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부터 꽃꽂이 배워요

^^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2-09-13 16:28:57
동네 문화센타에서 꽃꽂이 배워요.

앞으로 직장다니면 시간없을것 같아서 시간날때 배워볼라구 등록했어요.

오늘 처음 해봤는데,
너무 좋네요.

평소 화초 한포기도 제대로 못키우는 성격이거든요.
제손에만 오면 다 죽어나가요 .

워낙 산만하고 차분하지 못해서 
혹시 도움이 될까싶어서..
그리고 꽃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하니까요..

등록했는데...
참 재밌고 이쁜꽃을 보니까 마음까지 이뻐지는것 같네요 ㅎㅎ

오늘 처음본 강사님하고 같이 수강하는 언니들....
처음 한 30분 어색했는데
끝날때는 어색함이 많이 사라졌네요.

제가 제일 어리다고 회계를 시켰네요.
느닷없이 회계를 맡아서 앞으로 빠지고 싶어도 못빠지겠네요 ㅎㅎㅎ

암튼...뭔가 새로운거 시작했으니까 끝날때까지 꾸준히 해보려구요.
끈기없는 성격인데 한번 의지를 가지고 해보려구요 
비가 오네요...
남은시간 좋은시간 되세요.
쓰다보니 일기장이 되버렸네요 ^^

IP : 59.86.xxx.2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rning
    '12.9.13 4:35 PM (119.203.xxx.233)

    꽃과 함께 마음도 더 환해지세요. 사진도 종종 올려주시고요.

  • 2. 자몽
    '12.9.13 4:38 PM (203.247.xxx.126)

    아..저도 꽂꽂이 배워보고 싶은데^^ 승승장구에서 장미란 선수가 나와서 꽂꽂이가 취미라고 말하는 순간 왠지 너무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직장인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거죠??

  • 3. 감사합니다.^^
    '12.9.13 4:48 PM (59.86.xxx.232)

    사진을 찍기는 찍었는데
    인터넷에 올리려면 컴퓨터랑 연결하는 무슨 선있어야 하죠?
    그게 없네요..ㅠㅠㅠㅠㅠㅠ
    휴대폰 회사에 알아봐야겠에요 ㅎㅎ

    그리고 직장인 반도 있을거에요.
    저 가르쳐주시는 강사님도 주부시라 전업들 대상으로 가르치시는데
    알아보면 직장인반도 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72 SNL KOREA Ep.3: [여의도 텔레토비 RETURNS] .. 사월의눈동자.. 2012/09/25 1,538
159571 목화솜 이불 어떻게 처리하세요? 1 골치 2012/09/25 2,103
159570 물건이 다른 것이 왔습니다. 1 쿠팡 2012/09/25 1,648
159569 끝물고추... 5 고추 2012/09/25 2,439
159568 뚱보 아줌마 흰 남방에 머플러 두르고 가디건 입고 싶네요 4 체르니 2012/09/25 2,537
159567 한달에 마트 몇번 가시나요? 6 ... 2012/09/25 2,574
159566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FC7070 청소기 2012/09/25 2,240
159565 다운트애비 볼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5 ... 2012/09/25 1,617
159564 둘째 고민.. 2 새옹 2012/09/25 1,530
159563 열일곱 쇼핑몰 사장님 1 여고생 2012/09/25 2,433
159562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체중 며칠에 한 번씩 재세요? 15 다이어터 2012/09/25 4,252
159561 코스트코에서 파는 도마 써보신분 1 do 2012/09/25 2,177
159560 인공수정 및 시험관 질문드려요.. 9 봄날의 북극.. 2012/09/25 7,224
159559 30대 후반, 아담한 체격 가방 골라주세요! 2 ^^ 2012/09/25 2,335
159558 유아이불 4계절용으로 어떤거 사용하세요 6 뚜민맘 2012/09/25 1,586
159557 베트남 노동자 데리고 일하시는분 어떠신가요? 9 잘될거야 2012/09/25 2,819
159556 (불교) 두 번째 금강경 100일 기도 끝냈어요. 12 ^^ 2012/09/25 4,133
159555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5 그린 티 2012/09/25 1,726
159554 최근에 남편 런닝 사보신 분?? 4 아기엄마 2012/09/25 1,984
159553 느자구..가 정확히 무슨말인가요? 12 ,,, 2012/09/25 8,310
159552 ...기쁜소식...^^ 4 .... 2012/09/25 3,365
159551 예정일이 지났는데 약도 먹고 술도 마시고 클났어요 4 왜 그랬을까.. 2012/09/25 1,844
159550 무상교육 폐지에 관련해서.. 4 글쎄 2012/09/25 2,119
159549 명절때 시댁에 돈 얼마 드리세요? 22 명절이코앞 2012/09/25 5,911
159548 새누리당은 멀해도 안되는군요.. 5 .. 2012/09/25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