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뛰는 머스마들

미치겠어요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2-09-20 18:19:24

5,6살인데

둘이 미친듯이 뛰어요

어른이 좀 말리면 저리 뛰지는 않겠지요?

심장병 생길지경이에요

우다다다 쿵쿵 우다다다쿵

중학교 선생이라는 그 엄마는

자기네 애들은 얌전한 편이랍니다.

문제 인식을 못하는거죠

그러니까 그 애들이 그렇게 뛰는 거겠죠?

인테리어는 한 달 동안 돈 쳐바르면서 공사하면서

좀 어떻게 매트라도 깔아주면 안되겠니? 하니

그 말은 콧방귀도 안뀌네요

자기네들은 노력하고 있는데

밑에층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지랄지랄

자기네 집안이 다 교육자 집안이라 교육 잘 시키고 있다고 지랄지랄

지들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들...

 

IP : 125.182.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린 가스나들~
    '12.9.20 6:25 PM (59.5.xxx.193)

    3살 5살 여자 애들인데
    어린이집 다녀오면 그때부터
    밤12시까지 죽기 살기로 뛰네요.
    정말 오후만 되면 심장이 벌렁벌렁...
    올라가 얘기 했더니 할머니께서 손주들이
    유별라다네요 @@
    잠도 어쩜 꼭 12시에 재우는지...이해불가 입니다
    이사가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이사도 안가고...하루하루 힘드네요

  • 2. ....
    '12.9.20 6:27 PM (112.223.xxx.172)

    아파트의 비극이죠.

    너무 비인간적인 주거공간.

  • 3. 그러게요~
    '12.9.20 6:28 PM (110.70.xxx.117)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요.
    저희도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말도 안통하고 상식도 없고 ...
    뭐라고하면 예민하다고 몰아부치는 이기적인
    윗층때문에 속병 생기겠어요.

  • 4. 지온마미
    '12.9.20 7:21 PM (61.99.xxx.8)

    저는 제가 병이걸릴듯해서 이사나왔네요.절대 예민한 사람아닌데 ..윗집아이들이 뛰기시작하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머리가 아프고 손에 일이 않잡히더군요.
    신랑도 못살겠다고 해서 전세주고 다른집으로 이사왔네요.
    윗집도 가끔 손주들와서 뛰는데 그정도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층간소음 이겨내지 못하시겠으면 과감하게 피하세요.
    아무리 이야기하고 조심시킨다고해도 안되는것같아요.한마디로 이기적인 인간들이죠.
    나중에 알고 보니 동네 빌라로 이사나왔더군요. 저희라인 옆라인에서 민원제기하고 윗집 앞집사시는분이
    중후하신 노인부부였는데 할아버지께 눈물 쏙빠지게 혼났다고 하더군요..창피한건 알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6 남자가 여자 외모 안보는게 더 끔찍할거에요 12 .. 2012/09/23 4,243
158845 살은 찌는데. 1 소화가 되는.. 2012/09/23 1,322
158844 요즘 대학생들 노트북 들고다니나요? 4 노트북 2012/09/23 2,120
158843 시스템 드레스룸 ..어떤가요? 4 .... 2012/09/23 2,841
158842 SBS 스페셜 보고계세요? 뉴욕에서 노숙하는 한국인 쌍둥이자매 .. 3 ,,, 2012/09/23 5,409
158841 의자놀이 읽어보신 분요.. 3 꼭! 2012/09/23 1,701
158840 여자들의 셈법 (결혼시...) 23 ㅁㄴㅇ 2012/09/23 3,904
158839 갈비집 할아버지의 새사람론! 1 기분좋은 저.. 2012/09/23 1,235
158838 집에 다녀온뒤 울었어요 8 .... 2012/09/23 3,767
158837 광고에 블루벨벳 노래가 나와서 2 .. 2012/09/23 1,017
158836 남편이 구조조정 당했다고 쓴 사람이에요. 12 속이 타 2012/09/23 5,289
158835 시어머니 없는 결혼식 시누이 의상 도움요 9 결혼식 2012/09/23 1,817
158834 외동인데 신랑이 둘째를 갖고 싶어하네요 2 행복한영혼 2012/09/23 1,747
158833 시판하는 동그랑땡중에서 괜찮은게 있으면 추천바랄께요.. 13 추석이코앞`.. 2012/09/23 4,333
158832 해석좀요.. 5 김수진 2012/09/23 901
158831 여자들은 남자 외모 안보는줄 아는 남자들 15 ... 2012/09/23 8,531
158830 박근혜씨 내일 기자회견 과거사 사과키로 22 진홍주 2012/09/23 2,672
158829 분따 2 분따 2012/09/23 2,048
158828 우리남편은 첫사랑에 대한 환상이 없어요 2 첫사랑 2012/09/23 2,186
158827 내가 첫사랑이였을오빠 3 처음 2012/09/23 2,103
158826 박근혜의 집주인전세대출 안에 대해... 황당 그 자체 10 기막혀 2012/09/23 2,771
158825 내일 사과하는다는 박근혜후본임게. 2 .. 2012/09/23 1,439
158824 냉동실 8개월된 조기 먹어도 될까요? 12 냉장고정리 2012/09/23 4,633
158823 새댁인데요. 이거 서운해 할일 맞죠? 75 ggg 2012/09/23 21,098
158822 약 알러지 있는분 있으신가요? 8 여니 2012/09/23 6,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