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생 얼굴 여드름 관리를 어떻게..

여드름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12-09-13 09:22:59

여드름 별로 안나는 피부를 타고나는게 참 복인것같아요.

고2딸의 여드름이 수그러들지를 않네요.

시기가 지나가면 좋아질거라고 말하고 별다른 관리를

안한것이 중학교때 부터입니다.

이러다 흉터생길까봐 슬슬 걱정이 되어서요.

피부과에 가서 관리를 받으면 좀 좋아질까요?

아님 그닥 소용없을까요?

집에서 하는 관리 노하우 있으심 알려주세요.

IP : 219.254.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13 9:34 AM (211.237.xxx.204)

    정말 피부는 타고나는것 같아요 ㅠㅠ
    저도 어렸을때 (사춘기때부터 스물 서넛 무렵까지) 여드름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봐서
    따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제 딸도 고등학생이고요..
    미루지말고 피부과 데리고 가보세요.
    저는 여드름 심할때 하루라도 세수할때 걸리는것없이 맨들맨들한느낌을 가져보고 싶었는데 ㅠ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을 짜고 오니까 한 일주일은 맨들맨들하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딸은 저와는 반대로 제 아빠 (제남편) 피부 닮아서인지 여드름은 없는데
    약간의 주근깨등 잡티는 좀 있는것 같아요...
    제 뱃속으로 낳은 아이지만 저랑 반대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희안하긴합니다..

    저 피부과에서 짠 여드름 지금 흉터 하나도 없습니다.
    짜고온 첫날은 불긋불긋한데 한 3일 지나면 깨끗해지더군요..
    저는 여드름은 심했지만 잡티는 없는 하얀 피부라서 피부과 갔다온 3일쯤 후엔
    미모가 폭발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피부가 중요하다는거죠 ㅠㅠ

  • 2. Yeats
    '12.9.13 9:43 AM (203.226.xxx.24)

    제가 피부과 자주 다녀 아는데 레이져 같은건 하지마시고 일주일에 한번 압출이랑 각질제거 해주세요 한번 비용5만정도 내외니..좋은데 찾아가서 스켈링 압출만해도 흉없이 좋아질거 같아요 그시기에는 피지선 발달때문에 다른거 해도 계속 여드름 날거에요 입출만 흉안지게 주기적으로 피부과 가서 해주세요

  • 3. 친구딸 보니
    '12.9.13 10:01 AM (110.14.xxx.164)

    관리 받을때 뿐인가봐요
    딸이 성적도 인물도 별론데... 저 닮아 피부라도 좋으면 다행이겠어요

  • 4. ㅋㅋ 여듬쟁이
    '12.9.13 10:43 AM (1.224.xxx.77)

    전 20년 동안 여듬 달고 산 사람이에요.. 지금 30살 넘어도 계속 납니다.. 저는 지나가는 사람 300명 붙잡아봐도 저처럼 여드름 나는 사람 못봤어요.. ^^ 지금 너무너무 중요한 시기에여. 여드름 약이나.. 그런거 복용 하지 마시구요.. 그냥 관리만.. 돈 버린다고 생각하고 1주일에 1회씩 꾸준히 받으세요. 여듬 관리하면 그 때뿐이라 해도.. 그 때 안하면 여듬 계속 피지 쌓여서 나중에는 흉터 생기면.. 어떻게 치료할 방도가 없어요. 요즘 흉터 치료기 많이 나왔다고 해도.. 100% 맨살처럼 원래대로 오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좀 완화되어 보이는 정도이며.. 시술비 장난 아니에요.. 정말 경험자로써 흉터 생겼다하면 돈 몇천 깨질 수도 있어요.. 절대 지금 잘 관리 하셔야 합니다.. 그냥 눈 딱 감고 일주일에 1회씩 계속 스케일링이나 그런걸로 관리 받으세요.. 여드름은 시간, 돈 엄청많이 들어 가요. 그러나 흉터 생기면 어케 할 수가 없답니다.

  • 5. 저도 엄마원망
    '12.9.13 11:00 AM (211.36.xxx.166)

    했어요.그 시절 피부과도 없고 몰라서 그러셨겠지만.관리대신 여드름약이라도 먹였으면 이 흉터 없었을텐데...비싼 레이저흉터 제거해도 별로여요 ㅠㅠ

  • 6.
    '12.9.13 11:02 AM (182.213.xxx.61)

