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인국은 응답하라 나오기전에도 인기가 많았나요??

윤제씨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2-09-14 10:43:17

전 슈스케도 안봤고...나가수..이런것도 한번 안봤어요...무도...

남편이 좋아해서 tv켜놓음 tv주변을 왔다갔다만 했지...눈으로 쳐다본 기억은 없어요...

전 여행프로나...그것이 알고싶다...인기드라마...이런것만 보지만 사실 바빠서 집에서 tv볼 짬이 거의 없구요.

6개월전쯤엔 꼬맹이들땜시 tv를 없앴어요..

아직 6,4살 애들이라 아무런 반발도 없이...tv는 넘 비싸서 살수가 없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어요.

글쓰다 보니...글이 샛길로 가네요...ㅎ

 

여기 자게를 통해 응답하라..를 알게 됐고...지난주부터 다운받아 봤는데 완전 잼나더라구요.

윤윤제도 멋지고...성시원도 잘 어울리고...둘다 가수출신이라는데 연기를 잘해서 좋더라구요.

서인국은 눈이 가끔 아쉽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그 배역에 넘 잘 어울려서 더 멋져보이는거 같아요.

자게에 올라온 동영상들도 봤는데 우와...노래도 잘하나봐요...

일본공연도 가고 그랬던데...

원래 응답하라 찍기전에 인기가 많았었나요?? 딱히 히트곡같은 건 없는거 같은데...

제가 서인국이란 애가 멋지더라...이러니까 울 남편은 바로 알더라구요...

아...슈스케 출신....첨엔 뚱뚱했는데 살 많이 뺐더라..그러더군요...진짠가요??

 

 

IP : 116.41.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0:47 AM (119.67.xxx.202)

    슈스케 1등이었으니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근데 전체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좋아하는 여자팬들은 꽤 있었어요,

  • 2. 억척엄마
    '12.9.14 10:48 AM (115.10.xxx.134)

    그때도 그렇게 뚱하진 않았어요
    좀더 샤프해졌죠
    그때 누나들 많이 홀렸거든요

  • 3. ㅁㅁ
    '12.9.14 10:49 AM (1.236.xxx.61)

    오디션 프로에 일등 한 애치고 너무 안뜬다 뭐 이런 반응이었죠.
    정규 방송에 나오기도 힘드니 참 안뜨더라구요.
    지난번 사랑비에 나올때도 생각보다 연기 되네 했지만 크게 부각 안되고 ...
    이번에 완전 대박이죠 ㅎㅎ역이 애를 만든 것도 있겠지만 연기에 생각보다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이길로 나가면 오히려 노래부르는데도 더 도움이 될 듯보입니다 .

  • 4. ㅇㅡㅇ
    '12.9.14 10:49 AM (175.223.xxx.69)

    그리 인기많은편은 아니었고 케이블오디션 출신이라 아무래도 공중파에 자주나오진못했죠 KBS드라마에 출연했다가 연기가 호평을 받으면서 또 응답에 캐스팅되고 인기많아졌어요 끼에비해 인기못받아서 안타까웠는데 참 잘된것같아요

  • 5. .........
    '12.9.14 10:49 AM (211.209.xxx.1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좋아했는데 남자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었어요.

  • 6. ..
    '12.9.14 11:02 AM (211.213.xxx.23)

    케이블 출신이라 공중파를 못나왔으니까요
    그래서 서인국이 남자의자격에 나오게 해준 신원호 피디한데 지상파입성 도와준 은혜를 입었다고 만날 감사하다고 그러지요.
    그래서 신원호 피디 은혜갚는다고 작은 역이라도 하겠다고 했나봐요.(처음엔 성재역한다고 그랬대요. 자기가 윤제역하면 민폐라고)
    그리고 처음 예선는때 요요때문에 살이 찐 상태였대요.
    살빼고 다시 오디션 보자고 해서 거식증까지 걸려가면 다이어트하다가 성대를 다쳐서 좌절모드중이라서 폐인처럼 산 시기라 하더군요.
    지난 4년동안 안보이는 곳에서 참 열씸이 살았더군요. 기특한 청년이에요

  • 7. 첨부터
    '12.9.14 12:06 PM (123.214.xxx.42)

    재목임을 알아보고 지지했는데 어려운 가정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잘하고 구김살없고 성실한 태도가 좋았어요.

    케이블 출신이라 공중파 데뷔가 어려웠고 그 데뷔가 뮤직뱅크서
    슬옹 대신 아이유랑 좋은 날 부른거였는데 신인이라 아이유가 무시하던 모습이 지금도 짠하네요.

    실력 갖추고 성실한 태도에 인간성이 좋으니 이런 날이 오는군요,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롤 모델이 됩니다.

    반면,아이유는 실력 외모 모두 갖추었지만 그닥 정이 안가는게 예능에서 성격이 많이 드러났어요.
    이번 승리 사건도 그렇고...연예계도 사회 한 단면이라...
    얘기가 산으로 간 듯 하지만 인기는 몰라도 좋은 성격임은 분명해요.

