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싸이 보면서 드는 생각

싸이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2-09-16 12:04:13
일단 그래도 싸이씨..감사해요.
우리나라 사람치고 저리 외국에 흥행한적 없으니...


그리고 싸이가..생긴게 그래서 그렇지..부잣집 아들아닌가요?
외모에 비해서...흥행했다는 거지..
영어 잘하는거 보세요.싸이...부잣집 아들이란 생각이 팍..........

그리고 싸이가 외뫼에 복이 많다는..관상이 좋다는...
제 후배라서 제가 우리 학교에 임시교사 추천한 후배가 있었는데요.
싸이닮았었죠.거기다가 입술이 얼마나 두툼했는지..키도 작고.퉁퉁한지...정말..만화의 복어같은 느낌..
그래도 공부도 잘했고 애가 인간성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때 연세드신 선생님꼐서 왈..
저런 인상이 복있는 인상이다..하셨는데 
싸이보면서 그래도 그 후배도 시집 잘가서 복있는 인생살겠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IP : 39.121.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상도있지만
    '12.9.16 12:20 PM (211.184.xxx.68)

    싸이가 관상학적으로도 좋고 뭐 부잣집 아들로 잘 자란 것도 있지만..부잣집 아들로 자란다고 그런 인생에 대한 태도와 그런 자신감..키우기도 쉽진 않을거 같아요..
    싸이는 그동안 12년동안 자기 하고 싶은 음악 하고 꾸준히 준비한 것도 크잖아요..
    모든 것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올해 대박난 케이스죠..비록 대마초와 군대 2번 간걸로 인해 인생에 굴곡은 있었으나 어찌어찌 잘 극복하고...12년동안 음악적 재능 잘 키워왔고 가정 잘 꾸렸고 yg로 옮기고 관리 더 잘 받고.............
    어느 분이 댓글로 그러시던데요..잘 풀리니 사람들이 좋게 봐주지 안 풀렸어서 어디 웨이터 하고 있음 사람들이 쳐다나 보겠냐고..
    하여간 싸이 대박나서 좋아요..^^

  • 2. ..
    '12.9.16 12:24 PM (147.46.xxx.47)

    싸이는 흠잡을데가 없는게....
    뮤비 자체가 b급이고 한없이 망가지잖아요.어제 무한도전에서 싸이 노래 개사해서 부르던데..
    진짜 무도 스타일과 많이 닮아있어요.굉장히 예능감있게 꾸몄다는거...
    노래와 춤..예능감있는 뮤비로 당당히 승부한거잖아요.
    외국인들이 뒤늦게 싸이란 사람을 탐구하고 시작했는데...
    버클리라는 타이틀까지 공개되니까 ..매력이 더 플러스되는거죠.(그들에게)
    치밀하게 계산된것도 아ㅣㄴ거같은데...자고 일어나니 월드스타.....

    진짜 올해 최고 대박인거같아요.

  • 3. 누구라도
    '12.9.16 1:18 PM (121.187.xxx.105)

    정말 저는 이번에 강남스타일로 뜨기전부터 별로 연예인좋아라 안하는 1인중 한명이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싸이였어요~
    그의 노래나 끼도 있었지만 예전에 토크쇼나 이런데나와서 그의 사고나 신념이 너무 멋있고해서 아~ 정말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매력있다 그랬거든요 그래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었죠^^
    이번에 매스컴에서 싸이 열풍이 너무 반갑고 뿌듯하기도하면서~ 내가 보는 눈이 있나 하면서 ㅎㅎ
    오히려 이렇게 세계적으로 잘되서 여기저기 이슈화되는데 오히려 저는 덤덤.... 당연한것처럼
    그리고 이런 좋은일이 없었더라도 여전히 제겐 멋있는 연예인이었을거에요
    여전히 변하지않을것같은 그의 순수한 인간적매력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69 남자 대학생 소개팅룩 그린올리브 09:00:03 5
1773568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수업듣는데 2 ... 08:54:53 105
1773567 경동시장에서 김장거리 사려면 1 하푸 08:52:17 64
1773566 공무원 정년연장 2 반응 08:52:01 268
1773565 임원으로 오래 못하면 대기업 부장 정년이 낫겠네요 4 그럼 08:44:11 542
1773564 인터넷 과일 판매 수법 6 ㅇㅇ 08:33:29 793
1773563 국제전화... 왜 오는거죠? ... 08:31:48 180
1773562 왜남편은 내말안들은건가 5 대체 08:31:26 477
1773561 입가에 물집 흉터 치료제? 연고 08:29:17 102
1773560 인터넷 가입 컴맹 08:25:36 68
1773559 대기업 김부장 비슷한 입장이신 분들.. 1 ㅇㅇ 08:21:50 774
1773558 한동후니 가발 잘못 쓴듯... kbs9 4 귀염뚱이 08:20:43 1,396
1773557 쿠팡에서 절임배추 3 ... 08:16:43 255
1773556 아침부터 돈까스 샌드위치 1 .... 07:51:28 550
1773555 자식과 배우자 없는데 늙음이 무섭네요 30 한심 07:45:10 3,797
1773554 건대역에 은유유방외과 다니는 은유 07:39:24 328
1773553 대기업 부장인 남편 와이프분들 31 대기업? 07:32:44 3,591
1773552 가천대 vs 경희대 국제캠 9 07:30:09 970
1773551 1년이 365일 6시간인지 언제 아셨나요? 5 .. 07:10:33 1,284
1773550 여드름 치료 피부과 말고 가도되는 과가 어디일까요? 3 여드름 06:56:09 341
1773549 한동훈 "공범 李대통령 믿는 대장동 일당, '배임죄 폐.. 30 ㅇㅇ 06:52:24 1,587
1773548 진통제ㆍ염증치료제 궁금한거 있어요 3 늘 궁금했는.. 06:36:02 755
1773547 쿠팡에서 주로 뭐 사시나요? 이용 꿀팁? 9 ... 06:04:03 1,529
1773546 12월 20일에도 김장용생새우 팔까요ㅜ 5 00 05:30:25 758
1773545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6 o o 05:14:41 4,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