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자마자 전화도 없길래 제가 전화했더니 친구랑 좀 놀다간다고 해서 알았다고 엄마전화 잘 받으라고 했는데 여지껏 오지도 않고 전화도 20통 넘게 했는데 안받아요. 수소문해보니 다른친구 학원가는데 쫓아갔다는데 그 학원서는 나갔다네요. 나쁜일 생긴건 아닌거 같은데 같이 있다는 친구는 핸펀 꺼져있고..
지금 동네 한바퀴 돌려하는데 만나면 혼내요 말아요?? 누구는 남자애들은 다 그렇다고 혼내지 말라는데..
학교 끝나자마자 전화도 없길래 제가 전화했더니 친구랑 좀 놀다간다고 해서 알았다고 엄마전화 잘 받으라고 했는데 여지껏 오지도 않고 전화도 20통 넘게 했는데 안받아요. 수소문해보니 다른친구 학원가는데 쫓아갔다는데 그 학원서는 나갔다네요. 나쁜일 생긴건 아닌거 같은데 같이 있다는 친구는 핸펀 꺼져있고..
지금 동네 한바퀴 돌려하는데 만나면 혼내요 말아요?? 누구는 남자애들은 다 그렇다고 혼내지 말라는데..
30시간도 아니고 3시간인데 뭘 혼내세요?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이 썼던 방법..
우선 아무말도 안합니다.. 아이입장에서는 혼날 거 같아 공포스럽죠.. 그러면서 후회합니다...
그런 후 집에와서 한 동안 침묵..
좀 있다가 이리로 와봐라.. 어디서 뭐했니.. 그럼 대답하고..
우리는 네가 늦게 들어와서 많이 걱정하고 화가 났었다.. 다시는 그러지 마라..
그럼 깨갱...
한참 신나게 노는데 전화를 받을리가요..
혹시라도 친구 있는데서 절대 혼내지는 마세요.
애들도 남자라서 그거 오래 상처받아요.
친구가 엄마보다 더 좋을 나이거든요.
전화20통. ㅋㅋㅋㅋ
들어오면 엄마 죽는줄 알았다.. 전화 한거봐라. 한통에 엄마목숨 하나씩이다.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저희애도 잠수 종종타는데 제가 악쓸때보다 엄마가 너 걱정하느라 죽는줄 알았다라고 할때
더 눈에 어떤 흔들림이 있더라구요.
일단 잘못을 했으니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도 4학년 2학년인데 격하게 혼내는 것 보다는 스스로 잘못을 느끼게 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처음에 그냥 넘어가면 아마 반복해서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어요
사춘기 슬슬 접어드는거 같네요^^
귀여워~
제가 어렸을 때 오락실에 갔다 늦게 들어간 추억이 떠오르네요. 자주가 아니고 가끔이라면 그정도 실수는 봐주셔도 어떨까 합니다. ^^ 대신 들어오면 '너 많이 보고싶었는데' 라고 좀 돌려서 주의주시면 아이가 알아 듣지 않을까요?
속으로 엄청 쫄고 있을거 같아요. 못봤으면 지금 보라고 하고...
한숨 크게 쉬고 엄만 너 없어진 줄 알고 너무 놀랬다고 오버 좀 하세요^^
머스마들 그러면서 한번 껴안아주면 엄마 징그럽다고 밀치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알아듣더라구요 ㅋ
시작입니다.
피씨방간것아닐까요?
화나는데 참으면 또 다른걸로 화났을때 이거까지 합쳐서 혼내게 되더라구요
들어오면 등짝 한대때리고 엄마 전화도 안받고 늦게 들어오면 어떻하냐고
주말엔 못나가논다 하세요
그게 깔끔하더라구요
학교선생님에게 연락할뻔했다,,이러면 효과있을겁니다 ㅋㅋ
아직 안왔나요?
날씨도 구린데 어디 가방던져놓고 놀면 남자애들 전화안받더라구요,,,
피시방 간거 같은데..ㅎㅎㅎ
걱정 많이 했다고 짧고 굵게 혼내시고 다음엔 전화는 꼭받아라! 그걸로 끝!하세요^^
사춘기즈음 남자애들 잔소기 길게하는거 독입니다.
그래도 초4면 위댓글참고하셔서 다신 연락없이 그러지 않도록 훈계는하셔야할듯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558 | 싸이 한국에 입국햇네요 10 | 싸이언 | 2012/09/25 | 3,714 |
156557 | 아이패드 쓰다가 갤럭시 쓰니까 적응안돼 죽겄네요. 2 | 울렁 | 2012/09/25 | 2,129 |
156556 | 그 좋다던 거영 전기매트가 없어진 뒤 뭐 쓰세요? 3 | ㅇ.ㅇ | 2012/09/25 | 3,869 |
156555 | 보스톤에서의 강남스타일 인기 2 | 보스톤 | 2012/09/25 | 3,035 |
156554 | 제가 좋아하는 엄청 슬픈가요들.. 9 | 가을새벽.... | 2012/09/25 | 2,778 |
156553 | 남자 양복 바지 프레스(전용 다리미) 구입하면 잘 쓸까요? 1 | 양복 | 2012/09/25 | 2,460 |
156552 | 기력이 바닥일때 뭘 먹이면 좋을까요.. 10 | 곧쓰러짐. | 2012/09/25 | 4,811 |
156551 | ◆ 자율형사립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현황 36 | 자사고 | 2012/09/25 | 7,778 |
156550 | 나이 40 고민이 많아요. 2 | ........ | 2012/09/25 | 3,189 |
156549 | 급질) 싱크대 하수구에 달린 음식물 찌꺼기 분쇄기를 영어로 뭐라.. 7 | 캐나다 | 2012/09/25 | 10,039 |
156548 | 아,,, 들국화,,전인권,,그리고,,파고다극장,, 12 | 베리떼 | 2012/09/25 | 2,219 |
156547 |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 안그러고 싶.. | 2012/09/25 | 4,139 |
156546 |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 | 2012/09/25 | 10,639 |
156545 |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 푸른새싹 | 2012/09/25 | 2,363 |
156544 |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 울엄마 | 2012/09/25 | 7,056 |
156543 |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 | 2012/09/25 | 2,817 |
156542 |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 왜남자를 | 2012/09/25 | 1,887 |
156541 |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 977 | 2012/09/25 | 2,005 |
156540 | 글내립니다 35 | 진짜 | 2012/09/25 | 6,436 |
156539 |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 갈까말까 | 2012/09/25 | 1,947 |
156538 |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 어찌 해결을.. | 2012/09/25 | 1,821 |
156537 |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 | 2012/09/25 | 3,352 |
156536 | 19) 눈물이 나네요 41 | 그냥 | 2012/09/25 | 21,472 |
156535 |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 | 2012/09/25 | 2,651 |
156534 |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 문제집 | 2012/09/25 | 4,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