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나이 마흔아홉에 돋보기를

젊음의 빈노트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2-09-21 12:32:24

 맞춰  쓰게 되었네요..

가까운 글씨가 안보이기 시작했는데..(노안이죠,,뭐)

어제 돋보기를 걸쳤어요,,

안경점 총각이 ,,,

" 실례지만 연세가 몇이시냐고" ㅠㅠ

아~~~~~~~~~

이렇게 나의 젊은 시절은 흔적만 남기고(주름살 훈장) 물흐르듯이 지나가는겨 ?......

아직,,

내 젊음의 노트는 하얗게 비어있는디....

IP : 121.183.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세
    '12.9.21 12:41 PM (182.216.xxx.132)

    저도 버틸려고 했는데 47인데 일주일전부터 쓰네요 ㅠㅠ

  • 2. ...
    '12.9.21 1:04 PM (1.241.xxx.43)

    ㅜㅜ전 45센데 버티고 있어요..
    어떡해....

  • 3. 뻔데기 앞에서 주름을..
    '12.9.21 1:15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다들 물렀거라~~

    .
    .
    .

    39..
    작년부터 이미...ㅠㅠ


    노화현상이니 대충 적응될 줄 알았더니 이건 뭐.. 사용할 때마다 급우울..ㅠㅠ

    세 군데 병원마다..
    의사쌤, 눈이 굉장히 좋았던 사람이 노안이 빨리온다고 나름 위로(?)의 설명을 해주시더만
    위로는 안되더라구요..췟~


    82 가입후 첫글인데 노안이라고 자랑을...ㅡ,.ㅡ;;;;;

  • 4. ....
    '12.9.21 1:27 PM (211.234.xxx.243)

    왜들그러셔요
    양쪽시력1.5
    39세때돋보기맞춰왔어요ㅠㅠ

  • 5. 뻔데기 앞에서 주름을..
    '12.9.21 1:37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님
    저역시 양쪽 1.5 였는데
    38때 돋보기...ㅡ,.ㅡ;;;;
    제가 먼저잖아요.ㅋㅋㅋ
    (자랑할게 그리도 없더냐..휴~)

  • 6. .........
    '12.9.21 1:50 PM (112.217.xxx.226)

    41부터 걸쳤습니다;;

  • 7. 44
    '12.9.21 1:51 PM (118.51.xxx.116)

    저도 작녀부터 노안오네요ㅠ

  • 8. ㅇㅇㅇ
    '12.9.21 3:18 PM (125.130.xxx.27)

    저는45부터니 너무 실망마셔요 몇년 안경 쓰면 그러려니 해집니다
    신문 볼때 신세계랍니다
    마트 갈때 깜빡 잊고 갔다가 사용 설명서 제대로 못보고 흑흑....

  • 9. 엄휘
    '12.9.21 6:54 PM (175.113.xxx.222)

    이제서요?
    ㅎㅎㅎ

  • 10. 반가워요 49 노안
    '12.9.21 7:53 PM (218.150.xxx.165)

    저는 돋보기도 필요 없을듯해요 그냥 총체적 난국이네요 침침하고 시야가 뿌옇고 바로앞사람도 안보여요 저도 정말시력은 최고였는데 책을 너무많이봤나 아님 밤낮 82질 때문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57 일박이일코스 여행 2012/10/25 796
171356 색담 나왔던 김현철 정신과의사 아세요? 대박ㅋㅋ 8 sss 2012/10/25 14,030
171355 세살 아기와 어디 놀러 갈만한 곳 있을까요? 2 행복한요즘 2012/10/25 1,145
171354 엠비의 추억 보세요... 3 강추~ 2012/10/25 1,167
171353 재즈 음악동호회나 재즈감상회는 어디가 좋은가요? 2 wed 2012/10/25 2,030
171352 82쿡외엔 또 어디 잘... 1 웹웹 2012/10/25 1,156
171351 오후되면 화장이떠요 1 ㄴㄴ 2012/10/25 1,341
171350 10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25 894
171349 정말 순한 아가 키우신 맘들 있으세요? 17 쌍둥맘 2012/10/25 2,217
171348 점입가경 경제민주화 밴드닥터 2012/10/25 515
171347 창의수학은 뭔가요 강사 2012/10/25 1,234
171346 원두커피 2잔 분량 포장 판매하는 곳 없을까요? 2 검은나비 2012/10/25 1,170
171345 내년 5세되는 아이,유치원 알아봐야하는데 어떤 것들을 봐야하나요.. 6 ## 2012/10/25 1,258
171344 한 브랜드에서만 옷을 사는 경우.... 다들 있나요? 5 .... 2012/10/25 2,280
171343 10시에 특검 출석하라했는데 안하네? .. 2012/10/25 1,466
171342 출입증 안 빌려줬던 회사 동료... 회사 나오니까 더 화나요ㅠ 7 아무리생각해.. 2012/10/25 2,415
171341 경제민주화의 참뜻 콜롬비아 2012/10/25 540
171340 어른 여성의 시속 6키로는 어느정도 감으로 걸으면 되나요? 8 시속 6키로.. 2012/10/25 2,696
171339 요새 예금금리..어디가 그래도 나은가요? 너무낮다 2012/10/25 984
171338 경제민주화라는 이상한 바람 학수고대 2012/10/25 558
171337 받아쓰기... ........ 2012/10/25 609
171336 엄마 가방 좀 골라주세요.. ~ 3 가방 결정 .. 2012/10/25 1,054
171335 그분(대통령출마하신분)은 딱 태권도 2단입니다. 1 그분 2012/10/25 1,035
171334 가을이 싫다..... 끄적끄적.... 2012/10/25 665
171333 빌리부트 캠프 3일째에요 8 힘들어 2012/10/25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