    여드름때문에 고생했는데 한가지 방법이라면 절때 손으로 짜지마세요 지마켓들어가면 여드름 압출기있거든요 그거사서 노랗게 올라온 여드름 짜세요 그리고 약국가면 알콜있었요 솜이랑사셔서 압출기 소독하고 솜에 알콜 뭍혀서 짠부위 소독해주고 손자주 씻고 여드름 만지지말고 짜고 싶으면 압출기 꼭 사용하세요 잘못 짠 여드름이 더 덧나고 심해지게 만들어요 압출기 사용이 어려워도 하다보면 요령생기고 피지만 딱 나오게 짤수있어요 스킨로션도 가볍게하고요

  • 7. ㅎㅎ
    '12.9.13 11:21 AM (124.52.xxx.147)

    식용 구연산 먹이세요. 우리 딸도 효과 보고 있어요. 이거 안먹으면 또 나요. 저도 20대때 여드름 너무 심할때 먹었더니 여드름 많이 가라앉고 화장도 잘 받았던 기억이. 단점은 너무 시어요. 옥션에서 팔아요. 오스트리아산 추천!

  • 8. ..
    '12.9.13 11:37 AM (220.123.xxx.213)

    딸도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이것저것 다 해봐도 효능 못보고 얼마전에 한센병원가서 약 처방해준거 먹고있는데 여드름은 없어졌는데 그동안의 흉터는 그대로 남았고 안먹으면 또 납니다..딸이 여드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속상합니다..ㅠㅠ

  • 9. 병원가기
    '12.9.13 2:57 PM (210.99.xxx.34)

    시간 내기도 힘들고 그럴껀데..
    저는 성인여드름으로 진짜 식겁한적 있어요
    미국 약국화장품인데 디씨엘(DCL) 이라고 아하성분을 기초로 한 여드름전용화장품회산데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한테는.
    한국DCL 공식 사이트 있으니 들어가셔서 함 주욱 읽어보세요
    상담도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해주고 그래요
    아하성분이 좋다 안좋다.. 이런 의견도 있지만..
    일단 여드름에는 효과가 있었던건 확실합니다..
    거의 10년전에 사용햇었는데.. 지금도 건재하니 .. 믿어도 될겁니다..

  • 10. 위에글
    '12.9.13 3:05 PM (210.99.xxx.34)

    올려놓고 읽어보니 광고 같네요.. ^^
    광고아니니까 오해 마시고 혹시나 도움되길 바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7 유통기한 짧은 생크림 안뜯었는데, 냉동해도될까요? 2 ,,, 2012/10/04 933
160076 정말개념없는 대한민국 공무원들 1 .. 2012/10/04 977
160075 예단 침구및 그냥 침구 준비중인데요 하라 2012/10/04 776
160074 무조건 괴담으로 모는 것도 참 문제입니다. 6 ..... 2012/10/04 1,120
160073 여기다 쓰면 많이들 보실 것 같아 식기세척기 질문 글 올려요. 13 식기세척기는.. 2012/10/04 2,106
160072 요새 밤에 잘때 난방 켜시는분 계시나요...,,? 12 궁금이 2012/10/04 2,363
160071 댓글밑에 댓글다는거 궁금해요.. 1 .. 2012/10/04 1,555
160070 정부, 불산 누출피해지 특별재난지역 선포검토(종합) 5 세우실 2012/10/04 1,935
160069 꼭 좀 봐주세요~ 6 .. 2012/10/04 1,187
160068 맛없고 묽은 찹쌀고추장 어떻게 할까요? 4 구제 방법 2012/10/04 4,694
160067 구미 사건 아무래도 표심에 영향이 크게 갈꺼 같아요. 27 로라애슐리 2012/10/04 3,130
160066 식비.. 줄이는 요령좀 전수해주세요~ 22 엥겔 2012/10/04 5,645
160065 특목고에서 일반고 전학 19 조언좀 주세.. 2012/10/04 5,817
160064 착한 남자 작가는 7 중독성 2012/10/04 1,946
160063 정재성 이용대 동매달전 다시보고 싶은데.. 1 런던올림픽 2012/10/04 499
160062 저 쇼파 새로 사면 후회할까요? 3 2012/10/04 3,385
160061 현재시각 서울시청 싸이공연 무대및 관중 2 .. 2012/10/04 1,958
160060 철수와 그네의 대학특강 비교. 1 .. 2012/10/04 1,122
160059 주변에 좋아할만한 사람이 없어요 7 자자 2012/10/04 2,160
160058 먹는것 중요하지만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7 2012/10/04 2,020
160057 대구성서 불임병원 3 ㅁㅁ 2012/10/04 1,067
160056 엑기스걸른 오디 사용처 5 영이맘 2012/10/04 1,002
160055 구미가 공장이 많잖아요? 구미 2012/10/04 633
160054 노인우울증 극복 어찌 하나요....ㅜㅜ 7 .. 2012/10/04 2,628
160053 최현우 매직쇼 못본분은 여기서 보세요 iooioo.. 2012/10/04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