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가 자꾸 현관문 앞에 오줌 누고 가요ㅠ.ㅠ

병다리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12-09-17 09:42:57

아들이 생선을 좋아해서
생선 요리 하는 날이면 고양이 먹으라고 생선이랑 물이랑 자주 내놓고는 했는데
사정이 생겨 자주 집을 비우는 바람에
요즘은 거의 못 그랬어요ㅠ.ㅠ

그래서 그런지
얼마전부터 자꾸현관문 앞에 노라게 오줌을 누고 가요..
그 찌린내가 엄청 나네요...ㅠ.ㅠ

1. 대체 왜 그런건지 혹시 아실런지요??
2. 안 그러게 하는방법은 없을까요??
3. 또 그 냄새 없애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마루에서 창문을 열수가 없어요..

바람에 실려오는 고양이 오줌 찌린내..어흑...

IP : 58.229.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10:05 AM (183.98.xxx.90)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으면 '오줌테러' 처럼 싸놓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 경우에 해당되는지는 명확하진 않지만요...
    일단 냄새는 베이킹파우더 물에 풀어서 닦아보세요.
    청소 후에는 식초를 좀 뿌려두세요. 그리고 생선+물 내놓는 자리를 현관문에서 먼 곳으로 바꿔주세요 ㅠㅠ
    좋은 일 하셨는데 고양이가 생선이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짜증을 좀 냈나봐요 ㅎㅎㅎ
    너무 맘상해하지마시길 바래요~~ ^^ 복받으실겁니다~

  • 2. ...
    '12.9.17 10:56 AM (218.38.xxx.222)

    고양이가 정말 맞을까요? 고양이라는 동물은 배변은 흙파고 하는걸 좋아하는데 이상하네요.

    다만 다니던 고양이가 숫코양이라면, 스프레이라는걸 할수도 있어요. 그건 여긴 내영역이라는 표시입니다.

  • 3. 병다리
    '12.9.17 11:10 AM (58.229.xxx.247)

    고양이는 100% 예요^^
    독특한 집 구조라 다른 동물들 거쳐가기 힘들어서요
    아님 울아들인데..그 아인 이제 너무 커서...ㅎㅎㅎㅎ
    ----님 말씀대로 한번 해 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숫냥이 스프레이 한것
    '12.9.17 11:36 AM (121.130.xxx.99)

    같아요.
    보통 오줌 냄새보다 엄청 역하죠.ㅠㅠ
    락스푼물로 닦으시고,
    식초나,레몬 뿌려보셔요.

  • 5. 영역표시한거 아닐까요?
    '12.9.17 1:34 PM (211.224.xxx.193)

    여긴 내가 밥먹는 집이니까 아무도 얼씬거리지마 이 집 밥은 다 내꺼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3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4 ........ 10:45:48 160
1773592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4 와 미친 10:45:42 79
1773591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21
1773590 집값은 금리 올리면 7 .. 10:42:27 127
1773589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2 Sksksk.. 10:37:31 497
1773588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7 ... 10:36:44 498
1773587 이런 남의편 있나요 1 방관자 10:36:11 178
1773586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542
1773585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338
1773584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238
1773583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21
1773582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952
1773581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08
1773580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14
1773579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710
1773578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9 .. 10:10:09 641
1773577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6 심장쿵ㅠㅠ 10:09:09 689
1773576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3 지나다 10:08:02 1,026
1773575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28 ㄱㄴ 09:55:36 973
1773574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1,019
1773573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952
1773572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990
1773571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919
1773570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5 찹쌀풀 09:35:47 381
1773569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4 촛불행동펌 09:32:35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