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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세 80이신분 보양될만한 간식, 음식 추천해주세요.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2-09-20 08:19:01

요즘 건강이 안좋으신 어머니

계속 병원에 이검사 저검사 하러 다니시고

 중간중간 결과 들으러 가시고

그와중에 혈전이 있다고 해서 입원해서 혈전용해 주사 맞고.....

 

그간 병원 입원 한 번 안하고 홀로 건강하게 사셨는데

올해 참으로 힘들게 보내고 계시네요.

그래도 절대 자식 신세 안지겠다고  하시고 병들면 유료 시설 가시겠다지만

미래의 내 모습이기도 해서 죽는거야 누구나 한 번 공평하지만

늙음, 병든다는 것 슬프네요.

 

몇달째 의식적으로 챙겨 드셔도 기운이 없다는데

그래서 검사하고 계시기도 하구요,

오늘 남편이 시간내서 들르려고 하는데

보양 될만한 간식이나 음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콕 찝어서 뭘 사다드리라고 하는게 남편에게도 어머니에게도 도움이 될듯 해서

의견 구해봅니다.

 

IP : 119.203.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8:26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치아가 양호하시면 견과류가 좋고 아주 잠시씩이라도 햇살받으며 자꾸 걸으시라고 하세요

  • 2. 커피한잔
    '12.9.20 8:31 AM (125.180.xxx.163)

    저희 할머니,할아버지가 장수하셨는데 고기를 좋아하셨어요. 엄마가 할아버지댁 갈 때마다 갈비탕, 도가니탕을 매번 포장해서 가셨지요. 유명한 갈비탕중에서도 고기 연한 집 골라서 사다가 집에서 데우기전에 고기 잘게 썰어서 잡숫기 좋게 해놓으면 할머니가 몇끼씩 잘 드셨다고 해요. 저는 고기 추천합니다.

  • 3. 푸르른날
    '12.9.20 10:17 AM (39.113.xxx.185)

    캔으로 된 영양식 파는거 사다 드리세요
    병원에서 환자식으로 주는 거...
    식사 못하실때 그거 한 캔씩 드시면 든든하고 좋으시더라구요
    당뇨환자용도 따로 있고... 맛도 괜찮아요

  • 4. 영양제
    '12.9.20 1:09 PM (1.249.xxx.72)

    건강 안좋으실때 입맛이 없으시면 뭐든 다 별로라고 하시던데요.
    저희 어머니는 병원에서 영양제 맞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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