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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칭찬좀 할라구요

착하네요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2-09-18 12:37:47
초등5학년 아들래미가요,
어제 친구데리고 와서
집에서 같이 잤어요.
그런데 가만히 어떻게 노나 지켜봤더니,
컴퓨터 할때도 컴퓨터 의자 양보하면서 친구앉으라고 하고,
라면끓여서 친구갖다주고,
중간중간 간식 챙겨다주고,
밥 차려주니까 친구부터 주라고 하고 친구 목마를까봐 물주고....
자기 잠옷 꺼내서 입혀주고,
아침되니까 새칫솔 챙겨주고...
그렇게나 친구를 위하네요.
울아들한테 저런 자상한 면이 있는줄 몰랐어요.
친구에게 되게 잘하네요 ㅎㅎㅎ
귀여웠어요 ㅎㅎ
IP : 59.86.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8 12:40 PM (119.71.xxx.179)

    착하네요 ㅎㅎㅎ

  • 2. como
    '12.9.18 12:42 PM (116.40.xxx.132)

    이쁘네요 ㅋㅋㅋ

  • 3. 야옹
    '12.9.18 12:43 PM (110.15.xxx.235)

    기특해요~

  • 4. ..
    '12.9.18 12:47 PM (121.168.xxx.54)

    엄마가 아들을 그렇게 길러주셔서.. 아들도 그런게 아닐까요?
    원글님의 양육스타일이 궁금해요..

  • 5. ..
    '12.9.18 12:47 PM (210.94.xxx.193)

    보고 배운게 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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