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직장에 있어 레시피를 못받아적었는데
겁나게 맛있게 담궜다며 구수한 사투리 적으시던 글
어디갔나요?
낮에 직장에 있어 레시피를 못받아적었는데
겁나게 맛있게 담궜다며 구수한 사투리 적으시던 글
어디갔나요?
내리셨네요.
복사해서 저장해 둘껄 ㅜㅜ 글 맛나게 쓰셨다가 왜 내리셨을까.. 글이 흥하니까 공유하기 싫어지셨을까..
저역시 어제 글 읽으면서 용기내 배추랑 다 사다놨는데...
레시피적으려 왔더니 글이 사라졌네요...
키톡가서 레시피 검색하고 있네요...에구...
콩물이10포기에 네숟갈 이었어요
멸치육수에 찹쌀가루였던것같아요
속도 많이넣지않고 깔끔한맛.
윗분들적으신 그대로고
밀폐가 중요하다고했네요
지금이라도 저장
생강 서너개 마늘 이십송이
멸치 육수에 불린찹쌀을 넣어서 끓인 후에 갈아서 쓰신다고 했나요. 덜 갈려도 나중에 삭으니까 괜찮다고 했던 것 같아요.
뭔가 쑥스러워서 내리신 글을 이렇게 올려도 되나 몰겠네요.
글이 참 입맛 도는 느낌이라 복사해 뒀거든요..^^;;
참고로 배추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임니더
자랑이 아니라 전 김치중에 젤 잘 담는것이 배추김치 임니더
울어메도 ,,어짜든동 니가 담은기 젤 맛있대이,,이번 추석에 좀 가꼬 오이라,,
해서,,하루~~죙일 담가심니더
저의 포인뚜는
먼저 멸치 다싯물을 내서 그기에 바로 불려놓은 찹쌀넣고 찹살이 뭉개질때거정 끼림니더
찹쌀이 형태가 있어도 개안심니더,,식혀가꼬,,그기에 고추까리넣고 마늘,생강,,액젓,새우젓,
설탕( 음식공부를 좀 하니까요,,설탕을 안넣는다는 사람도 있는데 설탕을 넣어야 발효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오히려 음식엔 좋대요 특히 김치엔,,)약간 넣고,,그라고 전,,양념을 그때그때 바로 맹글어서
치대뿝니더,,뭐 하루 삭히고 이런거 없심니더,,,김장김치엔 메주콩(대두) 그거 삶아가꼬 갈아서 걸러서 콩물
서너숟가락 넣고,,,함니더
그저께 담갓는데 하루 거실에 놔둿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둿다가 오늘 꺼내보니 맛이 기가 막히네요
냄새부터가 달라요 달라,,그라고 양념에 뭐 이거저거 많이넣으면 오히려 전 파이대요
참고로 김치는 담고나서 부터가 더 중요합디더
배추 찌그라지도 배추절이는거 맨쿠로 절이고 씻어가꼬 김치 다 치대고나서 그위에 김치 쪼가리를
쫙 펴서 덮고 다시 그위에 일회용비닐을 가위로 오려서 쫙 펴서 덮어서 꽉 눌러줘야 함니더
공기 들어가기시작하모 김치맛 변하고 꼬라지도 변함니더이 ~
김장할때 쪽파,갓 이런거 미리 치대지말고요 양념바르고 위에 살포시 얹어주셈,,
그러면 먹을때 깊은맛나고 좋아여 치대면 뭉개지니 안좋대요 (김치 묵을라꼬 꺼낼대 색깔이 새파란기 먹음직해염)
메주콩은 꼬~옥 콩국수 맹글때 하는거 맨쿠로 함 됨니더 넘 많이 삶아도 안되고 덜 삶아도 안되고,,제가
해보니께 가스불에 앉혀놓고 부르르 끊일때부터 시작해서 5-8분 있다가 불 끄셈,,식으면 갈면 됨니더
비율은 지가 손대중으로 하는지라,,딱 얼마넣고얼마넣고 하기가 좀,,하여간
고추까리 넘 많이 들어감 맛없심니더,,,차라리 적은기 낮지,,,배추 10포기에 고추까리 두근 정도 넣고요 마늘
은 10포기당 20송이 정도 넣슴니더,,생강은 서너개넣고요,,액젓하고 새우젓도 많이 안 넣슴니더 젖갈냄새
나기땀시,,걍 밥공기로 한공기 새우젓은 4숟갈 푹 퍼서 넣고함니더,,,
김장할때는 무채,파,이런거 넣심니더,,,단,,속을 넣는거 따로 안넣는거 따로 담습니더,,
안넣는건 묵은지 맹글면 좋거든예,,,이번에도 아무것도 안넣엇심니더,,,쪽파도 넣을라캣는데 사러갈라카이
귀찮아서,,
덧글도 복사해 뒀;;
이거 뭔가 스토커 같군요;;
저장합니다
♡♡김치 겁나게 맛있게 담는법 ♡♡
김치 맛있게담는비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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