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김재규가 젤 미워요.

저는요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2-09-13 23:57:09
유신의 심장에 총을 겨눈다 했는데..
좀 더 있다가 우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스스로 항거하여 유신을 몰아내고 바그네 그 일당들 완전 쫓겨나고 다시는 이땅에 발붙일 생각 못 하게 끝을 맺어야했는데.
바그네 천하의 고아만들어 감성 자극 시킨거 같아 완전 짜증...

IP : 116.32.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아래서22
    '12.9.14 12:00 AM (211.36.xxx.118)

    그래도 전두환은 정권을 잡았을거 같아요. 부산을 싹 밀던지 해서요 저도 사실 김재규가 밉긴 하지만 이미 지나간 역사 그네양이 대통령 안되길 바래요

  • 2. 행복
    '12.9.14 12:02 AM (1.238.xxx.50)

    그말도 일리가 있고..
    그래도 빨리 지옥으로 가 준 덕분에 멀쩡한 사람들 덜 죽어나갔으니 다행인가도 싶고..

    젊은 우리들이 투표 정말 꼭 해야해요!

  • 3. 저는요
    '12.9.14 12:04 AM (116.32.xxx.167)

    덜 죽어나간건 맞죠 ㅠㅠ

    부마사태 를 상기해봐도...그건 다행인데 ㅠㅠ

    쟤들이 저러고 사는거 부끄러움 모르는거 그리고 살해라는 프레임에 갖혀 자기들이 어찌 그시절을#통과했는지 집단 기억상실에 빠진 어르신들이 너무 미워요...ㅠ

  • 4. 저는요
    '12.9.14 12:08 AM (116.32.xxx.167)

    그랬을까요? 아무튼 12 월 기대해 봅니다. 아직 깨어있는 시민이 다수일거라 믿어야죠...

  • 5. 인세인
    '12.9.14 12:24 AM (49.145.xxx.53)

    기록파기님!! 어떤 분이 제가 기록파기님이라던데 ㅋㅋㅋ 반가워요

  • 6. 기록파기
    '12.9.14 12:26 AM (61.81.xxx.14)

    우리나라 현대역사에서 시민들이 일어나 얻은 성취는 4.9로 자유당 정권을 몰락시킨 것, 직선제 개헌을 얻은 87년 6월 항쟁 정도입니다.

    양반 상놈의 구분의 신분제도, 일제로부터 해방도, 6.25 시민전쟁의 휴전도 우리 힘으로 얻은 것이 아니고 어쩌다 운 좋게 얻은 것이지요.

    그런데, 언제 남여 평등은 얻을 수 있을까요?

  • 7. 기록파기
    '12.9.14 12:30 AM (61.81.xxx.14)

    인세인//
    우리가 같이 이렇게 뎃글을 쓰면, 3인 1조라고 하죠.

    그보다 저에게는 더 거창한 낙인이 있습니다.

    "머저리 똥누리당 알바"

    박근혜후보가 힘이 있고, 부친의 국가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제민주화의 조치로 재벌개혁의 적절한 후보다라는 지적을 했더니 바로 돌아오는 알바 드립...

  • 8. 글쎄요..
    '12.9.14 12:57 AM (116.121.xxx.58)

    그양반 아니었음 우리도 북한처럼 세습체제였을건대요222

    어쩌면 최고령 대통령으로 연임중일지도 모르죠..ㅠ.ㅠ

  • 9. 미국
    '12.9.14 1:01 AM (164.107.xxx.103)

    "박근혜후보가 힘이 있고, 부친의 국가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제민주화의 조치로 재벌개혁의 적절한 후보다" 미친.. 욕이 절로나오네.. "

    요즘 권력에 눈이 멀어서 아주 미쳐가고 있더만.. 박근혜의 힘?
    아무리 바빠도 글을 남겨야겠네요. 이보세요.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은 교과서에서 안배우셨나? 이게 쉬운말 같아도 농담이 아니에요. 오바마가 지혼자 힘이 쎄서 지금 미국의 대통령자리에 오른줄 아냐? 권력이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그래서 그럴 얻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져야해요. 대다수 국민을 설득해서 그 경제 민주화를 이룰사람은 한사람의 힘이 아니라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해요.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선진국은 기대할 수가 없어요. 왜? 진정한 민주주의와 독재의 차이도 모르거든요. 경제가 전부가 아니죠. 선진국지수는 한 100년은 뒤쳐질테니.. 요즘 밥굶는 나라 많지 않아요. 울나라처럼 배운사람들이 원하는건 행복한 가능성 많은 나라에요. 이게 지금 권력에 발정난 박그네와 어울린다고생각이들어요?
    다른나라 기사들도 좀 보세요. 지금 대한민국의 제1정당 대통령후보가 어떤식으로 표현되고있는지..그래 힘이 있는데도 다른나라 기사들은 왜 그모양일까요? 왜? 사실이니까.
    어디서 중학교 교과서도 안배운 후지디 후진 분들이 이런 글들을 배출하시는지.. 하긴 똥누리가 괜히 똥누리가 아니죠.
    박근혜는 대한민국이 지 아부지의 나라/유산이라고 느낄걸요? 정직하지도 않고 도덕성이 떨어지고 가치관이 남달라서 사람들과 동감/교감이 안되는.. 자기의 가족들도 화목하지도 설득하지도 못하면서 나라를 다르시고 국민을 설득한다? 날라다니는 새가 웃어요.
    이런데서 시간낭비마시고, 가서 초딩 중딩사회 교과서나 다시 읽으세요. 나이들고 보니 교과서가 제일이에요.
    가슴이 답답하네요. 초딩졸업해도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생각하니..

