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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데 이제 태풍 괜찮을까요? 이번주 예정인 임산부인데 곱창이 먹고 싶어요 ㅡㅡ;;

만삭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2-09-17 18:05:49

비상대기 중인 만삭 임산부에요.

임신초부터 이번주 예정일인 막달까지 이렇게 입맛 없는 임산부가 있을 수가 싶도록 입맛이 없어요 ㅡㅡ;

임신 전 좋아하던 고기도 싫고, 그냥 겨우 밥 먹고 과일만 많이 먹고 있어요.

과일 많이 먹어서 인지 살은 찌고, 아기도 크네요;;;;

 

요며칠 TV보다가 곱창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언제 아기 나올지 모르는데, 계속 너무 부실하게 먹은 것 같아 고기는 싫고 곱창을 먹어야겠다 싶은데

태풍이 지나간건지 아직 안심해서 안되는건지, 집에서 볼 때는 바람도 비도 심하지 않거든요.

 

저녁에 남편 퇴근하고 저녁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 곱창 먹으러 가도 될지 고민이에요;;

곱창집은 보통 약간 부실한 유리 입구문으로된 1층 상가라서 바람 불면 유리 와장창 깨지는 건 아닌지 ㅡㅡ;;;

오히려 이런 날씨라서 퇴근길 술 손님 없어서 한가한 이럴 때를 노려 먹으러 가는게 좋을지 분석중이에요 ^^;

 

암튼 지금까지 상태로는 태풍이 그냥 무난하게 지나갈 듯 싶은데, 만삭 임산부가 너무 겁이 없는 건지..

그냥 참을까요?

오랫만에 먹고 싶은 거 먹으러 나갈까요? ㅋ

 

(참 곱창은 한우 곱창으로 하는데로 골라놓긴 했어요. 사실 곱창 즐겨먹던 사람도 아니라 그냥 그 곱창의 노릇하고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상상하는 중인데, 막창 대창은 어떤가요? 2명 가면 곱창 1인분에 대창이나 막창 1인 분 시키면 맞을까요? 생각하는 그 맛이었으면 좋겠어요 ^^)

 

IP : 115.143.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7 6:07 PM (175.223.xxx.49)

    괜찮을것 같은데 오늘은 조심하고
    내일가면 어떨까요

  • 2. 비쥬
    '12.9.17 6:12 PM (121.165.xxx.118)

    내일가시고.. 대창은 기름이 많아 포화지방이 높지만 맛이 고소하고.. 막창은 쫄깃쫄깃하고 단백질이 더 많데요. 각 일인분 씩 시키시고 입맛에 맞는 걸 추가 일인분 시키김 얼추 배불러요

  • 3. 국제백수
    '12.9.17 6:13 PM (119.197.xxx.244)

    퇴근무렵이면 태풍은 거의 물러가고 바람도 잠잠하겠지요.
    입에 당기는 음식이 그나마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맛난것들 많이 드시고 순산하시길......

  • 4. ^^
    '12.9.17 6:26 PM (115.126.xxx.16)

    7시되면 태풍이 동해로 빠져나간다고
    금방 MBC뉴스에 나왔어요~ 다녀오셔도 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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