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부터 교육청 영재원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선발은 3학년 9월부터 하기 시작한다던데...
학교에서 공지가 나오는 건가요?
학생과 학부형이 원하면 전형에 들어가게 되는 건지.. 아니면 무조건 담임교사 추천으로 진행되는건가요?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데 엄마가 정보력이 넘 없어서 급하게 여쭙니다.
무슨 영재원 대비 특강하는 학원들에서도 연락 많이 오던데..
그런데 가야만 붙는건지도 궁금해요.
초4부터 교육청 영재원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선발은 3학년 9월부터 하기 시작한다던데...
학교에서 공지가 나오는 건가요?
학생과 학부형이 원하면 전형에 들어가게 되는 건지.. 아니면 무조건 담임교사 추천으로 진행되는건가요?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데 엄마가 정보력이 넘 없어서 급하게 여쭙니다.
무슨 영재원 대비 특강하는 학원들에서도 연락 많이 오던데..
그런데 가야만 붙는건지도 궁금해요.
지역마다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홈피 들어가서 영재교육부분 검색하시면 전형방법 나올겁니다.
혹시 아직 안나왓다면 작년도것 참고하시고요.
일단 학교장 추천서를 받는게 어려 울거에요.
3학년땐 엄마들 교육열이 높을때라서..
우리 아이댄 수학 과학시험 내신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지원 받아서 다로 경시봐서 뽑았는데 전형방법이 바귄거 같아요. 아이들 추천도 있어야되고..
기본적으로 내신 좋아야합니다.
영재학급.수료해야 시험칠.자격이.주어질거에요...초2겨울에 영재성검사 통과하면 초3초에 영재학급.시험쳐서 합격해서 일년간 수업을.들어서 그.중 상위.성적인 아이들에게 교육청 영재원 시험칠 자격이.주어지는걸로 아는데.지역마다 조금씩.다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그럴거에요.영재학급은 모든 학교에 다 있는건 아니지만 영재성 검사 통과하면 근처 영재학급 개설된 학교에.가서 응시 할 수ㅜ있거든요.
그리고 단순히 수학 과학을 잘하는거보단 시험문제가 언어 창의력을 많이 보더군요.
서점 가시면 기출유형 문제집 종류 많이 있어요.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신청을 받아요.
신청자에 한해서, 담임이 반마다 한두명씩 추천하고 추천자들 모아 학교대표를 따로 뽑는 시험을 쳐요.
이년전만 해도 영재성 검사+ 학문적성검사 두 가지로 진행됐는데,
제작년부터 전형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관찰추천으로
예를 들어 한가지 주제어가 던져지고 3,4회차에 걸쳐
주제에 대한 자유탐구, 발표 및 토론, 주제 관련 에세이도 a4용지 한 장쯤? 썼던 것 같구요.
그 해결과정과 결과물을 같이 보고 점수화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학교 최종 후보 결정. 3학급 당 1명씩 배정이예요.
그러니 6학급 정도되는 학교면 학년대표 두 명선발이죠.
3차 전형이 교육청 본시험. 학교마다 대표로 뽑힌 애들이 한 날 모여서 시험쳐요.
이것도 주제어에 대한 실험 설계? 에세이, 문제풀이 등등해서 두 시간쯤 시험보고
거기서 1.5배수 선발, 4차 면접에서 최종결정이죠.
일단 신청서 오면 한다고 내세요. 영재성이 보인다 싶은 아이는 가만 있어도 담임들이 해보라고 권유하기도 합니다. 근데, 교육열 좀 있는 곳에선 반에서만도 신청자가 6,7명 나와요. 공부 좀 한다 싶은 애들은 다 내보는 분위기. 학교 대표 되기부터 만만치 않구요.
교육청 본셤은 경쟁율이 서울 강* 교육청 기준 20명 뽑는데, 180명쯤 모이더라구요. 다 학교대표로 나름 뽑힌 아이들.
운도 따르고 하여간 떨어지는 애들이 훨 많으니 쉬운 시험은 아닌 것 같구요.
울 애가 다니는데, 같이 수업받는 애들중에 와이*만 특강같은 거 다녔던 애들이 반 정도 되긴 해요.
다들 막판에 불안한 맘에 다녔다더라구요.
근데, 그거 도움됐단 사람은 거의 없어요.
사교육 거의 안하면서(영어 예체능 정도만하고) 책읽기 좋아하고 아이가 관심있어 수학 과학 관련 과목 깊이 파고들고 창의성있는 애들이 많이 되더군요. 거기 와 있는 애들이 대체로 그런 분위기. 물론 애가 좀 뛰어난 와중에 엄청난 사교육을 하고 있는 아이도 반 정도 되는 듯 하고.
붙으면 대부분 아이들이 아주 재밌어하면서 다녀요. 관심사 비슷하고 수준? 관심사에 접근한 정도를 말하는 건데, 그 수준이 비슷한 아이들이 많아서 소통하는 즐거움도 있구요. 무료로 1년 토론식 수업받게 되니 부모입장에서도 나쁠 거 없구요. 중간중간 캠프, 현장 체험, 과학자 초청 특강... 등등 프로그램도 다 무료로~
함 도전해보세요. 다만 전형이 길고 많아서 어린 아이들에겐 좀 부담이다 싶기도 해요. 바로 옆 친구가 떨어지고 붙고 반대표, 학교대표 선발만 해도 이런 걸 벌써 겪게 하니까요.
6학년과정정도 배워요.
여기 선생님은 좋은데 숙제도 많고 공부할것도 좀 있어요.
중간에 많이들 그만두셨어요...당장 공부에 도움안된다고...
토요일오전시간은 비워둬야되니 잘 생각해보시고 하시라 싶어요.
무조건 과열 치맛 바람인 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 영재원이 장점도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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