  • 10. 기록파기
    '12.9.14 1:28 AM (61.81.xxx.14)

    164.107.xxx.103//

    우리나라 정치 권력을 쥐락펴락는 세력은 기득권 자본세력입니다. 이 전제에 동의하지 않고, 님처럼 "당위론"만 지꺼려봐야 시간 낭비죠. 님 같은 견해는 지난 30년간 야권에서 민주대 독제의 프레임에서 나온 것이죠. 그간의 민주정부의 무능으로, 이명박 정권의 등장으로 그리고 박근혜의 높은 지지율로 안 통한다는 것을 보고 있잖아요?

  • 11. 딱이다
    '12.9.14 1:38 AM (125.181.xxx.42)

    머저리똥누리당알바~맞네 ㅎㅎ

  • 12. 기록파기
    '12.9.14 1:40 AM (61.81.xxx.14)

    164.107.xxx.103//

    그리고 왜 재벌개혁이 중요하고, 이런 과제의 박근혜 적절성을 이야기 하는지 알고 싶으면,
    http://skynet.tistory.com/1857

  • 13. ㅋㅋㅋ
    '12.9.14 9:33 AM (39.112.xxx.208)

    댓글보다 어이없어 웃어요.

    위대한 박그네 모시고 어디 화성같은데 가서 실컷 경제민주화 해보시지 왜 한국 땅에 태어나서 여러 사람 괴롭히는지......ㅠ.ㅠ

    차라리 똥으로 된장을 끓이면 엄청 맛나다고 우기삼!!!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14. 원글님이 잘 모르시는 듯....
    '12.9.14 10:14 AM (210.118.xxx.242)

    김재규가 실행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그 유명한 말 있자나요.... 200만이든 300만이든 싹 쓸어버리자고......

    그 수백만명 안 죽게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요........

    본인은 영웅이 될 줄 알았다자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51 과속차에 치인 20대 남.. 3 ㅠㅠ 2012/09/28 3,105
158350 기독교인 이시면 댓글 부탁(급) 5 예배시 2012/09/28 1,174
158349 9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9/28 1,047
158348 이순재,최불암 9 ... 2012/09/28 2,465
158347 카르소 님이 아고라 청원 올리셨네요 3 청원 2012/09/28 2,151
158346 "광주·전남 범야권 대선 후보 안철수 우세" 4 여론 2012/09/28 1,325
158345 3000만원 초반대 차량추천좀여~ 7 차사리 2012/09/28 1,702
158344 문재인님 이 사진 멋있네요.+_+ 29 +_+ 2012/09/28 10,494
158343 열발아 전화 했습다 YTN 8 .. 2012/09/28 2,592
158342 미치겠네요 울고싶어요 35 아놔 2012/09/28 15,185
158341 안철수가 한 것은 표절이 아니라 출판입니다 5 2012/09/28 1,687
158340 명절 감정, 내가 왜 꼭 이런 걸 해야 하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6 추석이닷 2012/09/28 1,678
158339 돌잔치 안하고 싶은데 시어머님이 하라고 자꾸 그러세요. 21 피돌이 2012/09/28 4,360
158338 본인의 문제를 전혀 인정안하는 엄마가 용서안됩니다 1 ㅇㅇ 2012/09/28 1,667
158337 급~일산 지금 비 많이 오나요? 3 급급 2012/09/28 1,155
158336 비싸고 예쁜 거 좋아해봐야... 13 다운튼 애비.. 2012/09/28 5,547
158335 에니팡게임하다가 날벼락맞는거 아닌가요? 10 제리 2012/09/28 3,628
158334 아이가 책을 일부러 반납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11 초등도서관사.. 2012/09/28 1,797
158333 추석에 해 갈 음식좀 알려주세요 3 도움 2012/09/28 1,380
158332 서울대 교수들 "안철수 논문, 아무 문제 없다".. 13 샬랄라 2012/09/28 2,445
158331 9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2/09/28 1,238
158330 이사짐센타는 과연 복불복일까요? 6 이사 2012/09/28 2,292
158329 다시마가 변비에 좋은가봐요. 7 다시마 2012/09/28 3,180
158328 지출증빙영수증 문의드려요. 2 추석. 2012/09/28 1,815
158327 컴 고수님!노트북을 빌렸는데 그대로 돌려주면 제 정보 상대가 알.. 1 도와주세요 2012/09/28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