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2박3일 추천좀 해주세요(롯데호텔)

추천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2-09-16 04:02:30

어렵게 결혼 15년만에 아이들과 제주여행 가려구 하는데요

정말 좋은기회로 롯데호텔로 2박3일 다녀오려구요

제주여행이 첨이라 어디부터 가야될지 검색해서 봐도 첨이라 그런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2박3일이면 일정이 좀 빠듯할꺼같아 어디서부터 둘러봐야 될지 모르겟네요

여행 많이 가보신분들 어디서부터 어떡게 다녀야 효율적인지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6.123.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6 8:53 AM (218.50.xxx.99)

    코스 추천은 못하지만요 ^^;; 제주 몇번 가보니 사실 다 좋은것도 아니고...경치 좋다 생각되는데는 몇군데 정해져 있더라구요...첨이시면 이곳저곳 다니시면서 본인한테 맞는 곳을 찾으셔야겠네요. 여러번 다녀보면 나한테 좋은곳이 어디구나..알아요.

    식사는 한번쯤 바닷가에 있는 해녀의 집 ..이런 곳을 가보세요. 포구(?) 마다 있는것 같던데, 잘하는 곳 가보면 저렴하고 음식도 신선하고 좋아요...현지맛을 느낄수 있지요. 한번정도 추천하고 싶네요. 숙소에서 가까운곳으로 알아보세요...

    그리고 너무 흔한 곳이지만 장금이 ;;촬영했던 올레 7번코스인가... 거긴 한번 다녀오세요. 애들하고 갔다오기 참 좋은 곳이에요. 거기 초입에 쥬스가게 하나 있는데, 아직도 하나 모르겠네요. 거기 쥬스도 맛나더라구요 ㅎㅎ 그런것도 다 추억이죠 뭐...

    처음이시라고 너무 여기저기 볼 생각하지 마시고, 자연경관 여유롭게 거닐고 감상하셔도 충분할것 같아요.

    아참. 혹시 말타기 좋아하시면 체험할수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노저으면서 배타는 곳도 있어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 애들과 함께 가신다니 승마나 배타는 체험도 추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성산일출봉도 좋아요...

  • 2. ...
    '12.9.16 9:15 AM (211.234.xxx.24)

    결혼 15년만이면 아이들이 중등, 초등 이렇게 있겠죠?
    그럼........
    롯데호텔 근처에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좀 나와서는 쇠소깍, 아쿠아 플라넷, 김녕 미로공원,에코랜드,
    윗분이 말씀하신 올레7코스도 좋아요. 서귀포라서 롯데호텔과 많이 멀지 않구요.

    그다음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 제가 적어둔 곳도 검색해보시고 가세요. 별로일수도 있으니^^

  • 3.
    '12.9.16 10:09 AM (175.124.xxx.92)

    음님// 7코스 음료수 가게, 올레협회 이사분이 하시는 분 가게 아니던가요? 저도 거기서 맛나게 먹었는데.^^


    원글님//아이들 있으면 재미있는 박물관, 전시관, 놀이공원 위주로 다니시는 게 좋겠죠. 애들이 힘들다고 퉁퉁거리면 곤란하니까요;; 서귀포근처로 가볼만한 곳이 많아요. 가시면 팜플렛이 한가득있어요. 아이들보고 선택하라고 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걷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면 한라산 등반과 10코스 추천해봅니다. (전 10코스만 4번 간 10코스빠라서요;;) 부모님과 함께 등반한 한라산이라면 평생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하지만 하루를 꼬박 써야한다는 문제가)

    교육용(?)이라면 만장굴,성산일출봉, 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같은 자연명소 추천이요. 그리고 마라도 추천드려요.

    풍경이라면 해안도로쪽으로 드라이브하시면 좋을테구요. (다 좋지만 남쪽, 서쪽 해안도로는 참 좋아요.)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게 잘 선택하시길...

  • 4.
    '12.9.16 11:06 AM (218.50.xxx.99)

    7코스 음료수가게 누가 하는지는 몰라요 ^^;;; 그냥 먹어보니 맛났어요. 테라스도 탁 트인것이
    좋더라구요... 천혜의 자연과 쥬스한잔 ㅎㅎ 그런 느낌이요.

    맞다 노젓는 배타는 곳이 쇠소깍이었던것 같아요. 뭐 볼건 없는데 ;; 애들이 배타는거 그런거 한번 해보고 싶다면 체험용으로 괜찮을것 같아요. 오늘같은 음산한 날은 좀 무서울수도 있겠네요 ;;;

  • 5. 카트
    '12.9.16 7:48 PM (124.153.xxx.235)

    태풍예보 때문에 아침일찍 돌아왔어요.아이들 카트 너무 재미 있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09 노무현시절이 태평성대 였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인데 114 .. 2012/09/17 8,405
155608 9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9/17 924
155607 담배 피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ㅠㅠ 2 지하철역주변.. 2012/09/17 1,237
155606 서울 초등 저학년 오늘 학원 보내시나요? 3 산바산바!!.. 2012/09/17 1,464
155605 가평이나 남양주 같은데 전원주택 정말 좋아 보이는데 5 ... 2012/09/17 3,913
155604 친한친구지만 전화예절이.. 7 -- 2012/09/17 2,305
155603 친정엄마에게 속상하네요.. 3 EnrEnr.. 2012/09/17 1,764
155602 결혼한 여자의 출생지(본적)는 어디인가요? 9 ? 2012/09/17 13,608
155601 5살 아이..배가 자주 아프다고 해요 ㅜㅜ 5 .. 2012/09/17 5,972
155600 부페 식대 계산한게 맞는건가 좀 봐주세요. 11 잔치 2012/09/17 2,207
155599 굽네치킨 남은 걸로 요리하면 모가 좋을까요? 10 .... 2012/09/17 3,699
155598 새벽마다 명치가아파 깹니다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14 힘들어요 2012/09/17 6,759
155597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민주당은 선거운동못하는거 아세요? 37 보조금도없음.. 2012/09/17 8,290
155596 비오는데 제주도 2012/09/17 825
155595 큰애 학교보내기가 겁나네요. 24 걱정많은엄마.. 2012/09/17 4,771
155594 초강력접착제가 손에 묻었는데 어떡해야 지워질까요 4 바람소리 2012/09/17 1,418
155593 조언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39 초등4학년 .. 2012/09/17 5,193
155592 하필 이런날 미팅이 잡혔네요 ㅠ 2 행복 2012/09/17 1,220
155591 혹시 통영 사시는분 계시면... 1 ㅠㅠ 2012/09/17 1,261
155590 부산분들 태풍.. 괜찮으세요? 2 .. 2012/09/17 1,719
155589 이름에 안좋은 한자 10 내 이름이 .. 2012/09/17 5,492
155588 고양이가 자꾸 현관문 앞에 오줌 누고 가요ㅠ.ㅠ 5 병다리 2012/09/17 2,719
155587 둘째 출산하고 병원에 첫째 데리고 있는 거 어떨까요? 26 ... 2012/09/17 8,387
155586 여고생 어휘력 2 2012/09/17 1,541
155585 신종 금융피싱 문자가 왔네요. 4 조심해요 2012/09/17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