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찬일 셰프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쥴라이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2-09-12 15:38:50

경향신문에서 스타셰프 박찬일씨의 강연을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18일) 저녁이에요. 관심있으신 분들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요~~!!!^^

==============================

‘맛’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직접 음식을 만들거나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저녁을 먹는 광경이 사라진 요즘, 맛은 차츰 사적 영역을 벗어나 상업적이고 소비적인 개념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파워블로그에 소개된 맛집, 대형마트에서 진공포장되어 판매되는 식제품, 시시각각 변화하는 음식 트렌드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맛이란 이렇게 ‘멋’ 없는 단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맛에는 삶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곳곳에는 그때 그 순간을 함께 했던 추억의 음식들이 자리잡고 있죠. 시장통 좌판의 국수, 특별한 날의 짜장면, 운동회 날 어머니께서 싸주신 삼단 찬합 도시락…. 일상에서 맛본 소박한 음식들은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소중한 재료입니다.

9월의 알파레이디 북토크에서는 스타 셰프 박찬일씨가 강연자로 나섭니다. 잡지기자 생활을 하다 요리사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최근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인생은 맛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인생을 곱씹어 보는 음식과 맛의 세계로 떠나봅니다. 가을의 문턱,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날 알파레이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일시: 9월18일(화) 오후 7시30분
- 장소: 서울 중구 정동 문화공간 ‘산 다미아노’
- 신청: http://all.khan.co.kr

 

 

 

IP : 203.234.xxx.15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14 이거 보셨어요? 문재인 스타일 8 문제일 2012/09/14 3,924
    155013 출산3회-박정희경제, 신화는 없다가 올라왔어요 1 나는꼽사리다.. 2012/09/14 1,041
    155012 점뺀후 빨간자국 2 아카시아 2012/09/14 5,018
    155011 빵 터지는 게시물 1 요미 2012/09/14 1,256
    155010 영작 좀 도와주세요~~ 3 mangos.. 2012/09/14 1,037
    155009 양적 완화 인플레가 걱정되면 금은을 사야죠 1 금과 은 2012/09/14 1,450
    155008 미국 영화나 드라마는 우리나라처럼 따귀 때리는 장면이 별로 없죠.. 5 ........ 2012/09/14 2,069
    155007 4-50대 전문직 여성들은 캐쥬얼복장으로 뭘 입으시든가요? 1 주변에 2012/09/14 2,669
    155006 비비크림 바르고 난 뒤 가볍게 팩트? 콤팩트로..마무리 하는데 1 화장 못하는.. 2012/09/14 2,013
    155005 유치원 선생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4 40초 공부.. 2012/09/14 1,215
    155004 관절염에 말벌술이 효과가 진짜 있을까요? 관절염 2012/09/14 973
    155003 오늘밤tv 영화.. 5 .. 2012/09/14 1,666
    155002 제가 젤 싫어하는 사람 좋은 의도로 남 피해주는 사람 12 인세인 2012/09/14 3,843
    155001 16개월 유아, 베란다 가리개 줄에 목 감겨 중태 4 Hestia.. 2012/09/14 2,381
    155000 실내세차 클리닝 추천 부탁드려요.. 깨끗하게~ 2012/09/14 1,098
    154999 갤럭시S3가 단종이라니 기가차네요 7 기가찬다 2012/09/14 4,326
    154998 확실한건 명박이가 요즘 욕을 덜 먹네요. 3 확실한건 2012/09/14 1,289
    154997 토다이랑 드라리스 어디가 나을까요?? 10 부페가쟈!!.. 2012/09/14 1,800
    154996 형님 자랑하고 싶어요 7 spring.. 2012/09/14 2,239
    154995 정말 감동적인 연주 ㅠ.ㅠ 2 항가 2012/09/14 1,091
    154994 사실 박그네가 지금 정도면 대통령 못되는게 맞아요. 5 ㄴㄴㄴㄴ 2012/09/14 1,646
    154993 엄마의 자격 2 셋맘 2012/09/14 1,192
    154992 아기가 머리를 너무 긁어요. 아토피인가... 2012/09/14 8,575
    154991 미국 양적완화와 주택가격 양적완화 2012/09/14 1,553
    154990 친정어머니 쓰실 코렐, 백합과 목련 중에 골라주세요 2 레이첼 2012/09/14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