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정의화 "장준하 선생 두개골, 타살이라 외쳐"

00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2-09-12 14:36:12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고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와 관련, "선생의 두개골이 신경외과 전문의인 내게 외치고 있는 듯하다. 타살이라고!"라고 단언, 파장을 예고했다.

정의화 의원은 11일 밤 트위터에 "돌벼개 베고 천리길 돌아 상해 임시정부 찾았던 일본군 탈출병, 장준하 선생의 주검을 보면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한다. 국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국민 한사람도 억울한 죽음은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의 40년, 그속의 독립투사들. 그분들 자손들 지금 잘 살고 계실까? 경제적으로! 저승에서 자손들 보고 있는 애국지사들의 영혼들은 편안할까? 그분들 자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빌지만 과연 행복하까? 은혜, 보은, 감사 이런 것을 하라고 정부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경제난에 고통받는 애국지사 후손들을 방치하고 있는 정부를 꾸짖기도 했다.

정의화 의원은 국내에서 손 꼽히는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5선 중진의원으로, 그가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가 타살이라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박근혜 후보에게 또하나의 거센 압박으로 작용하는 등 파장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1014

IP : 59.18.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2:57 PM (175.119.xxx.247)

    어쨋든,,이런 발언은 고맙지만..
    어쩐지 새눌당인사의 말들은 어째 곧이곧대로 안 들려와서,ㅊㅊㅊㅊㅊㅊㅊ
    또 먼 꼼수...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참내...,

  • 2. 마니또
    '12.9.12 5:33 PM (122.37.xxx.51)

    요즘요
    당내 불협화음내는것도 전략이랍니다
    진보와 중도를 노리는거라는데....
    새누리는 절대 믿지마세요

  • 3. 친일당에서
    '12.9.13 2:19 AM (188.22.xxx.114)

    아무리 외쳐봐야 너는 친일. 행동으로 보여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91 이번 대통령이 역사에 남을 성군이라고 8 흫흫 2012/09/18 2,934
156790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14 2012/09/18 1,781
156789 둘째 낮동안 어디에 두고 재우셨나요? 5 ... 2012/09/18 1,548
156788 박근혜와 최태민??? 은지원?? 무슨 소리들인지.. 16 잔잔한4월에.. 2012/09/18 62,528
156787 소변에 피가 비친다는데 분당 비뇨기과 좀 알려주세요 5 아기엄마 2012/09/18 2,359
156786 방사능속보> 캐나다 벤쿠버 스트론튬90 우유에서 검출(20.. 2 녹색 2012/09/18 2,168
156785 쥐가카가 또 상관 모욕죄를 적용하셨다네요. 3 상관?? 2012/09/18 1,415
156784 조두순 피해 어린이 ㅠㅠ 정말 힘들겠군요.. 2 ㅇㅇㅇㅇ 2012/09/18 2,820
156783 응답하라 어디서 봐요? 1 .... 2012/09/18 1,200
156782 급해요... 필러에 관해서?? 4 사탕수수 2012/09/18 2,392
156781 소소한 행복 .어떨때 행복하신가요? 저는 17 일상 2012/09/18 4,505
156780 아래 헤르페스 감염 질문 9 궁금 2012/09/18 6,009
156779 저 지금 술집에서 혼자 술먹고있어요 17 저지금 2012/09/18 4,448
156778 지금 스브스 현장21보세요. 성폭행강간범 감형 어떻게 하나 3 ㅇㄹㅇ 2012/09/18 1,792
156777 머리 스타일 한번 주기 시작하니까 안하고는 못배기겠네요. 1 -- 2012/09/18 1,784
156776 남편 얼굴에 무수한 잡티를 해결할 피부과 시술 조언 부탁드려요 3 소미 2012/09/18 2,392
156775 나를 싫어하는 상사때문에 결국 이직 결심했어요 7 ........ 2012/09/18 3,404
156774 옆집 아즘마가 무슨 가방 메고 다니나 그런거 너무 신경 쓰지 마.. 15 ㅇㅇㅇㅇ 2012/09/18 4,986
156773 (급)찌~인하고 씁쓸한 초코렛 케익이요.- 3 혼자 생일 .. 2012/09/18 1,512
156772 내용 스포 ) 김기덕의 영화 빈 집 결말 부분이요 .... 5 울랄라 2012/09/18 2,802
156771 추석 앞두고 상가집 가는거 아닌가요? 12 혹시나 한번.. 2012/09/18 26,239
156770 분양한 동물에 대해선 어디까지 생각해야 할까요? 13 .. 2012/09/18 1,209
156769 듣기좋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1 jasdkl.. 2012/09/18 1,310
156768 1997년 대선 기억나세요? 2 1997년 2012/09/18 1,115
156767 부모님 좋아하실만한 여행사 추천해주세요 4 여울 2012/09/18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