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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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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몸통소재는 뭐에요? 가죽 아닌가요?

--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2-09-12 14:52:42

명품이라곤 하나도 사본 적 없는 결혼 16년차 주부인데요 ;;;

요새 숄더백에 꽂혔는데...  루이뷔통 네버풀 모노그램이 너무 이뻐보이드라구요 ㅠ

100여만원의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한번 사서 오래쓸 생각으로 사려하는데...

몸통의 밤색부분은 소재가 뭔가요?  손잡이 태닝부분은 가죽이 맞는 거 같은데..

이거 가죽 아니라면 넘 비싼거 아닌가요? ;;;

IP : 59.18.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9.12 2:53 PM (128.134.xxx.2)

    PVC에요, 즉, 비닐.
    그래서 비오는날에도 걍 막 들고 다닙니당.

  • 2. 그쵸~
    '12.9.12 2:54 PM (115.126.xxx.16)

    근데 가죽이 아니라서 더 오래 막 쓸 수 있다는게 함정~ㅎ

  • 3. ???
    '12.9.12 2:55 PM (59.4.xxx.139)

    가죽이 아니라서 정품엔 칼이 안들어간다고 들었는데 맞는말인지는 잘몰라요.

  • 4. ...
    '12.9.12 2:56 PM (210.121.xxx.182)

    가죽 아니구요.. 저도 레자나 비닐인줄 알았는데..
    자카드에 PVC코팅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손잡이는 가죽이구요..
    사용해보면 오래 쓸 수 있어요.. 잘 헤지지 않는거 같아요.. 아마 그게 기술인가 싶기도 해요..
    사실 국내 브랜드에서 저렴하게 그런거 나오면 좋다고 사서 들고 다닐거 같아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없더라구요..

  • 5. 네버풀
    '12.9.12 2:58 PM (220.127.xxx.207)

    이면 가죽 아니에요. 그런데 그래서 더 편하고 구김도 없고 오염도 없고 가벼워요..뭐 묻으면 쓱 닦으면 되고요.

    가죽 아니면서 비싼 건 프라다가 갑이죠. 나일론 천쪼가리에 이삼백씩 받는데요.

  • 6. ..
    '12.9.12 2:58 PM (1.240.xxx.20)

    맨 위에 ㅎㅎ님 비오는날 들고 나감 큰일납니다
    카우하이드 부분에 얼룩지면 시장 가방 된답니다
    소재는 PVC가 맞는게 웬만한 가죽보다 비싸다고 하더만요
    루이비통 매니아인데 정말 가죽보다 질기고 스크레치 안나고 더 좋은거 같더라고요

  • 7. ㅎㅎ
    '12.9.12 3:00 PM (128.134.xxx.2)

    그래요?? ㅎㅎㅎ
    전 그냥 막 들고 나갔어요, 여태. 네버풀 아니고 딜라잇 풀요.

  • 8. 뤼뷔통 사장이
    '12.9.12 3:06 PM (211.224.xxx.193)

    전세계에서 4번째 부자랍니다. 프랑스선 1위고요. 저런 옷,가방 우습게 봤는데 엄청나지 않나요

  • 9. ㅎㅎ
    '12.9.12 3:14 PM (128.134.xxx.2)

    ㅎㅎㅎ 그냥 루이비통이 아닐 LVMH그룹이니까요.. 모에 샹동이니 겔랑이니,, 다 여기꺼..

  • 10. 레자
    '12.9.12 3:19 PM (121.147.xxx.151)

    뤼비통 가방이 칼이 안들어갈 정도로 질기고 오래 쓴다는데

    사실 가방 하나 사면 해지거나 너덜너덜할 정도로 쓰게 되던가요?

    30년전부터 산 가방들 몇 개 보면 아직도 가죽 닦아주면 새거 같아요.

    명품도 아니죠...헌데 버버리 한참 전에 산 건 5~6년 쓰니 좀 때도 묻고 낡은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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