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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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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축하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6,519
작성일 : 2012-09-12 12:07:38
동서가 임신했다고 해서 축하 선물 사주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튼살크림 사려고 했는데 선물 받은게 있다고 하네요.
IP : 220.79.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12:16 PM (121.160.xxx.84)

    제 경험으로는...
    태교책, 발편하고 이쁜 운동화, 중기부터 입을 임부복, 임산부전용 화장품(쏭레브 등)
    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 2. 그럼..
    '12.9.12 12:17 PM (58.233.xxx.234)

    엽산이나 철분제는 어떨까요?

  • 3. ..
    '12.9.12 12:21 PM (210.94.xxx.193)

    전 단순하게 과일요. 임신해서 받는 좋은 과일이 전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 4. ..
    '12.9.12 12:21 PM (14.47.xxx.160)

    임신과 육아에 관련된 책이나 엽산이요..
    임신초기에도 엽산은 먹더라구요..

  • 5. ...
    '12.9.12 12:24 PM (211.246.xxx.164)

    태교시디나 먹고싶은 과일 물어봐서
    좋은걸로 박스로 보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엽산은3개월까지 먹음 되니까 개월수 보시고요
    철분제는 사람마다 달라서 안맞는것도 종종 있어서 액상형으로 바꾸기도 하고 갈아타는 경우 종종 있으니까 물어보고 보내주셔야해요.

  • 6. ....
    '12.9.12 12:26 PM (121.160.xxx.84)

    엽산은 아마 있을 거에요. 요즘은 임신3개월 전부터 먹으라 권하거든요. 철분제는 5개월부터 먹어요.

  • 7. Smiley
    '12.9.12 12:31 PM (124.50.xxx.35)

    동서는 좀 어려운데...
    아이관련보다는 엄마 관련한 선물을 주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사실 저는 제 동생이 임신해서 아이 관련된 선물을 사줬었는데,
    동생이 좀 무리해서 유산을 했어요..
    누구도 그럴줄 몰랐지만 그런 일이 있고나니 동생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동생이 그 줬던 선물로 인해 어쩌다가라도 그걸 보면서 마음아프게 하는 걸로 남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임신관련선물은 좀더 조심해야 할 꺼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어요..

    1. 임부복 (문제는 가격이 좀 나간다는 거.. 근데 Prenatal 같은건 참 예뻤어요.. )

    2. 임신하고도 입을 수 있고, 출산하고나서도 입을 수 있는 케이프 스타일 바바리같은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사실 이런 선물은 임신한 동안만 쓸 수 있는 선물이 있고, 나중에도 계속 쓸 수 있는 게 있는데
    나중에도 동서한테 받은 거라는 거 알면서 계속 고맙게 쓸 수 있는 선물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도 위에 말씀 드린 내용과 관련해서도 이 선물은 괜찮을 거 같고.. (근데 이것도 가격 비싼 게 태반일듯..)

    3. 임산부에게 좋은 영양제 - 비타민 같은 건 임산부에게도 좋고 일반인들에게도 좋으니까 이런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가격도 고를 수 있고.. 유한양행인가 고려인가에서 나오는 비타민이 좋더라구요..

    4. 튼살방지 크림은 이미 받으셨다니, 기미 좀 덜 생기게 하는 얼굴 크림도 좋을 듯.. (임신하면 기미 잘 생기니.. )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 도움되셨길..

  • 8. 토끼네
    '12.9.12 12:38 PM (118.217.xxx.75)

    발편하고 이쁜 운동화요.
    사이즈바꿀수있게 교환증넣어서

  • 9. ^^
    '12.9.12 12:54 PM (218.154.xxx.86)

    저도 나이든 여자..
    현금봉투가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10. 아웅
    '12.9.12 1:27 PM (171.161.xxx.54)

    저는 엄마 아이 같이 입을수 있는 세트 잠옷도 좋고요.
    바디필로우가 필요했는데 제 돈 주고 사기 뭣해서 끝까지 안사고 버텼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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