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속포기 또는 상속분할협의 경험있으신 분 조언부탁합니다..

누나 조회수 : 4,072
작성일 : 2012-09-22 10:07:04

아버지가 얼마전 돌아가셨어요.

남긴 유산이 아파트 한채입니다.

작은 평수이고 국토부에 조회해보니 공시가가 일억육천이네요.

엄마와 저희 4남매가 상속인입니다.

 

엄마앞으로 아파트를 등기해드리려고 해요.

그렇게 하려면 저희 4남매가 상속분할협의서를 작성해야하는데..문제는..

 

저의 남동생이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아버지 장례를 치르기위해서 한국에 들어와있는데 이달 9월말이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남동생이 여기에 있는동안 재산분할협의서를 작성하고 싶은데요..

남동생은 미국여권과 미국운전면허증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에 외국인 등록이나 거소증명은 되어있지 않습니다.

장례때문에 일시적 방문한거라서 그런 걸 하지 않았다고하더군요.

 

재산분할협의서를 위해서 남동생이 갖추어야할 서류는 무엇인지..

그 서류를 갖추기위한 절차는 어찌되는지..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인데요..문득..82쿡에는 저와 비슷한 경험을 이미 하신분이

많이 계시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21.155.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속포기와 상속협의분할포기
    '12.9.22 10:39 AM (69.162.xxx.3)

    상속포기는 법적으로 완벽히 유효한 것으로, 상속포기하는 사람들의 동의가 필요 없습니다. 법원에 신청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망후 90일이내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속협의분할포기는 법적으로 유효하나, 나중에 상속포기한 사람(원글님의 예에서는 4남매중 누구라도)의 부채등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이 포기한 지분만큼 압류당할 수 있습니다.

    상속협의분할포기는 서류작성해서 등기를 하는데만 필요한 것으로 서류가 그렇게 민감한 것이 아니라서, 국적 등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흔히 법무사 등에서 상속포기라고 말만 그렇게 하고,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않고 실제로는 상속협의분할포기로 처리를 합니다.

  • 2. ...
    '12.9.22 10:39 AM (110.70.xxx.251)

    외국인 본인이 들어와계시니 국내거소신고후 도장파시고 인감증명도 신청하서요 그래야 협의서에 인감도장을 날인할수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65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450
159264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845
159263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1,215
159262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2,040
159261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408
159260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413
159259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449
159258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621
159257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420
159256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761
159255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921
159254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271
159253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209
159252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411
159251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LA 2012/09/23 1,190
159250 어느새 말놓고 애엄마라 부르는데요... 27 입주도우미 2012/09/23 5,116
159249 여러분은 몇살부터 제대로 공부하셨었어요? 8 공부 2012/09/23 2,274
159248 대전 도룡동.... 2 나루 2012/09/23 2,943
159247 휴.....너무 너무 답답합니다ㅠ 2 .... 2012/09/23 1,817
159246 밥 퍼주는 시어머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9 ?? 2012/09/23 3,253
159245 두살 딸내미가 자장가불러줘요. ㅎ 2 자장자장 2012/09/23 1,797
159244 자녀의 키는 얼마나 클까요? 5 내아이 2012/09/23 2,500
159243 식기세척기 세제가 안녹아요. 흑흑 2 .. 2012/09/23 3,233
159242 지 드래곤은 왜 저리 예쁘지요? 80 쥐대골 2012/09/23 12,633
159241 (급질)혹 목동 이편한세상 관리사무소 전화번호 3 관리사무소전.. 2012/09/23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