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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현 시점 단일화 논의 부적절"

세우실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2-09-19 15:42:11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61565

 
 

 

대선 출마 선언하는 당일에 단일화 선언하는 멍청이가 어디 있나요. ㅋ

그나마 이 기사 제목에는 "현 시점" 세 글자라도 들어가있지. 제목 요상하게 뽑은 곳 많습니다.

그거 보고 "망했어요"나 "권력이 이리도 달콤하단 말인가"라는 비장한 트윗 남기신 분들도 많고... ㅎ

"현재 두가지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논의는 부적절하다."가 어떻게 "단일화 논의 부적절하다"가 되는 건가여.

이제 밥 시켰는데 커피 뭐 시킬거냐고 물어보지 마십쇼.

정치는 스토리고 드라마입니다.

문재인 VS 안철수 치열한 논쟁, 박근혜는 쩌리, 그리고 극적인 단일화........ 요게 로얄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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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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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2.9.19 3:43 PM (125.181.xxx.42)

    대선에는 문재인과 안철수 뿐임 ㅎㅎㅎ

    그네는 안드로메다로~~~~슝

  • 2. ㅋㅋㅋ
    '12.9.19 3:43 PM (203.244.xxx.6)

    어쨋든 두분이서 치열하게 싸우시고 흥행만 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목표는 명확하니깐요

  • 3. ...
    '12.9.19 3:45 PM (59.15.xxx.61)

    올해 대선은 너무 행복합니다!!!

  • 4. 111
    '12.9.19 3:45 PM (183.99.xxx.81)

    그러게 그런 식으로 타이틀 뽑을 줄 알았어요.

    국민들 실망시킬 일 없다, 이 말씀으로 대답 된 거 아닌가요?

  • 5. 파사현정
    '12.9.19 3:46 PM (203.251.xxx.119)

    단일화 합니다.
    조중동 언론에서는 단일화 안했으면 하고 바라겠지만
    안철수원장이 단일화 안하겠다고도 말안했죠.
    국민의 합의가 있다면, 국민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합의가 있다면이란 전제가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단일화한다는 뜻이네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다 환영합니다.

  • 6.
    '12.9.19 3:46 PM (125.187.xxx.175)

    걱정이 안돼요.
    안철수님의 등장으로 국민들이 대선과 정치개혁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tv 토론회라도 몇번 하면 수첩할매는 완전 찌질이 인증될 것이고
    그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마음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저는 문-안 두분이 정말 국민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려줄 것을 믿어요.

  • 7.
    '12.9.19 3:47 PM (125.187.xxx.175)

    문재인 안철수 두 분의 경쟁으로(할매는 뭐 ...) 중도층이 각성하고 마음을 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8. ㅎㅎ
    '12.9.19 3:47 PM (211.246.xxx.110)

    단일화의 원칙은
    정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
    그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느냐

    정말로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수 없느냐
    그것만 고려하겠습니다

    절대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여기에 모든 답이 있네요^^

  • 9. 단일화 믿어요
    '12.9.19 3:48 PM (125.177.xxx.190)

    문재인 안철수 두 분 다 국민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ㅎㅎ

  • 10. 미쳤다고
    '12.9.19 3:48 PM (175.117.xxx.227)

    벌써 단일화 카드를 내놓을까요
    저짝의 드런 마수를 누가 모를까봐
    양 진영에서 충분히 선거 운동하고 국민들 설득시키고 마지막 축포를 쏘아올려야지요

  • 11. ......
    '12.9.19 3:49 PM (175.198.xxx.129)

    마지막의 답변을 들어보니 양쪽의 가능성이 다 느껴집니다.
    단일화를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반면 역시 같은 논리로
    단일화 안 하고 끝까지 가겠다는 의미로도 읽힙니다.
    국민의 동의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이거든요.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단일화 안 할 수도 있는 거죠.
    암튼 오늘 보니까 정말 속마음을 전혀 읽을 수가 없네요.
    지난 87년 김대중 김영삼이 나왔을 때 당연히 단일화 할 거라고 99% 생각했었는데
    끝까지 안 하는 것을 본 악몽도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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