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을 가져야만 하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햄볶고시퍼라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12-09-20 16:02:35

 

친정엄마가 점보는 곳에서 제 사주를 보고 와서는

 

내가 직장을 가져야만 된다네요. (지금 남편다니던 회사 부도나서 퇴직금이며 월급이며 못받거든요.)

 

(남편은 다행히 다른 곳에 빨리 취직이 됐어요.)

 

전 4살, 8개월 아기... 제 손으로 키우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몇번 사주봤었는데

 

그곳에서는 애들 어릴때는  돈벌 생각말고 애들 간수나 잘하라고 그랬었는데...

 

어떤 말이 맞는건지...

 

1974년 음력 8월 13일 새벽 1시 15분...

 

남편은 1972년 음력 12월 22일 새벽 2시

 

 

저번에 올라온 글들 보니까 72년생들이 올해 엄청 힘들다고 했던걸 본듯도 해요.

IP : 211.55.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4:12 PM (116.39.xxx.111)

    제가 예전에 사주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 저기 많이 알아봤었는데요 사람마다 큰 줄기가 있는데 공부해야지 돈버는 사람 , 사업해야지 돈버는 사람...공부해서 성공하는 사람의 사주가 백날 사업하면 망한다고 그러더라구요..그리고 저는 활동적이고 돌아다녀야 돈을벌고 집에있음 시름 시름 아플꺼라고 했었는데..어디가서나 ..5년 넘도록 방에만 콕 살림만 하는데 아프기는 커녕 시간도 넘 잘가고 편하고...그렇네요...
    지금 생각하면 왜그리 사주보고 다녔나 싶고..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시간허비 했나 싶기도 하고...그냥 사주와 상관없이 자기 하고 싶은일 긍정적으로 생활하면서 사시면 될것 같아요...큰 도움이 안되서 죄송해요~

  • 2. ..
    '12.9.20 5:04 PM (220.117.xxx.53)

    직업을 갖고 밖으로 나가야하는 팔자가 있더라구요.

  • 3. 동생도
    '12.9.20 7:09 PM (125.135.xxx.131)

    엄마가 사주 보니 결혼해서도 절대 일 안하면 안되는 사주라고..
    아이 낳고 좀 쉬는데 자꾸 부부 불화하더라구요.
    나중에 엄마께 아이 맡기고 다시 일 나갔는데..
    바쁘니까 집에 오면 자고 부부가 잘 지내더군요.
    나중에 또 쉬었는데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해져서 남편이나 타인을 괴롭히는 스타일이네요.
    결국 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60 요즘 일드 추천해요.고잉마이홈, 결혼하지않는다 14 일드 2012/10/24 3,416
170959 강화도에 아이들과갈수있는 단풍구경갈수 있는곳 추천좀 3 2012/10/24 2,902
170958 성실, 무덤덤한 남자가 다 좋은 건 아닌 듯..무배려남은 평생 .. 7 감정없는결혼.. 2012/10/24 4,355
170957 멘붕’에 빠진 문과 취업준비생들 1 이거진짜? 2012/10/24 4,166
170956 아이옷 저렴하게 구입했다던 글... 어디갔나요? 5 찾고파요 2012/10/24 2,013
170955 요즘 이사가면서 인사 안하고 가나요 11 황당 2012/10/24 2,858
170954 폐경 진단후에 생리하는거 정상인가요? 4 .. 2012/10/24 5,412
170953 EBS 다시듣기 결재했는데요... ID로 여러명이 볼수 있을까요.. 2 소쿠리 2012/10/24 1,858
170952 '출금 대상' 전두환에, '외교관 여권' 왜? 3 세우실 2012/10/24 1,351
170951 통돌이 15kg 이상(17kg?)에 극세사이불 들어갈까요? 5 통돌이 2012/10/24 2,096
170950 허리 많이 아프면서 임신해보신분 계신가요? 2 에휴 2012/10/24 1,950
170949 코스트코에 붙이는 핫팩 나왔나요? 4 핫팩 2012/10/24 1,767
170948 직장맘 선배님들 조언 절실해요 26 슈퍼우먼 2012/10/24 3,257
170947 괌여행 문의드릴께요~(마지막질문) 2 돼지토끼 2012/10/24 1,997
170946 아들 여자친구 선물... 17 ,,,, 2012/10/24 9,143
170945 4개월 된 천재 강아지 3 멍멍이 2012/10/24 1,743
170944 비타민c 복용후변비가... 6 이런 2012/10/24 11,180
170943 최근에 세탁기 바꾸신분들~ 추천좀 부탁드려요 14 통돌이사망 .. 2012/10/24 2,601
170942 모유 삭힐때 엿질금 마시기만 하면 되는거예요? 5 단유중 2012/10/24 1,896
170941 철수의 말; 중앙당이 공천권을 행사하면 거수기가 된다 37 안철수 2012/10/24 1,542
170940 기본형 재킷은 어떤 브랜드가 이쁜가요? 11 조언 2012/10/24 3,765
170939 아무리 장터지만 25 짜증난다 2012/10/24 4,832
170938 세종시로 출근하는 공무원들이 많이 불편하다는데... 4 불편하지? 2012/10/24 2,994
170937 칼슘약 드시는분들 질문있어요.(감사합니다) 16 .. 2012/10/24 4,406
170936 43평, 55평 18 궁금 2012/10/24 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