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남자의 취미가 아무것도 안하는거면?

ㄹㅇㅇㅎㄹ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2-09-13 22:22:22
그냥 집에서 티비보기가 유일한 취미라면?

가끔 산책 한번씩 하고

티비보고 인터넷 조금 하고 

다른건 아예 전혀 안하는 남자라면 어때요?
IP : 222.112.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9.13 10:23 PM (119.149.xxx.16)

    재미없는 남자죠.
    무료하고..
    자기개발도 관심없는..

  • 2. ..........
    '12.9.13 10:27 PM (112.151.xxx.134)

    취미의 주목적은...스트레스 해소라고 전 생각해요.
    스트레스를 모나지 않게 잘 풀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행위.
    그게 뭐 꼭 그럴 싸할 필요는 없쟎아요.
    생산적일 필요도 없구요.
    본인이 만족하고...자기 생활 잘 하고 주변에 피해 안주면
    그 정도면 좋은 취미죠.

  • 3.
    '12.9.13 10:31 PM (121.131.xxx.248)

    남편감으론 좋아요. 돈 안드는 취미는 거의 없기때메. 돈 굳고 좋죠

  • 4. 붉은홍시
    '12.9.13 10:36 PM (61.85.xxx.116)

    울 .............남편이네요............

    집에는 잘 와서 안 나가니 가정적인 건가요 ㅋㅋ
    재미는 없네요..

    뭐 그런데로 살아갑니다.. 친구 엄청 좋아하는 제 친구 남편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 5. ...
    '12.9.13 11:44 PM (59.8.xxx.48)

    우리 남편인데요...ㅎㅎ
    본인한테 쓰는 돈 별로 없고.. 거의 아이들이랑 여가시간을 다 보내주니 나쁘진 않은데요...

  • 6. 완전 최고죠
    '12.9.13 11:58 PM (14.32.xxx.24)

    모든 에너지를 아내와 아이들에게 쏟거든요.
    저희 애들 아빠는 주말이면 살림돕기와 애들 학원 라이드에 힘쓰고 짬짬히 낮잠자는 게 취미생활..
    그 시간에 저는 동네 골프과부들과 놀아줘요~

  • 7. 저희는
    '12.9.14 12:11 AM (14.52.xxx.59)

    부부가 다 그래요
    그래서 인터넷에 뭐 나오면 같이 보고 지름신 뜨면 또 같이 보고
    어디 세일하면 같이 나가고
    제가 거실에서 자면 남편은 방에서 자고 ㅎㅎ
    뭐 재미는 없는지 몰라도 큰 불만도 없고 그래요

  • 8. 미혼인데도
    '12.9.14 1:56 AM (121.145.xxx.84)

    아버지 거의 집에서 신문+다큐 신청..엄마랑 산책..이게 다이신데요..
    어짜피 퇴직연령되니까 젊어서 죽어라 어울리던 친구분들하고 비교해봤을때
    우리아버지가 허탈감이 더 적다고 하시더라구요..그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뭐 열심히 취미활동하는것도 좋겠지만..그냥 조용히..가족끼리 지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46 폼클렌저 어디꺼 쓰세요 10 .... 2012/09/16 3,892
155845 달걀말이 색이 예쁘게 안돼요 8 아자 2012/09/16 2,432
155844 제가 예전에 짝사랑했던 사람이 유부남이래요~~! 4 amber7.. 2012/09/16 4,280
155843 일본에서 전하는 문재인후보 내용중에서.. 7 .. 2012/09/16 2,678
155842 척추협착증으로 어머니가 너무 고통스러우세요 18 생글맘 2012/09/16 5,291
155841 그럼 시사2580은 오늘 하나요? 미친마봉춘 2012/09/16 974
155840 이제 샌들 신기 좀 그럴까요? 6 ㅅㅅㅅ 2012/09/16 2,339
155839 전에 김대중, 김영삼 단일화시도 때 기억나세요? 8 ........ 2012/09/16 1,781
155838 서울에 고기집 추천 좀 해주세요 -ㅁ- 20 숯불 2012/09/16 3,171
155837 너무 기본적인 영어 질문이라.... 4 부끄럽다~ 2012/09/16 1,342
155836 아내가 다쳤을때, 남편들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19 사과 2012/09/16 5,617
155835 영어공부 외우는게 다가 아닙니다. 5 외워서 남준.. 2012/09/16 3,409
155834 순한 폼클렌져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2/09/16 1,516
155833 문재인씨 얼굴을 보니까... 16 잔잔한4월에.. 2012/09/16 5,772
155832 마봉춘이 미쳤어요.... 8 나모 2012/09/16 4,095
155831 진짜..비오는 일요일 정말 싫다 5 에이 2012/09/16 1,893
155830 마음을 비워야되겠지요??? 10 담나귀 2012/09/16 2,613
155829 먹을거 숨겨놓는 엄마 10 미운오리새끼.. 2012/09/16 4,303
155828 뮤지컬 맘마미아 어때요 7 ... 2012/09/16 1,411
155827 MBC뉴스 헐 4 엠비씨 2012/09/16 2,848
155826 양키 캔들 VS 우드윅 캔들!!!!! 5 초! 양초!.. 2012/09/16 18,033
155825 유아들 영양제 뭐뭐 먹이세요? 5 비타민 2012/09/16 1,979
155824 속는 것 너무 쉽네요 3 숨은산 2012/09/16 2,050
155823 암기 잘 하는 비법이 있나요? 6 .. 2012/09/16 3,808
155822 마당 넓은 집에서 대형견을 키운다면 85 .. 2012/09/16 17,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