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인생 참 알 수 없는거 같아요

야옹 조회수 : 4,229
작성일 : 2012-09-21 21:20:45
싸이 병역 비리로 갓 태어난 쌍둥이 딸들 두고 재입대 할 때 누가 지금의 싸이를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연일 놀라운 소식이 흘러나오는 싸이를 보면 인생 참 재미있다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엠씨몽이 참 안타까워요. 솔직히 엠씨몽의 죄질이 싸이보다 더 나쁘다 생각되진 않거든요. 춤 노래 예능감까지 그의 끼도 싸이 못지 않을텐데요... 만일 엠씨몽도 군대를 갔다 온다면 면죄부가 주어질까요?

올바른 예일지 모르지만 인생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 같아서 별볼일 없는 오늘이지만 그 끝까지 한번 가 보려구요.
IP : 119.20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1 9:22 PM (122.42.xxx.109)

    될 놈은 뭘해도 되고 안될 놈은 안된다고...참 이런 거 보면 사람이 팔자란게 있긴 있나봐요.

  • 2. 그쵸
    '12.9.21 9:28 PM (175.125.xxx.219)

    엠씨몽도 재기했음해요 경찰의 과잉수사했죠

  • 3. ....
    '12.9.21 9:29 PM (61.101.xxx.120)

    돈 없어서 이 뽑은 엠씨몽은 후욱가버리고 싸이는 살아나고........

  • 4. 하난
    '12.9.21 9:51 PM (211.224.xxx.193)

    잘못 그대로 인정하고 그대로 군대가고 하난 끝까지 인정안하고. 차이가 큰데요. 그리고 군문제 있어서는 과잉수사 해야 된다 생각해요. 아주 중요한 문제잖아요.
    그리고 깐쭉거리는 이미지긴 했어도 싸이는 꽤 말발쎄고 나름 똑똑한 자기주관 확실한 이미지 였잖아요. 실력있어서 미국가서도 음악적으로나 언어적으로나 꿀리지도 않고

    엠씨몽은 유승준꼴 난거잖아요. 재기하기 힘들것 같은데요. 그냥 바로 인정하고 군대갔어야죠

  • 5. 원글
    '12.9.21 10:01 PM (119.202.xxx.82)

    싸이도 재판까지 간걸로 알아요. 패소했기 때문에 결국 다시 간거죠. 엠씨몽은 이제 군대 가려고 해도 못 간다던데 재기하긴 힘들겠죠.

  • 6. 엠씨몽
    '12.9.21 10:57 PM (125.138.xxx.35)

    엠씨몽은 고의든아니든 치아 발치해버려 못갈꺼에요
    저도 엠씨몽 강호동 이랑 일박이일 할때가 젤 재밋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93 gnc 츄어블비타민씨에 솜이 들어있네요..? 6 요상 2012/10/03 2,480
162392 외출용 이쁜 두건 어디서 사나요.. 1 두건 2012/10/03 1,619
162391 아까 댓글 보니까 남자랑 절대 허름하거나 초라한 음식점 가지 말.. 19 ㅇㅂ 2012/10/03 13,000
162390 기독교 이단은 유별나요 3 ㅁㅁㅁㅁ 2012/10/03 1,396
162389 크리노산이라고 여성 세정제인데요 5 어리버리 2012/10/03 23,517
162388 전두환에게 받은 6억 환수해야 3 호박덩쿨 2012/10/03 1,446
162387 멀리서하는 친구결혼식 족저근막염때문에 고민이에요. 6 만두통통 2012/10/03 2,028
162386 갱년기 고통스러워요, 칡즙 좀 구하고 싶어요 17 ///// 2012/10/03 8,089
162385 25년가까이 된 아파트 1층에 사는데 바닥이 따뜻해요 이상타 2012/10/03 2,424
162384 착한남자에 나오는 여자배우들은 다 이쁘네요.. 4 가을밤 2012/10/03 2,902
162383 임신 테스트 2 임신 2012/10/03 1,321
162382 학창시절 편지들 어떻게 버리시나요? 3 편지할께요 2012/10/03 1,474
162381 착한남자, 송중기 아버지 사진이 실제론 PD의아버님 사진이라네요.. ..... 2012/10/03 3,353
162380 인천맛집 부탁드려용 5 뮬란 2012/10/03 1,744
162379 아랑사또전~~ 5 ........ 2012/10/03 2,537
162378 애들보다 먼저 자는 남편님!!!! 2 열받아 2012/10/03 1,716
162377 7호선근처에좋은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5 지현맘 2012/10/03 1,053
162376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샀어요. 3 와우 2012/10/03 2,345
162375 남편과 와인 한 잔 3 내일은 출근.. 2012/10/03 1,520
162374 요즘 소리 들려오는 방향을 자꾸 헛짚게 되어요, 이것도 갱년기증.. 5 ///// 2012/10/03 1,415
162373 선본남자 하고 잘 안됬어요...아이고.. 19 ㅜㅜㅜ 2012/10/03 7,629
162372 망인복 꼭 해야하는건지... 7 복잡한것들 2012/10/03 2,327
162371 과외할때 간식 6 noran 2012/10/03 1,745
162370 하루 종일 육아에 쫓기다 애들 11 궁금. 2012/10/03 2,355
162369 난 문재인이 가소롭게 보이더군요. 19 ... 2012/10/03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