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 이야기 지겨우시겠지만...

동네엄마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2-09-12 19:38:44

 

 사람은 대하는 온도가 다르다는말 공감하게 되네요..

 

 저는 그냥저냥 동네엄마들이랑 인사나 하고.. 혼자 놀기 잘하고..

 쉽게 친해지거나 말을 놓거나, 맘을 여는 편이 아닌데. 맘을 열면 또 다 알려주고 챙겨주는 편이고요..

 

그런 제가 아는 엄마가 생겼어요, 같이 배우러도 다니게도ㅣ고...

 이 엄마는( 이이들이 그애랑 너무 잘놀아서 알게됨) 만나서 부터 언니~~  말놓고..

어쩜그리 칭찬 일색..  ㅡㅡ;;; (제가 볼땐 머 그냥 그런데도 칭찬칭찬..

아주 발넓고 뭐랄까.. 뒤에서 뒷말도 하고, 샘도 많고.. 좀 있는척도 하는거 같고..

 

사람을 살살 창찬해 가면서 뭔가 정보만 케가는 느낌???  뒤에서 조정하고 댱하는 느낌?

할말 못할말 다 하게.. 잘 묻고,,  다른이에게 또 말하고 다니고.. ^^;;;;  

 

제가 확 맘 열었으면 좀 어의없었을 듯도 한데.. 다행히 제가 맘을 다연게 아니었나봐요.

 

사람 조심하고, 엄마들이랑 인사정도 나누면서 조용히 살아야겠어요..

 

IP : 124.50.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9.12 7:59 PM (211.246.xxx.20)

    그런 분 몇멍 아는데
    항상 끝이 별루더라는...
    게다가 기 빨리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뚱한 아짐들하고만 놀아요

  • 2. 동네엄마
    '12.9.12 8:02 PM (124.50.xxx.25)

    맞아요, 기빠리는 느낌.. ㅎㅎㅎ
    제가 기가 약해서..

  • 3. 사랑도 병인양.......
    '12.9.12 9:14 PM (58.236.xxx.5)

    늘 배려하고 만나서 기쁘고 나누어서 좋고 그러다가.......
    어느날 하루 아침에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슬퍼지게 됩니다.
    아무리 양보하고 아무리 잘해도 언젠가는 그렇게 되더라는???
    그래도 좋아하게 되는게 이웃인가 봅니다.
    사이가 좋을 때는 서로 즐겁게 웃고 또 많이 위로 받게 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11 빨리 헤어지게 되어서 아쉬워요~ 이거 영작좀.. 부탁드려요. 5 영작 2012/09/13 3,786
154710 양악수술료 유명한 강남의 모 치과 폐업당했답니다. 30 //////.. 2012/09/13 30,822
154709 저두 햄스터... 7 목욕 2012/09/13 1,167
154708 대체 이엄마 왜이러는건지.. 6 미치겠음 2012/09/13 3,804
154707 압력솥 고무패킹 호환 될까요? 5 고민 2012/09/13 4,616
154706 김치전에 조개랑 홍합 넣어도 되나요? 5 억척엄마 2012/09/13 1,855
154705 이나라 와서 처음으로 집에서 밥해먹겠네요 3 인세인 2012/09/13 1,281
154704 비만녀 살빼기 전후의 삶의 차이점 7 .... 2012/09/13 9,622
154703 서울인데 드디어 경선투표 전화왔네요~ 2 4번 2012/09/13 977
154702 울산 자매살인사건 용의자 8 검거 2012/09/13 3,037
154701 이상하다.베스트의 김치겁나게 맛있게담근이야기 글내렸나요? 13 베스트사라짐.. 2012/09/13 3,463
154700 난과 커리 사왔는데, 물 110ml가 반 컵 정도인가요? 2 ... 2012/09/13 1,817
154699 주말부부인데 2주째 못올라오고 있는데 1 보고싶네요 2012/09/13 1,713
154698 돈도없고 살도 안빠지고.. 2 2012/09/13 1,913
154697 박근혜 지지자분들 일베나 디씨가서 노세요 15 22 2012/09/13 2,066
154696 다른 비행기는 도착하는데 2 항공기연착 2012/09/13 1,037
154695 외화입금 문의 드립니다. 1 김정숙 2012/09/13 2,178
154694 1학년 남자아이, 수면습관 고민입니다. 2 고민 2012/09/13 1,153
154693 이 바보 같은 여인아... 4 그냥이 2012/09/13 2,465
154692 청주20대처녀 성폭행하고살인한 이웃남자 성폭행전과자... 1 /// 2012/09/13 2,231
154691 요즘 수도권(용인 수지) 집사는거 어떨까요? 3 skyjee.. 2012/09/13 2,895
154690 종이신문 구독하려고 고민중인데... 3 ... 2012/09/13 1,602
154689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4 gevali.. 2012/09/13 1,194
154688 김치냉장고에서 1년된 밤이 있어요 1 게으름 2012/09/13 1,574
154687 얼마전에 올라왔던 오이소박이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려.. 10 .. 2012/09/13 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