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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세인데 이쁜이수술하겠다는 언니!!

///// 조회수 : 7,053
작성일 : 2012-09-15 00:39:57

갱년기로 죽으려고 하면서

요실금으로 또한 힘들어하면서

아까 전화오네요

요실금 수술하면서 이쁜이도 같이 하겠다고요, 솔직히 용기에 깜놀했어요

- 저역시 비슷하게 힘들지만 이쁜이수술까지는 생각 못해봤거든요 

그래서

82쿡에 병원 소개글 올려주겠다고 하긴 했지만

마음이 짠하네요

부부관계도 없이 살고 스트레스 엄청 많은데

이쁜이수술하려는거 보면

그래도 형부의 사랑은 다시 받고 싶은가 봐요

근데 솔직히 이쁜이 수술해서 본전이 과연 뽑힐까 싶어져요

여튼 병원 소개 좀 부탁드려요

인터넷에 광고나오는 병원은 왠지 신뢰가 안 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지역은 서울 동쪽이랍니다.

강남까지 갈수도 있겠지요

제가 잠깐 검색해 보니

주름잡아 꿰매는 법, 매직어쩌고를 넣는 법 등 다양한 것 같은데

선택을 잘해야 할것 같아요, 소개 부탁드려요

IP : 49.1.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12.9.15 12:45 AM (58.124.xxx.43)

    어디신가요?

  • 2. ..
    '12.9.15 1:00 AM (203.100.xxx.141)

    원글 아래.....구글 광고 나오네요.^^;;;;;;

  • 3. 원글
    '12.9.15 1:03 AM (49.1.xxx.141)

    ㅋ, 진짜 광고 나오네요
    그런데 전 광고 나오는 병원은 신뢰가 안 가는 거 같아요
    잘 안되니까 광고하는 듯한 느낌
    의사인 친구도 그런 말을 한 적 있구요

  • 4. @@
    '12.9.15 8:27 AM (125.182.xxx.143)

    이쁜이 수술 한 사람들 후회많이 하던데요
    넘 아프고 과정 수치스럽고 50이면 생리도 끊겼거나 몇년후면 끊길텐데 해야할 이유가 있을런지'
    요실금수술은 잘했다 하는사람들 봤습니다
    50넘은 사람 이쁜이 수술 권하고 해주는 의사들은 어떤생각으로 사는건지

  • 5. ㄷㄷ
    '12.9.15 9:08 AM (121.147.xxx.188)

    요실금 수술도 엄청 아픈데.. 저두 이쁜이는 반대요.
    많이들 효과없다고.....

  • 6. ㄷㄷ
    '12.9.15 9:11 AM (121.147.xxx.188)

    제가 요실금 수술하고 보험사직원하고 상담? 했는데 요실금은 원래 비뇨기과에서 수술을 많이 한다네요.
    그리고 이쁜이 수술까지 같이 하신분들이 만족도가 그리 좋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산부인과에서 상담하시면 아마... 이쁜이수술과 같이 하라고 권할거에요. -저..
    어차피 마취하고 같은 포지션으로 하는거라 기왕 할거면 하라고 적극 권하더군요..

  • 7. ㄹㄹ
    '12.9.15 9:40 AM (124.52.xxx.147)

    좀 불쌍하네요. 그 나이면 안하는게 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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