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인테리어 어디서부터 해야하나요? >ㅁ<

신혼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2-09-21 01:46:25
다음달에 세입자가 비어서 지금부터 급하게 알아보고 있어요.
오래 살 집이고 제 살림이 처음이니 예쁘게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이에요.
오늘은 전자제품 보고 왔는데, 결론은 인테리어를 하고 차근차근 사자였어요.

저희가 미술쪽 일을 해서 눈만 높아서... 턱 집으면 젤 비싸고 그래요...ㅠㅠ;
그런데 집구입 비용때문에 여유는 없고, 원하는 스타일은 확실해서 어정쩡한 곳에 맞기기는 불안하네요.
82에서 알게된 디자인 회사는 문의하니까 내년 1월에나 된다그러고;;;

그래서 한군데 인테리어 업체에 안맞기고 각 부분 업자선정해서 그냥 제가 할까 싶은데 어떤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그런 정보는 어디에서 찾나요???
인테리어 책은 찾아보니 예쁜 사진만 쭈루룩하고... 인테리어 과정은 자세히 없네요.

아니면 프리랜서 목수? 인테리어? 하시는 분 고용하는 건 어떨까요?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도와주세요~~~ ^^*
IP : 115.21.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2엄마
    '12.9.21 1:54 AM (110.70.xxx.61)

    견적 여러군데 내보시면 대충의 비용이 나옵니다.
    첨하시는거면 따로따로하시는거 추천안드려요.
    하자발생시 as가 힘듭니다.
    본인이 스타일이 확고하시다니 일단 다행이구요.
    프리로 일꾼고용하셔도 원하시는 자재는 발품파셔야될텐데. 힘드실듯해요.
    저같으면 업자 더 찾아서 견적내보고 맘맞는곳에서 하겠어요. 집 3번 고쳐본 경험담여요~

  • 2. ㅡㅡ
    '12.9.21 3:52 AM (125.142.xxx.83)

    지난 5월에 이사하면서 벽지, 바닥, 욕실 딱 이렇게만 했거든요.
    벽지랑 바닥은 들어갈 아파트 근처 인테리어집 몇군데 돌면서 견적내고 상담해서 결정했구요. 욕실은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지역에 욕실만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 계시고, 또 평도 좋아서 했어요.
    윗분 말씀대로 너무 따로 하고 먼곳에서 오는 업자분 부르시고 그러면 혹시나 하자가 생길 경우 as도 힘들고 돈 좀 아끼려다 더 힘들 수 있어요.

  • 3. 목공
    '12.9.21 7:04 AM (116.32.xxx.167)

    인테리어의 시작은 목공부터인데. 목공이 잘 되야 구조적으로 좋은 구조가 나와요. 짜넣을것들도 그렇고. 일 잘하시고 감각적인 목수 구하시고 나머지는 그분께 소개받아일을 진행하셔도 되긴 하죠.

  • 4. 음..
    '12.9.21 8:59 AM (218.234.xxx.76)

    네이버 레테를 자주 들락거리는데요, 직접 관장하시면 스케줄 관리가 제일 어렵다고 해요.
    일의 순서가 있는데 (싱크대 끝나고 바닥공사 뭐 이렇게),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면 그 스케줄 관리를 모두 그 사람들이 해주는데 직접 했을 때 공정이 늦어지면 다음 단계도 늦어지고 어쩡쩡하게 걸리면 일당도 추가된다고요. (이쪽 저쪽 다 일당 추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90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자랑질 2012/09/21 3,619
157689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소금에 삭힌.. 2012/09/21 2,626
157688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문득 2012/09/21 5,073
157687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2012/09/21 2,495
157686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해바라기 2012/09/21 1,314
157685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인이어 2012/09/21 1,347
157684 영어질문... 5 rrr 2012/09/21 1,961
157683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ㅇㅇ 2012/09/21 1,457
157682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764
157681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286
157680 책 빌려달라는데..... 26 ... 2012/09/21 4,152
157679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679
157678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600
157677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240
157676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499
157675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575
157674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434
157673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619
157672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2,003
157671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4,017
157670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558
157669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723
157668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938
157667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왜하필이때 2012/09/21 2,190
157666 현관 벽면 타일 떨어진거 수리해야되는데 어쩌죠? 3 가을 2012/09/21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