^^
    '12.9.22 10:59 AM (211.179.xxx.245)

    처자(處子) [처ː자] 다른 뜻(1건)
    [명사] 같은 말 : 처녀(1. 결혼하지 아니한 성년 여자).

  • 11. 이 느낌 알아요.
    '12.9.22 10:59 AM (121.125.xxx.149)

    에흉 기다리는 거 정말 힘들어요. ㅠㅠ

  • 12. 맘마
    '12.9.22 11:08 AM (222.233.xxx.11)

    저 임신했을때 생리전 증상이랑 완전똑같았어요 아직 포기하지마시고 내일쯤 다시 테스트해보세요

  • 13. 저도
    '12.9.22 11:14 AM (219.254.xxx.34)

    저도 아기 기다리는중이에요^^
    이번달에 안되면 병원가볼려구요~
    님도 병원도 한번 생각해보세요~~!그럼 우리 아기천사올때까지 화이팅요~~~

  • 14. 증상 거의 같아요
    '12.9.22 12:03 PM (222.236.xxx.134)

    생리전증후군과 임신초기 증상은 거의 같아요
    맘 편하게 하고 남편분과 재밌는시간 보내시다보면
    임신 성공하실꺼예요
    그리고 임테기는 생리예정일쯤 다시 해보세요
    아직은 너무 일러요

  • 15.
    '12.9.22 2:07 PM (211.36.xxx.88)

    그 집착을 버리세요 진짜 그 집착을 버리면 딱 됩니다!!진짜예요

  • 16. ..
    '12.9.22 2:20 PM (121.132.xxx.21)

    정말 제 몸에서 신기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유산되고 나서 의사선생님이 석달후에 임신시도하는게 좋다고 해서 그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임신시도하기를 몇달..원글님과 같은 마음가짐이였는데요..임신도 안되고 몸도 계속 안좋았어요

    그러다가 그냥 어느 순간부터 ㅍ님말씀처럼 집착을 버려야겠다라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면서(그전에는 아무리 마음을 편하게 먹자해도 잘 안되었어요) 몸도 안아프고 정말 온 몸에서 기가 활기차게 흐른다는 느낌이랄까..암튼 너무 기분좋은 경험을 했어요..그리고 나서 정말 임신에 대해서 생각을 안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는 다음달..바로 임신이 되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임신시도한지 일년이 넘었으면 병원검사가 먼저구요..그 다음은 정말로 마음을 편하게 다른곳에 집중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좋은 일 있기를 기도해드릴께요^^

  • 17. 힘이 되는 댓글들..
    '12.9.22 3:27 PM (116.121.xxx.214)

    댓글들 전부 감사합니다. 임신성공하신분들도 축하드리구요, 처자가 어떤 뜻인지 가르쳐주신분들도 감사하구요, 저처럼 아기천사 기다리시는 분들도 화이팅이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47 혈압이 없는데도 뇌졸중이 올수있나요? 2 가을안개 2012/09/22 2,961
158246 선수용수영복 사서 입는데 휴.. 2012/09/22 1,812
158245 분당의 **생선초밥집 정말 황당하더군요..... 21 안젤라 2012/09/22 12,102
158244 아휴~애니팡이 뭔지.. 10 애니팡 2012/09/22 4,674
158243 신의 좋아하시는 분들 위해서 올려요 ^ ^ 21 신의폐인 2012/09/22 4,804
158242 외벌이는 좋은 어린이집 어떻게 가죠? 6 어린이집 2012/09/22 2,544
158241 주지훈씨 목소리가 좋네요 7 생각 2012/09/22 3,812
158240 노후준비는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직인분들) 1 노후준비 2012/09/22 1,815
158239 골든타임 최인혁 교수와 너무나 닮은 이국종교수 인터뷰 5 ,,,, 2012/09/22 4,531
158238 안철수, 재래시장에서 국밥 안 먹었네요. 8 달라 2012/09/22 7,805
158237 제사 탕국 질문이요~ 9 찌르찌르 2012/09/22 4,463
158236 아이를 위한 책만 사는 엄마들 8 책책책 2012/09/22 3,223
158235 재래식 조선간장 사는것좀 도와주세요^^~ 2 수민1234.. 2012/09/22 1,942
158234 그릇은 남대문...커텐과 이불은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12 라플란드 2012/09/22 6,449
158233 짧은문장 영작 좀 부탁드려요 3 ㅇㅇ 2012/09/22 1,132
158232 30대후반 아줌마 청바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5 복받으세요 2012/09/22 6,462
158231 전직 프로그래머.. 10 전직 프로그.. 2012/09/22 3,072
158230 시어머니 육순잔치 68 심난해 2012/09/22 14,267
158229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요...(도우미아주머니? 전문청소업체?) 3 화초엄니 2012/09/22 4,962
158228 슈스케.. 탑10이 뻔히 보여요. 8 슈스케 2012/09/22 11,685
158227 대리가 해외출장 안갈려고 해서 미치겠어요 25 머리아퍼 2012/09/22 7,619
158226 만만한 며느리.. 벗어나고 싶어요.. 7 .. 2012/09/22 4,089
158225 카톡 단체방에서 자꾸 튕겨요 ㅡㅡ; 에구 2012/09/22 1,459
158224 흔하지 않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2 jasdkl.. 2012/09/22 1,657
158223 지금 이 시간에 동네 공원으로 운동 나가도 괜찮을까요 8 답답 2012/09/22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