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 괌. 하와이 방사능도달한 거겠죠? -후쿠시마 동쪽 3200 ㎞에 도달 원전 사고의 방사성 물질

녹색 조회수 : 5,032
작성일 : 2012-09-20 00:36:23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로 바다에 흘러 내리거나 쏟아 부었던 방사성 물질이 지난 3 월시점에서  후쿠시마에서 동쪽으로 약 3200 ㎞의 태평양까지 도달 한 것으로, 기상청 기상 연구소와 도쿄대 대기 해양 연구소 등의 조사로 밝혀졌다.  방사성 물질은 수중에 가라앉기 시작했으며, 조사팀은 19 일부터 히로시마 현 히가시 히로시마시에서 열리는 원자력 학회에서 발표한다.

 팀은 지난해 4 월부터 올해 6 월까지 북태평양 약 300 곳에서 해수를 채취. 그 결과 지난해 12 월에는 후쿠시마에서 동쪽으로 약 2550 ㎞의 바다에서 방사성 세슘이 해수 1 톤당 10 베크렐과 사고 전보다 5 ~ 10 배의 높은 농도로 확인됐다.

IP : 119.66.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번 자게글에
    '12.9.20 12:50 AM (118.216.xxx.116)

    올 1월에 캐나다 우유에서 스트론튬 발견됐다고 했어요 기사에서요 그럼 하와이 괌은 이미 애저녁에 거쳐갔겠죠 ㅠ

  • 2. 진작에...
    '12.9.20 12:55 AM (58.123.xxx.137)

    괌, 사이판, 하와이 이쪽은 벌써 작년에 다 끝났어요. 아니, 사실 바다는 다 그래요..

  • 3. 녹색
    '12.9.20 12:55 AM (119.66.xxx.12)

    그 캐나다 우유는 제가 올렸습니다. 전년 대비 스트론튬 자료가 있어야 비교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도 올리면서 이것이 그저 검사서 자료 한장 올려져 있는 구글에서 나온 일본 트위터 출처이기 떄문에..

    스트론튬은 검사를 안해서 그렇지 ... 많은 식품에서 극미량은 나온다는 얘기를 전해드립니다...

    (패닉 방지를 위해 올립니다)

  • 4. 극미량이라는게
    '12.9.20 12:58 AM (118.216.xxx.116)

    원래 자연방사선으로 원전이전에도 있었다는건가요? 아님 원전이후에?

  • 5. 녹색
    '12.9.20 1:04 AM (119.66.xxx.12)

    인공핵종입니다.원전사고이전부터도 극미량 근해에서 스트론튬.플루토늄은 검출되었고 킨스자체조사에도 나옵니다.국민들이 관심이 없으니 그저 극미량.인체에 미미로 넘어가는 것도 있겠죠. 세슘이나온것은 스트론튬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6. 그렇군요
    '12.9.20 1:11 AM (118.216.xxx.116)

    답변감사해요 정말 큰일이군요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어떤 세상이 올려고 이럴까요? 미래가 두렵네요

  • 7.
    '12.9.20 1:24 AM (121.50.xxx.171)

    미국쪽장난아니더니캐나다도역시나 백혈병 원인인 스트론튬 이거 핵발전소 주위에사는 애들 유치 플루토늄도 영국 셀라필드인가요 아마 거기에서 중학생들정도까지의 애들 이빨에서 핵종이나왔어요 상당히 위험한거죠 대기중 흡입하는거 무시못해요 그래서 핵발전소는 필요가없다는 오늘 방사아스팔트도그렇구요 다 이리저리 피폭이되는거죠 그래서 전 정말 이번대선후보가 꼭 탈핵 공약해줬으면 좋겠어요 애들을 위해서라도

  • 8. 녹색
    '12.9.20 2:02 AM (119.66.xxx.12)

    우리 엄마들은 대선 후보중에 탈핵을 가장 염두에 둔 후보를 골라야 합니다.
    현재 21기의 원전으로 방사능물질이 나오고 주민도 피폭이 되고 있어요.

    핵폐기물을 저장할 장소도 찾지못해서 세계 각 나라들이 굉장한 고민들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구요.
    이러면서 삼척.영덕에 신규 원전을 짓는대요.

    아이들에게 정말 온난화에 이어, 핵폐기물, 방사능 세상을 남겨주고 가야 할까요?

    조금만 우리 세대말고 아이 세대를 생각하시는 부모라면...
    탈핵을 전면적으로 내세운 후보를 눈여겨 봐주세요..........

  • 9. ㅠㅠ
    '12.9.20 3:10 PM (175.116.xxx.206)

    전 세계 민폐국가 ㅠㅠ
    앞으로 살아갈 우리아이들한테 미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35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 11:43:55 43
1771434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100개 11:43:30 18
1771433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31
1771432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쿠션 11:42:21 18
1771431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1 궁금 11:41:25 42
1771430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 11:38:43 186
1771429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1 김약국 11:37:33 128
1771428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3 ㅇㅎㅎ 11:31:43 368
1771427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8 /// 11:26:16 604
1771426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3 ... 11:21:26 468
1771425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4 --- 11:19:20 530
1771424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5 .. 11:13:53 325
1771423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03
1771422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3 미쳐나갈판 11:04:46 1,967
1771421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4 Hvjvk 11:03:53 1,132
1771420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5 ㄱㄹ 10:59:15 665
1771419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431
1771418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266
1771417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6 흐음 10:55:26 563
1771416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432
1771415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 10:53:51 433
1771414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3 ..... 10:53:10 1,026
1771413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6 ㅇㅇ 10:52:46 1,158
1771412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1 운동 10:52:40 111
1771411 12월초 제주여행 5 ... 10:47:07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