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 이란 여성 모습 ㄷㄷㄷ

그립다 조회수 : 9,928
작성일 : 2012-09-19 18:41:58

회사에서 지금 회식 하려고 ㅋㅋ 시간 가는거 기다리던중... 심심해서 들어갔더니... ㅋㅋ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317524&cpage=1...

 

오늘 안철수원장님 대권도전 방송 잘 봤습니다. 우리 모두 문재인님과의 단일화를 기다리며.. ㅋㅋ

이 사진으로 투표의 중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70년대가 아닌 우리나라는 미래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모두 투표 잘 합시다. ㅋㅋ

IP : 182.219.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9 6:52 PM (112.159.xxx.114)

    그래도 이란은 이슬람 국가 중에서는 여성 인권이 꽤 높은 나라예요. 여성들도 대학 교육까지 많이 받고, 한낮에도 길에서 잘 돌아다니죠. 옆에 있는 파키스탄은 길에서 아예 여자 구경 하기 힘든 거에 비하면.
    이란이 저렇게 된 데는 석유와 미국의 패권주의에서 자국 지키려는 노력 등등 꽤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단순하게 말하긴 힘들 거 같다능. 옆에 있는 또다른 나라인 터키는 아예 공공장소 히잡 착용이 금지되어 있는데도, 제가 느끼기에 여성 인권은 오히려 이란보다 아래였어요.

  • 2. ....
    '12.9.19 7:47 PM (74.14.xxx.15)

    겉으론 저렇게 보여도 원래는 법률적으로나 여러모로
    이슬람이 기독교보다 여성인권은 더 높았어요.
    이란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전세계로 심어주고 싶어하는 미국의 의도에 떡하니 말려드셨네요.

  • 3. 디케
    '12.9.20 10:15 AM (112.217.xxx.67)

    미국의 의도고 뭐고를 떠나서...
    어쨌든 이란 여자들은 자국에서 히잡이라는 거 하고 다니는 거 아닌가요.?
    그것 자체로도 여성 인권을 많이 무시하는 것 같은데요?
    저거 좀 여자들이 안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갑갑해 보여요.
    어릴 때부터하고 다녀서 저네들은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저걸 벗으면 얼마나 자유로운 세상을 볼 수 있겠나요. 물론 집안에서는 안 하고 다니겠지만요... .

  • 4. 조지아맥스
    '12.9.20 3:44 PM (121.140.xxx.77)

    얼마전에도 이란에서 간통혐의로 여자를 땅에 허리 아래만 묻은 상태에서 돌로 내리쳐 죽였죠.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는 곳이 이란임.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는 말할 것도 없구요......

  • 5. 개구쟁이
    '14.5.9 4:03 PM (210.219.xxx.14)

    링크된 사진은 완전히 이란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편집한 사진이네요.
    이란 역사를 자세하게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자유 대 폐쇄"라는 식의 이미지를 만드려는 거지요.
    이란에서 혁명 이후에 차도르를 뒤집어 씌운 건 맞지만,이란 여성이 고등교육을 받는 비율은 혁명 이후 오히려 크게 증가했어요.이란에서는 여자들이 밖에서 직업도 갖고, TV 아나운서도 하고, 부통령을 하기도 했고요. 팔레비 정권은 단순히 "부패"한, 그러니까 뇌물 받아먹거나 횡령하거나 하는 수준의 정권이 아니었는데요.이란은 석유가 나오는 독재 정권의 문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나라 중 하나였는데요. 석유 달러로 돈이
    넘쳐나니까 웬만한 물자는 다 수입하고 그러니 석유에서 나오는 이득을 얻지 못하는 일반 국민은 생업이 몰락해서 도시 빈민이 되는 그런 문제지요.그 도시 빈민들이 이슬람 혁명을 이끌어냈고요. 그리고 팔레비는 저항을 잔인하게 탄압했어요. 서구 여성운동가들이 차도르 씌우는 걸 문제 삼으니까, 차도르를 쓴 이란 여인들이 시위를 했지요. "당신들은 황제의 비밀 경찰이 이란 여성들을 강간할 때 어디 있엇냐?"
    남녀 모두를 잔인하게 정치적으로 때려잡는 건 무시되고, 여자가 머리결을 내놓고 다닐 권리를 얻지 못하면 그건 비로소 문제가 되는게 중동 인권을 대하는 많은 서구 매체의 자세죠.
    이집트를 보세요. 길에서 기도만 하는 이들을 총으로 수백명씩 쏴죽이지 않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19 경제민주화 공부-요게 핵심 학수고대 2012/10/24 781
171118 .... 글 내립니다. 42 어찌해야 하.. 2012/10/24 9,152
171117 한화콘도 회원권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2 콘도 2012/10/24 3,943
171116 1월달 결혼식 참가여부예요 3 풍경 2012/10/24 1,116
171115 문 펀드 현재 192억 모금됐다네요 16 zzz 2012/10/24 2,319
171114 식탁위에 꽃장식 해놓으면 어떠나요??? 5 식탁위에.... 2012/10/24 2,107
171113 유치원 친구 엄마들이 너무 좋아요 17 2012/10/24 4,803
171112 아이가 중이염인대요... 5 ... 2012/10/24 1,251
171111 나꼼수...유신헌법 분석.... 16 헐~~ 2012/10/24 1,919
171110 섬기는 사람들이라는 봉사단체 믿을만한가요? 봉사단체 2012/10/24 1,151
171109 제가 이기적인가요? 43 2012/10/24 9,146
171108 쇼핑몰에서 같은물건을 또 보냈어요... 그냥 쓸까요...?! 8 소심맘 2012/10/24 3,131
171107 조립식 장농인데 이사할때 재조립비가 20만원 괜찮나요?? 4 이사 2012/10/24 6,918
171106 보톡스 맞아보신 분들 질문이요! 5 팔자주름 2012/10/24 2,236
171105 나꼼수(봉주열차)..웃겨서 3 ㅋㅋ... 2012/10/24 1,646
171104 사무실에 오시는 손님에게 커피대접 8 커피 2012/10/24 2,194
171103 놀이터 싸움 네살 아이들.. 2012/10/24 1,228
171102 “朴, 다른 카드가 없다“ 새누리, NLL 전면전 속내 세우실 2012/10/24 1,137
171101 발끈해 멍청씨는 정말 뉴스를 하나도 안보나봐요 8 Tranqu.. 2012/10/24 1,603
171100 처음 본 중고등학생에게 말 놓으세요?? 19 궁금 2012/10/24 3,488
171099 갤럭시s 3 요금 이정도면 괜찮은걸까요? 1 . 2012/10/24 1,585
171098 목동 근처 동물병원 어디로 가지.. 2012/10/24 1,740
171097 지하철 3호선 중 외국인 모시고 갈 식당 찾아요 4 ... 2012/10/24 1,292
171096 6세 아이 생활습관 조언 구합니다. 4 생활습관 2012/10/24 1,845
171095 ‘기록 대통령’을 ‘사초 파괴’로 몰아붙이는 적반하장 샬랄라 2012/10/24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