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우는 옆집아이 어찌해야할지

이웃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2-09-14 11:04:26

돌정도 된 남자아이인데 밤낮 없이 떼를 쓰듯 울어데네요

늦둥이인거같고  아직 어린걸 감안해서 그동안 참아왔는데

이젠 한계가 오네요 저희집아들(고1) 도 공부하는데 집중이

안된다고 하소연 하구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애기와 도우미

(일주일에 2번정도 오는듯)를 만났길래.. 애기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네요..그분말이 아픈건아닌데 애가 떼를 많이쓴다고 하며

한숨을 내쉬더라구요.. 애엄마를 이해못하겠다는듯..

옆집엄마한테 좋게 한마디하려했는데 마음 접어야 할까부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말이 통할거 같지 않은 느낌이랄까..

에휴 아침부터 고민이네요..지혜가 필요합니다 ㅎㅎ

IP : 110.9.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1:05 AM (112.223.xxx.172)

    무슨 방법이 있나요... 참는 수밖에요.

  • 2. 너댓살만 되도
    '12.9.14 11:07 AM (203.128.xxx.53)

    뭐가 될텐데.. 돌전후라니 좀 어려우시겠네요. 에고 어쩌나..
    그래도 자제분 하소연도 있었으니 뭐 음료수라도 사들고 양해구하는 듯 이야기 해보세요.
    돌아오는 대답이 긍정적이고 좋은 기운이 있으면 아기 제어가 잘 안되더라도 저 집에서 나름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라도 들게 되잖아요.

  • 3. ㅠㅠ
    '12.9.14 11:09 AM (61.74.xxx.243)

    저도 주변에 고시원들이 많은데..
    애가 대성통곡 할땐 정말 미안해 죽겠어요..ㅠㅠ
    (창문 다 닫으면 그나마 밖으론 소리가 안새어 나가는듯 하더군요..)
    근데 애가 우는건 몬가 요구하는게 있단건데.. 그렇다고 무조건 들어줄수도 없고..
    엄마 입장에서 버릇고칠려고 하다보니 울리는 수밖에 없더라구요..ㅠ
    전 요즘 애가 울면 무관심으로 대응하는데.. 초반엔 엄청 우는 시간이 길었는데 점점 짧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렇게 믿고 싶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60 가스레인지에 사용가능하면 오븐도 되는거 맞지요? 1 ... 2012/10/04 821
162659 7세 아이가 어린이집 가기 싫어 울어요 1 웃자맘 2012/10/04 1,140
162658 크리스티 털링턴과 아들 5 슈퍼모델 2012/10/04 3,301
162657 어디까지 어떻게 챙겨야 하는걸까요? 2 도대체 2012/10/04 1,063
162656 역시 구미는 세금 도둑넘들????????? 5 .. 2012/10/04 1,426
162655 요즘은 채소 뭐 먹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3 저녁메뉴 2012/10/04 1,177
162654 어그부츠 길이 문의 3 ugg 2012/10/04 2,894
162653 개 키우는 분들은 언제가 젤 행복하세요 16 2012/10/04 1,882
162652 전자개표기의 꼼수 1 헐~ 2012/10/04 882
162651 아고라 서명하면 100원 기부된대요!! (폐관위기인 위안부역사관.. 10 ... 2012/10/04 1,382
162650 점쟁이들,간첩 10 영화선택 2012/10/04 1,862
162649 냉장고에 밤이 있는데... 3 아카시아 2012/10/04 1,358
162648 반도체 공장의 공포 - 불산(HF) 이야기 3 .... 2012/10/04 4,156
162647 목동 주변 백일 떡집 추천해주세요 1 2012/10/04 1,528
162646 밤에 자다가 지네한테 물렸는데,,,,(괜찮을란지 ㅠ) 6 ... 2012/10/04 11,342
162645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가 노트북대용이될까요? 4 인터넷쇼핑 2012/10/04 2,141
162644 얼음 정수기 쓰고 싶은데.. 2 .. 2012/10/04 1,907
162643 클래식기타 배울까 하는데... 4 초심자 2012/10/04 1,799
162642 남편이 월급 가지고 자꾸 장난쳐요.. 22 거짓말 2012/10/04 8,561
162641 OXO 우엉채칼 싼거 사도 되겠죠? 5 우짜지 2012/10/04 2,726
162640 메주만드는 시기. 2 질문입니다... 2012/10/04 7,323
162639 그럼 명절에 받았던 선물 중 제일 좋았던 것은? 23 dd 2012/10/04 4,588
162638 아이들 미술 레슨 시키고 계신가요?? 3 미술 2012/10/04 1,583
162637 파프리카가루는 어디에 쓰나요? 7 요리 2012/10/04 10,933
162636 융자 많은 전셋집, 만기가 다가오는데 , 초조하네요... 8 세입자 2012/10/04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