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167-70킬로 딸아이 비만글에...

중3딸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2-09-13 23:12:39

어제 아이가 살이 쪄서 보기 싫다고 글을 올렸어요.

특히 하체발달이 심하다 했더니 어느분

무슨 운동법을 소개해 주셨거든요.

어젠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지금 볼려니 댓글을 지우셨어요.

혹시 아시는 분이나

소개해 주신 분 보시면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어제 글 올리고 많이 반성해서 맘을 고쳐 보려구요.

지는 얼마나 속이 상하겠어요.

유전적요소가 큰데다 타고난 식성을.....ㅠ

IP : 125.180.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3 11:17 PM (211.37.xxx.106)

    의학전문채널을 자주 보는데, 그때마다 나오는 게 '신체 일부만 살을 빼는 것'은 없다 에요.
    특정 운동법으로 신체 일부를 빼는 것 같아도 결국 다른 데 있는 살들이 골고루 다시 퍼져서 마찬가지.
    만약 신체 일부만 살이 빠진다면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고 해요.

    아이가 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좀 전문적인 헬스장에 개인트레이너 붙이셔서
    어느 정도 운동하게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 조카 중 하나도 중학생일 때 여자애인데 160에 70킬로가 넘었어요.
    거의 학교에서 왕따. 우울증에 주눅 들고....
    그래서 형편이 좀 어려웠는데도 수영장 포함 헬스장에 개인트레이너 붙였어요.
    (이모들이 좀 도와줬어요. 애가 하도 불쌍해서)
    한참 운동하더니 키도 좀 크면서 몸무게가 50킬로대로 내려왔어요.
    운동으로 빠진 살이라 탄탄하고 탄력 있고, 생리도 정상적으로 되고, 변비 없어져서 피부도 좋아지고...
    바로 옷 사는 재미 붙이고, 공부하는 재미도 붙이더군요.
    게다가 예뻐지니까 학교 남자애들이 관심 가져주고.... 자신감 붙구요.

  • 2. 모두 감사합니다
    '12.9.13 11:59 PM (125.180.xxx.204)

    저만큼 고민하지 않는지 와서 보랬더니
    방안에서 나오지도 않네요ㅠ


    죽순이님~~
    두번씩이나 정말 감사합니다^^

  • 3. ....
    '12.9.14 12:25 AM (112.121.xxx.214)

    일부만 살이 빠지는건 불가능하고...
    살이 빠질때, 찔때, 어디서부터 시작될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일부만 근육을 키우는건 가능합니다^^

  • 4. 여름~
    '12.9.14 12:40 AM (114.207.xxx.4) - 삭제된댓글

    아직 학생인데 너무 고민 안 하셔도 될듯해요.. 대학교 가면 알아서 살 빼지 않을까요?^^; 전 중고등학생들 통통한게 귀엽던데요^^

  • 5. ...
    '12.9.14 9:40 AM (110.14.xxx.164)

    본인이 깨닫고 다디어트 안하면 소용없어요

  • 6. 보험몰
    '17.2.4 9:18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64 결정을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꼭요 ㅠㅠ 3 고민 2012/09/23 1,113
155963 왜 잘난여자는 많은데 잘난 남자는 없는걸까요? 26 2012/09/23 6,934
155962 새누리 `목돈 안드는 전세` 공약. 가능해 보이네요. 30 과거타령끝 2012/09/23 2,471
155961 어제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 3 2012/09/23 3,943
155960 완전 중독성 있는 미드나 일드좀 추천해주세요 32 후후 2012/09/23 4,891
155959 아래 밥푸는 얘기보고 .. 2 2012/09/23 1,303
155958 아이 둘 있는 집...다른 아빠들은 어떤가요? 2 답답해 2012/09/23 1,653
155957 여론조사 결과 말인데.. 3 ㅇㅀㅎㅇㅎ 2012/09/23 1,200
155956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3,873
155955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043
155954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214
155953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549
155952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995
155951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840
155950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175
155949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08
155948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15
155947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02
155946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200
155945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407
155944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729
155943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039
155942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009
155941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229
155940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LA 2012/09/23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