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날씬 하신분들만 계신가봐요.
전 153에 55. 만족하고 사는데. 흑.
10키로는 빼얄까봐요.
1. ㅇㅇ
'12.9.13 12:25 PM (58.143.xxx.125)전 그런글에 댓글 안달아요... ㅠㅠ
2. ..
'12.9.13 12:25 PM (1.225.xxx.45)정말들 날씬해서 너 뚱뚱하다, 더 빼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체중에 대해 잣대가 엄격합니다.3. 두분이 그리워요
'12.9.13 12:26 PM (121.159.xxx.10)저도 못(ㅜㅜ) 달아요 ㅠㅠ
4. ..
'12.9.13 12:27 PM (203.247.xxx.126)설마요..저처럼 뚱한 뇨자는 댓글을 안다는거죠..전 체중에 너무 강박관념 갖는거 별로에요. 걍 생긴대로 살고 다양성을 인정해줘야지..에휴..ㅡ.ㅡ
5. dmd
'12.9.13 12:28 PM (125.152.xxx.104)저같은 뚱뚱족들은 그런 글에는 댓글 차마 못달고
깨갱하면서 엎드려 있고
날씬하고 몸매관리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앞다투어 댓글 다셔서 그래요.
82 회원이 얼마나 많은데 날씬한 분들도 많이들 있겠죠.6. 얼마나
'12.9.13 12:30 PM (112.187.xxx.29)세상 살면서 만족하고 살면 되는거죠~
고도비만 아니면 됩니다~
아줌마들은 적당히 살집도 있고 그래야 인간미가 있죠 ~ 안그래요???7. 공주병딸엄마
'12.9.13 12:30 PM (218.152.xxx.206)날씨하나 뚱뚱하나 우린 다 아줌마에요.
날씬한것보다 얼굴이 뽀얗고 잘먹은 티가 나는 사람이 더 낫던데요.8. ㅋㅋ
'12.9.13 12:30 PM (203.226.xxx.4)아직 모르시나봐요. 체중관련 글엔 날씬녀들만 댓글달고 연봉관련글엔 고소득자들만 댓글달고.. 이때다!!!! 싶어 댓글로 자랑질하는거죠
9. 공주병딸엄마
'12.9.13 12:32 PM (218.152.xxx.206)맞아요.. 날씬한 사람도 뱃살쳐지고 가슴 쳐진건 똑같아요.
차이점은 애를 하나 낳았냐! 둘 낳았냐! 셋 낳았냐 뿐이죠.10. 시원한
'12.9.13 12:33 PM (1.209.xxx.239)위에 과체중 댓글
웃겨주십니다. 건강에 전혀 문제 없는데, 건강을 위해 빼주라니.
우리몸이 무슨 산수인줄 아시나요?11. --
'12.9.13 12:33 PM (175.211.xxx.233)전에 160정도에 48킬로면 보통이라는 댓글들이 주루룩 달리는데..--
그것도 안보이는 군살이 있는 몸무게라고...;;
여기 82분들은 165에 45킬로 연예인 프로필용 몸무게를 많이들 갖고 계신가봐요.12. 흑
'12.9.13 12:37 PM (61.41.xxx.100)어제 학교전학년 공개수업이 있어서 갔는데 고학년 어머니들이 오히려 완전 날씬. 일반화시킬 수 없지만. 애들 학원가고 늦게 끝나니 몸매관리 하시나봐~하며 1학년 엄마들 모여서 부러워했다는...
13. 사과
'12.9.13 12:43 PM (182.216.xxx.3)저도 댓글 안달아요
전 뼈가 두껍고 얼굴이 각이 져서 그런지
53키로 일때는 사람들이 늙어보인다, 초라해 보인다. 볼품없어 보인다 -그러더니
지금 60키로인데 토실해서 보기 좋다는 사람, 얼굴이 터질것 같다는 사람~ 다들 편한대로 지껄입다 ^^14. ...
'12.9.13 12:45 PM (58.143.xxx.252)저도 이 사이트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몸무게 이야기만 나오면 이게 말이나 되나 싶고 그래요.
10대들만 주로 오는 사이트, 20대만 모여있는 사이트보다 더 가혹해요.
익명이라 그런 걸까요?
아주머니들이 지나가는 사람들 품평하고
친척들 모인 자리에서 외모가지고 상처주는 말하고 그러는 거
이렇게 가혹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거였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건강 어쩌구 하지만
정말 단선적이고 획일화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만 들어요.15.
'12.9.13 12:46 PM (211.37.xxx.106)인터넷 댓글에선 특징이 있어요.
1. 다 날씬하다. - 160에 45
2. 다 고소득이다. - 연봉 1억은 우스움.
3. 다 피부가 희다. - 21호 발랐더니 까매보여용!!
4. 남자 키에 너그럽다 - 대신 내 아들은 커야 함. 무슨 수를 써도!
