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고추사서 고추가루 직접 빻으려고 하는데요

7777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2-09-13 17:25:12

고추씨가 몸에 좋다길래 고추가루 빻을 때 제거하지 말고 같이 갈아볼려고 하는데요

 

근데 왜 고추씨를 빼지않고 넣으면 저급 고추가루가 되는건가요?

 

 

IP : 211.114.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병기
    '12.9.13 5:28 PM (211.57.xxx.106)

    김치담글때 덜 빨갛다고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저도 고추씨에 영양가 있다고 생각해서 넣어서 빻아 먹어요.^^

  • 2. 억척엄마
    '12.9.13 5:30 PM (115.10.xxx.134)

    씨가 껄끄러워 그런다네요

  • 3. oo
    '12.9.13 5:31 PM (59.14.xxx.163)

    색이 옅어져서 아닐까요?

  • 4. 원글자
    '12.9.13 5:35 PM (211.114.xxx.151)

    단순히 색이 옅어지는 정도라면 넣어먹는게 낫고

    씨가 껄끄러워 식감이 나빠진다면 빼야하는데

    아 고민되네요

  • 5. 저샀어요
    '12.9.13 5:38 PM (112.148.xxx.143)

    고추씨까지 빻으면 색이 안예쁘다고 하네요 방앗간 아줌마께서

  • 6. 가을하늘
    '12.9.13 5:45 PM (59.19.xxx.121)

    씨 까지 넣어도 색만 좋습디더 고추까리 씨 빼고 빻는거 생전 첨 봄

  • 7. 씨 까지
    '12.9.13 6:04 PM (121.178.xxx.196)

    넣어 빻아논 가루가 더 부드러워요.
    씨의 지방 성분이 고춧가루를 더 부드럽게 만든다는군요.
    그리고 아주 끝물 고추만 아니면 씨 넣어져 가루로 만들어도 색깔차이 별로 없어요.
    끝물은 고추의 몸이 얇고 씨가 대부분이라서 씨를 다 넣으면 색이 곱지 않을수 있겠지만요.

  • 8. 항상
    '12.9.13 7:24 PM (125.187.xxx.194)

    고추씨까지 빻았는데요..색이 옅어요..
    근데..계속 이렇게 먹었는데 작년에 고추가루 샀는데
    씨빼고 빻은거라고 해서 샀는데..색깔 정말 고와요
    김치를 담궈도 먹음직스럽고..
    그래서 씨를 빼고 빻는구나 했네요

  • 9. 햇살
    '12.9.13 9:26 PM (61.81.xxx.53)

    고추씨를 따로 빼서 된장찌개 끓일때 넣어 육수 만들면 좋아요.

  • 10. 원래
    '12.9.14 12:31 PM (121.159.xxx.11) - 삭제된댓글

    방앗간에서는 고추씨 빼는 기계가 있어요.
    고추씨 빼고 가루내죠.
    저는 이번에 고추 5근 집에서 믹서로 빻았는데
    가위로 하나하나 고추 잘라 고추씨 다 빼고 갈았어요.
    사실 고추씨 까지 다 갈아서 하고 싶었는데
    고추를 갈라보니 씨가 거뭇거뭇하니 너무 안좋아
    찜찜해서 속을 다 털어내고 했어요.
    가위질하고 씨 빼느라 얼마나 힘들던지
    그 이후로 아직도 엄지 손가락이 저릿저릿합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손질해놓고 먹으니 맘은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23 와...안철수원장 5.18묘역 참배.. 18 .. 2012/09/14 3,623
154622 박근혜 아이라이너 20 오랜만에 친.. 2012/09/14 5,824
154621 미국 양적완화로 우리나라 부동산이 오를리가 없죠;; 11 인세인 2012/09/14 2,648
154620 [급질]인증서 다운받는법 꼭봐주세요. 2 .. 2012/09/14 848
154619 실리트 압력밥솥에 밥하면 찬밥이 오래가네요~ 4 .... 2012/09/14 2,179
154618 “‘인혁당 누명’ 남편 사형판결에 오열, 설마 했는데 교도소 문.. 7 샬랄라 2012/09/14 1,737
154617 남편이 요리를 배우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요리조리 2012/09/14 838
154616 정말로 모유수유한 분들은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 걸까요? 4 ????? 2012/09/14 2,870
154615 양적완화에대해서는 여기 들어가보시면 1 인세인 2012/09/14 1,217
154614 그럼 지금 인덱스 펀드를 5 더위해 2012/09/14 1,990
154613 광고창 violet.. 2012/09/14 843
154612 집회사집회사만 반복하고 있어요. 요새 바깥세상은 어떤가요? ㅎㅎ.. 3 집순이 2012/09/14 1,021
154611 양적완화하면 현금 보유자는 망합니다 13 해석의차이 2012/09/14 4,797
154610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매일 졸라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18 YJS 2012/09/14 2,074
154609 심리적 저항선인 2000만 넘으면 더 올라갈 겁니다... 2 인세인 2012/09/14 1,356
154608 응답하라 보고싶은데 광고보더라도 볼수있는곳 부탁을 4 방송보기 2012/09/14 1,394
154607 [펌글] 박근혜, 2030소통 위해서 자택서 박근혜 도시락 13 미치겠따 2012/09/14 2,474
154606 소녀시대..... 12 유치한..... 2012/09/14 3,848
154605 10인의 언론인, MB언론의 흑막을 들추다! yjsdm 2012/09/14 838
154604 아무 것도 원하는 게 없어요 3 낫씽 2012/09/14 1,224
154603 안철수원장 5.18 참배 10 ^ ^ 2012/09/14 1,703
154602 각하의 그때 그여자들 [주진우의 현대사] 들어보셨어요? 3 단팥빵 2012/09/14 1,672
154601 귀국 李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법' 숙고 1 세우실 2012/09/14 718
154600 피에타 못 보시겠다는 분. 이 리뷰 한 번 보고 결정하세요. 8 감동 2012/09/14 2,714
154599 두분 중에 어떤 시댁이 더 나을까요 15 시월드 2012/09/14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