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첩장 받으면 축의금은 하는건가요?

조언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2-09-12 18:09:38

9세 딸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성당에서 일주일에 한번 성서모임이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총6개월중  중간에 여름방학때 6주 같이 방학이였습니다.

제가 아이가 어려서 매주 나가지 못하고 한달에 두번정도 나갔어요.

총 인원6명인데 출석률이 좋지않아서 따로 밥먹은건 한번이라

사실 친하다고 말하기 좀 애매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모임에 가니  연장자분께서 제 이름까지 적은 청첩장을 주시네요.

저를포함3명이 받았는데....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니 "시간되면 와 ~"

하시는데 사실 시간이 있더라도 가는게 어색합니다.

사실 청첩장이나 경조사 알리는거 좀 조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청첩장 받은 다른 두분도 아이들이 고등1,2학년이라

꼭 가실런지도 모르겠고..가실꺼냐고 묻는것도 어려운 분들입니다.

물론 저하고 가깝다고 생각하면 이런고민 하지도 않고 갑니다.

못 가더라도 축의금 전달합니다.

그런데 이경우 처음이라서 축의금을 해야하는건지..

지혜로운 조언해주세요.

 

 

 

IP : 124.111.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6:15 PM (112.223.xxx.172)

    안 가고 안 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정도 관계인데 청첩장 주는 것도 좀 그렇네요.

  • 2. ^**^
    '12.9.12 6:32 PM (59.16.xxx.25)

    이름까지 적힌 청첩장이라.... 계속 인연을 이어가실거라면 약간 하시고요
    아니면 나중에 잘 치루셨냐고 인사나 하세요

    안지 몇달안된 사람이 동생 결혼한다고 모임에 나와서 청첩장 주는데
    다들 벙~~떠서 어째야하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가깝게 있는 한사람만 다녀왔어요...

  • 3. ...
    '12.9.12 6:39 PM (58.76.xxx.12)

    그 정도 왕래도 없던 사이가 청첩장 주는건..좀 무개념이라고봐야죠~
    친하게 지내던 사람도 청첩장 주는건 부담스럽지않을까싶어 머뭇거리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그런 좀 무개념이신분이 주는 청첩장은 무시해도 될듯하네요~

  • 4. ...
    '12.9.12 6:39 PM (222.121.xxx.183)

    그런 경우.. 참 애매합니다..
    청첩을 하는 경우도... 누군 주고 누군 안 줄 수 없으니까요..
    그런 경우.. 안가셔도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모임하실거면.. 작게라도 하시면 좋긴할거 같습니다..

  • 5. ....
    '12.9.12 6:40 PM (1.244.xxx.166)

    고지서도 아닌데 안하셔도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02 중간고사 2 불쌍한중딩 2012/09/18 1,210
156801 차구입하려고하는데요.. 그랜져, 오피러스 둘다엘피지중 골라주세요.. 5 뭘루할까 2012/09/18 2,170
156800 젓갈(새우젓,멸치액젓) 어디서 사시나요? 1 잘될거야 2012/09/18 1,632
156799 같은통신사기기변경보다 번호이동 KT--> SKT가 .. 4 핸드폰 2012/09/18 1,348
156798 물걸레 청소기 사서 개시했어요 5 후기에용 2012/09/18 2,359
156797 생리시작늦추는 약효과있나요? 6 ... 2012/09/18 2,613
156796 털알러지 있는데 푸들 키우시는 분들~~~ 8 우아 2012/09/18 2,998
156795 해외나갈 때 KT 데이터무제한 1일 만원짜리 이거 많이들 쓰시나.. 1 .. 2012/09/18 1,109
156794 파스타가 맛있는 맛집 추천해주세요. 28 독수리오남매.. 2012/09/18 2,925
156793 코스트코 커클랜드 스텐냄비셋트 어때요? 1 신혼살림 2012/09/18 3,996
156792 댓글달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5 꼼지락 2012/09/18 1,869
156791 이번 대통령이 역사에 남을 성군이라고 8 흫흫 2012/09/18 2,934
156790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14 2012/09/18 1,781
156789 둘째 낮동안 어디에 두고 재우셨나요? 5 ... 2012/09/18 1,548
156788 박근혜와 최태민??? 은지원?? 무슨 소리들인지.. 16 잔잔한4월에.. 2012/09/18 62,528
156787 소변에 피가 비친다는데 분당 비뇨기과 좀 알려주세요 5 아기엄마 2012/09/18 2,359
156786 방사능속보> 캐나다 벤쿠버 스트론튬90 우유에서 검출(20.. 2 녹색 2012/09/18 2,168
156785 쥐가카가 또 상관 모욕죄를 적용하셨다네요. 3 상관?? 2012/09/18 1,415
156784 조두순 피해 어린이 ㅠㅠ 정말 힘들겠군요.. 2 ㅇㅇㅇㅇ 2012/09/18 2,820
156783 응답하라 어디서 봐요? 1 .... 2012/09/18 1,200
156782 급해요... 필러에 관해서?? 4 사탕수수 2012/09/18 2,392
156781 소소한 행복 .어떨때 행복하신가요? 저는 17 일상 2012/09/18 4,505
156780 아래 헤르페스 감염 질문 9 궁금 2012/09/18 6,009
156779 저 지금 술집에서 혼자 술먹고있어요 17 저지금 2012/09/18 4,448
156778 지금 스브스 현장21보세요. 성폭행강간범 감형 어떻게 하나 3 ㅇㄹㅇ 2012/09/18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