  • 8. 글쎄
    '12.9.14 2:47 PM (211.224.xxx.193)

    그 가수뽑는 프로 봤는데 전 별루였어요. 그리고 저런 가수 뽑는 프로나와서 제일 잘 된 케이스가 허각이잖아요. 그 정도로 저런 프로에 나온분들은 이미 스타성이 없다는 반증. 스타성이 있으면 벌써 기획사에 발탁이 됐겠죠. 거기 발탁이 안되니 저런 프로에 나오는 거잖아요.

    얼굴 고친거 보고 왜 얼굴은 고쳤나 참 그랬는데 보기완 달리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1997전에 공중파에 소녀시대 윤아 나오는 드라마서 살짝 나와서 연기하는거 보고 와 재 의외네 그 짧은 시각에 저렇게 연길 잘 할 수 있나 타고 났다 싶었어요.

    이 분은 가수보다는 연기인듯. 얼굴 턱부분이 윗아래턱이 너무 작아 눌린것처럼 보여서 감정이입이 안되지만 하여튼 연기가 되니 좋은 배역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연기로 인기얻어 가수로도 성공하길...소속사서 머리를 잘 굴렸고 본인도 재능이 있으니 가능한거고. 하여튼 보기엔 별 재능없어 보였는데 진짜 의외입니다.

  • 9. ...
    '12.9.14 3:54 PM (118.39.xxx.150)

    그전에도 인기는 꽤 있었어요
    첫 데뷔앨범이 호응이 좋으니 오디션프로를 준비하던 방송국에서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활동을 제대로 못했어요
    그러다 남격나오고 예능 조금씩하고 kbs만 좀 자유로 나온거 같아요
    끼나 실력을 보일 시간도 없었죠
    그래도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다시온다고 요즘은 서로 캐스팅할려고 난리더군요
    팬들도 정말 많이 늘었고
    제가 방송국에 연이 있어 들었는데 그렇게 인사도 잘하고 성실하대요 잘됐으면하는 친구라고...
    앞으로도 좋은연기 노래 들려줬음 하네요 최근 올포유도 인기 정말 많던데 다음 앨범도 기대되고 연기도 기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4 아이 무슨 학원을 보내면 안맞고 들어올까요...??? 13 엄마 2012/10/05 2,389
160293 김밥 도시락 쌀때 표면에 기름 10 바르세요? 2012/10/05 1,962
160292 이마에 꿰맨 흉터 있으면 공군 못 되나요? 5 아들맘 2012/10/05 3,147
160291 판사 아들 글 중의 댓글 읽고 10 뜬구름 2012/10/05 3,896
160290 아끼는 시 한 자락 꺼내 보아요. 43 오이풀 2012/10/05 2,677
160289 으앙..너무좋아 눈물이 나요.. 5 탐도폐인 2012/10/05 2,281
160288 10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10/05 404
160287 안철수 후보의 발언에 너무 민감하지 마세요 6 Tranqu.. 2012/10/05 1,209
160286 알레르기때문에 코가 간질간질해서 너무괴로워요. 1 알레르기 2012/10/05 1,004
160285 와이파이공유기 5 질문 2012/10/05 1,253
160284 가을 감성... Adele 신곡입니다. 4 *^^* 2012/10/05 1,422
160283 초등 중학년 아이들 책가방.. 4 .. 2012/10/05 1,132
160282 우크라이나에 사시거나 근무로 체류해 보신분,, 2 우크라이나녀.. 2012/10/05 807
160281 왜 떡은 쉬고 빵은 안 쉴까요?? 17 2012/10/05 4,847
160280 저렴이화장품중에 요건 괜찮아..싶은건? 12 이번엔 2012/10/05 2,548
160279 고슴도치도 내새끼 털은 보드랍다지만 9 아무리 2012/10/05 1,351
160278 초등 저학년인데...중간고사 안봐도 될까요? 11 초등생 2012/10/05 1,689
160277 담보대출을 받았는데요. 담보가격이 떨어져서 대출금액보다 적어진경.. 8 ㅜ.ㅜ 2012/10/05 1,771
160276 스마트폰 4 메이 2012/10/05 888
160275 빌보드1위 26 마룬5 2012/10/05 11,607
160274 방금 핸드폰 잃어버렸는데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4 아지아지 2012/10/05 1,518
160273 남녀간의 호칭문제 7 ... 2012/10/05 1,395
160272 중국여행에서 잣 껍질째로 든 봉지가져왔는데 까는법.... 철관음.. 3 2012/10/05 1,908
160271 어떻게 하면 이 분노를 없앨 수 있을까요.. 9 속이 타네요.. 2012/10/05 4,424
160270 밑에 어떤분이 노무현 전대통령 자살을 가족비리 때문이라고 하셨는.. 1 루나틱 2012/10/05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