5. 남자 직업에 너그럽다 - 대신 내 딸은 전문직과 결혼해야 함. 절대!16. 원래
'12.9.13 12:48 PM (112.145.xxx.47)키보드잡으면 김태희되고 원빈되는거죠ㅎ
인터넷 허세는 갈수록 안믿게돼요17. 초승달님
'12.9.13 1:06 PM (124.54.xxx.85)패왕별희ㅋㅋㅋㅋㅋ
18. 저도
'12.9.13 1:33 PM (203.226.xxx.44)158에 52에서 1킬로 빠졌다 쪘다 왔다갔다 하는데 엄청 만족해 하며 살아요^^
남편도 좋다하고 부모님들은 너무 약하다 걱정해주시고 ㅋ
친구들도 보기 좋다하는데
이곳 기준 정말 이해 못하겠어요.19. ..
'12.9.13 1:40 PM (175.112.xxx.105)저 160에 70키로 나가요.
그런 사람들이 보면 재 뭐야 하겠지만 건강하면 되는 거죠.
이런 사람도 있다는거 ....
못생긴 사람, 아픈사람, 뚱뚱한 사람, 경제력 없는 사람, 돈없는 사람 다 82 합니다.ㅋㅋㅋ(제경우)
댓글도 열심히 달아요.
옷과 외모에 관련해서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은 가볍게 패스.20. 근데
'12.9.13 2:04 PM (218.236.xxx.205)일단 사이즈공개
163/55
저 상체 완전 말라서 반곤해보이거든요.
어깨는 있어도 가슴에 뼈 다 보이고 등등등
근데 허벅지종아리가 두꺼워요ㅠㅠ
여기 계신분들은, 제몸무게면 살빼라는글 자꾸 다시더라구요.
근데, 저 여기서 살 더빼면, 너무 없어보여요. 자금도 볼아 푹 파여서 빈곤해보아거든요.
걍 내멋에 사는게 좋고, 나만 건강하면 될 듯해요.21. ...
'12.9.13 6:00 PM (183.98.xxx.178)날씬하다고 무조건 예쁜건 아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498 | 응답하라1997 질문있어요 2 | ... | 2012/09/14 | 1,869 |
154497 | 백일된 애기 똥냄세가 변했어요 (죄송) 6 | 난엄마 | 2012/09/14 | 1,729 |
154496 |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3 | 고민 | 2012/09/14 | 1,411 |
154495 | 한국사람에게 흔한 돌출입 17 | 도대체 | 2012/09/14 | 13,922 |
154494 |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죠? 5 | fdhdhf.. | 2012/09/14 | 3,033 |
154493 |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9 | gevali.. | 2012/09/14 | 1,323 |
154492 | 이도저도 아닐바에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할것을요.. 11 | ... | 2012/09/14 | 3,697 |
154491 | 택배물건이 경비실에 없어요. 3 | 책주문 | 2012/09/14 | 1,448 |
154490 | 빨래 건조대 어떤 게 좋은 가요? 4 | 가을비 | 2012/09/14 | 2,113 |
154489 | 외모에서 중요한게 뭐 같으세요? 36 | 아웅 | 2012/09/14 | 10,079 |
154488 | 미국에 있는 형제는..... 5 | 지혜가 필요.. | 2012/09/14 | 2,125 |
154487 | 자기 부인 비키니사진만 올리는 남편의 속내는? | 데이지 | 2012/09/14 | 2,204 |
154486 | 트위터 속풀이 '~옆 대나무 숲' 3 | 스뎅 | 2012/09/14 | 2,743 |
154485 |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8 | 지저분 | 2012/09/14 | 3,992 |
154484 | 한국인의 밥상 보고 있는데요 7 | 잠이 안와 | 2012/09/14 | 2,604 |
154483 | 타조티(TAZO TEA)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실 Tea 있.. 5 | 차이 | 2012/09/14 | 9,706 |
154482 | 수요기획 김기덕편 보는데 귀엽네요 11 | 귀엽네요 | 2012/09/14 | 2,740 |
154481 | 알고봤더니 유럽인들 엽기적이네요 22 | 충격 | 2012/09/14 | 8,144 |
154480 | 부모님께 스마트폰사드리고 싶은데 1 | 스마트폰 | 2012/09/14 | 825 |
154479 | 시누 애기 백일 어떻게 인사를~~~ 8 | 나모 | 2012/09/14 | 2,439 |
154478 | 장준하,문익환,윤동주 세분이 동네친구 였다네요.. 7 | ... | 2012/09/14 | 2,949 |
154477 | 외로움이 북받칠 때 어찌하시나요? 2 | 상실의 시대.. | 2012/09/14 | 2,311 |
154476 | 스마트폰만 나오면 나이드신 분들 앞으로 뭐 써야 하나요? 3 | ... | 2012/09/14 | 1,846 |
154475 | 아파트에 대한 질문 6 | 아파트 | 2012/09/14 | 1,437 |
154474 | 초1 남아 키가 어찌 되나요 6 | ... | 2012/09/14 | 2,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