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곶감.. 과연 깨끗할까요?

봉봉 조회수 : 4,448
작성일 : 2012-09-19 20:03:27

손도 많이 가고, 씻을 수도 없어서

더러움의 정도가 으뜸이 아닐까요?

 

저 곶감 무지 좋아하는데

오늘 그런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렇게 따지면 먹을거 아무것도 없다고 하시겠지만...

제가 뭐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IP : 175.113.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9.19 8:07 PM (112.161.xxx.208)

    곶감 별로 안좋아하는데 몇년전에 먹고싶다니까 남편에 상주에서 사왔는데
    실컷 먹게해준다고 노란 상자(플라스틱), 소분전 박스채 사온적 있거든요.
    근데 얼리려고 정리하다보니 지저분하기도 하고 박스안에서 꼬부랑털이 나오는거예요.
    아.. 버릴수도없고 꺼내먹을때마다 살짝 씻어서 먹었다는.. ㅜㅜ

  • 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9.19 8:08 PM (119.203.xxx.161)

    파는건 아무래도 믿을 수없어요 그래서 집에서 곶감 만들어 먹는데요 100개를 껍질깎기전에 전부 한개씩 씻고 껍질 까기도 정말 힘들어요

    말릴때도 중간중간 보면 먼지들이 있어요
    아파트라서 좀 낫겠지만 이젠 절대 안 사먹어요

    집에서도 잘 마른 곶감을 드실 수 있답니다^^

  • 3. 도전..
    '12.9.19 8:46 PM (116.36.xxx.72)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쉬워요. 10월 15일 이후에 말려야 벌레 안생긴데요. 저도 작년에 첨 해봤는데,
    진짜 달고 맛있어요. 아이들 실컷 먹일수 있어서 좋구요.

  • 4. 곶감
    '12.9.19 8:48 PM (111.118.xxx.137)

    10월중순에 말리면 된다구요?~~
    솔깃하네요~^^

  • 5. 프린
    '12.9.19 8:58 PM (112.161.xxx.13)

    감나오기 시작하면 오픈마켓 옥션같은곳에서 팔아요.
    곶감용이라고 말하면 단단한걸로 곶감걸이도 추가로 구매 할수 있구요.
    그거 사서 말리시면 별로 어렵시 않구요.,
    대부분 박스에 청도 라고 써있었어요 지명인지 상품명인지는 모르겠어요.
    집에서 말리면 색이 더 검게 나오는거 같은데 맛있어요.

  • 6. 와~
    '12.9.19 9:02 PM (183.102.xxx.178)

    저도 감의 변형류들 정말 좋아하는데...곶감이나 홍시같은 거요~
    날짜까지 알려 주시고 감사합니다...여유 생기면 집에서 도전 해봐야겠네요...
    매실도 성공한터라 자신감이..우후훗~
    근데 어떤 감을 사나요?2222222

  • 7. ..
    '12.9.19 9:21 PM (110.14.xxx.164)

    말리는건 다 그렇지 않을까요
    씻어먹을수도 없고.. 그러려니 합니다
    집에서 말리다 너무어려워서요 반건조 가끔 사먹어요

  • 8. 저도 작년에 같은 질문 올렸어요^^
    '12.9.19 10:53 PM (122.34.xxx.20)

    베란다에서 만들다 보니 먼지가...ㅠ.ㅠ
    걱정이 되더라구요.
    결국은 반건시로 만들고 걷어서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그렇게 해서 냉동실에 넣었는데도 시간이 지나니까 곶감에 하얗게 분이 피더라구요.

  • 9. 기억난다...
    '12.9.20 2:55 AM (110.11.xxx.16)

    언젠가. Kbs에서 곶감만드는 농가 보여줬었는데, 거기 아저씨가 곶감 포장 전에 쌓아둔걸 양손으로 굴리면서 하시는 말씀...."이렇게 손으로 많이 만져줘야 맛있습니다!" ;;;; 아...... 그런거구나....... 출하하는건 손으로 엄청 주무르는구나.......원래도 안 좋아했지만, 그 뒤로는 그나마 입에 대기 힘들더라구요.;;;,:

  • 10. 프쉬케
    '12.9.20 11:12 AM (182.208.xxx.251) - 삭제된댓글

    곶감 엄청 좋아하는데.... 이글 보니 앞으론 못 먹을것 같아요
    곶감 만드는 법을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집에서 만들어 먹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29 빨래건조대고민ㅡ스텐vs분체도장 1 세렌디피티 21:31:06 82
1746828 이사왔는데 수원화서역근처 야채가게 싼곳좀 3 수원 화서역.. 21:27:13 150
1746827 남자 대학생.. 결혼식 신발 3 고민 21:22:58 318
1746826 반수생 6논술 쓸 예정인데 ㄹㄸ 21:17:33 231
1746825 윤거니가 질수밖에 없는이유 ㄴㄷㅈ 21:17:28 578
1746824 독도는 잘 지키고 있나요? 21:16:36 92
1746823 중등 아이 영어 집에서 공부할때 교재 머가 좋을까요? 3 중등 21:14:44 180
1746822 진즉 끝냈어야 할 관계 는 신호가 .. 21:14:34 546
1746821 프로틴 제로 toppoi.. 21:08:12 124
1746820 작년 총급여 6200이고 실수령이 4950만원이면 4 j 21:06:35 960
1746819 윤이 5명의 위인중 홍범도 흉상만 파낸 이유 4 .,.,.... 21:02:58 1,313
1746818 저는 제가 부모님한테 뭐드렸는데 그걸 동생이랑 나누면 더 좋아요.. 22 20:58:49 1,672
1746817 응급실 의사 기분 나쁨 31 .. 20:55:41 1,974
1746816 4개월만에 이사를 가야되는데요..ㅠㅠ ㅇㅇ 20:53:33 980
1746815 맛있는 빵집 단팥빵요.  9 .. 20:50:26 989
1746814 스트레이트 보세요 3 지금 20:39:52 1,495
1746813 공허함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14 기댈 어깨 20:38:02 1,714
1746812 먹는 백내장 약이 나왔네요 4 ㅁㄴㅇㄹ 20:35:49 1,498
1746811 닌자 고기 구울때 에어프라이어? 그릴? 1 고기사랑 20:34:33 172
1746810 쿠팡 못보던 회수백이 생겼네요 ........ 20:31:17 1,098
1746809 23살 대딩 딸과 소리지르고 34 ... 20:29:00 4,014
1746808 따지듯이 왜 그렇게 어려보이냐는 여자.. 4 .. 20:26:58 1,023
1746807 지금 고1이요 고1 20:26:46 334
1746806 자식을 학대하면서 양육권을 고집하는 이유 3 .. 20:21:59 822
1746805 허벅지에 좁쌀 같은 게 생겼어요 1 궁금 20:20:40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