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언제 사는 게 좋을까요?

...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2-09-12 11:40:17

동생 집을 마련해주고 싶습니다.

요즘 집사는 것 아니라고하셔서..

집 좀 더 있다가 1 년 뒤 쯤 사주는게 답일까요?

단독 주택 (다가구) 사려고 합니다.

사서 투룸 지어 월세 받고 살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IP : 210.98.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2.9.12 11:52 AM (218.234.xxx.76)

    대출 많이 내어서 집 사는 건 지금은 안된다는 뜻이죠.. 대출 없이 산다면 지금도 괜찮다고 봐요.. 주식에서처럼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파는 게 부동산에도 적용되는 거 같아요. 물론 더 기다리면 무릎이 아니라 발바닥까지 가겠죠. 그런데 발바닥까지 가는 건 보통 금방 다시 무릎, 허리로 올라오거든요. 일반인들이 그 타이밍을 잘 알기가 어렵고(일단 그런 타이밍이 되었다 싶으면 집주인들은 빠르게 매도를 거둬들이죠..)

  • 2. 맞아요
    '12.9.12 12:04 PM (121.161.xxx.61)

    딱 좋은 타이밍이다!! 싶을 때 부동산 가면
    윗님 말씀마따나 집주인들도 그걸 알기 때문에
    거둬들이고, 순식간에 분위기 반전될 수 있어요.

  • 3. 저기~
    '12.9.12 12:08 PM (218.236.xxx.206)

    단독주택은 오히려 올랐어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집 지어 월세 수입 받으려는... 한번 알아보세요~

  • 4. 대출 많이
    '12.9.12 12:23 PM (121.130.xxx.99)

    안 받으실거면,
    잘 알아보시고 매입하시면 될것 같은데...
    아파트 아닌 단독은 땅값 개념이고,
    왠만해서 땅값은 안 떨어진다고 보심될것 같아요

  • 5. ..
    '12.9.12 12:52 PM (180.70.xxx.155)

    요즘 다가구 단독은 오버슈팅된 느낌이에요.
    한 2~3년 전부터 올라서 지금은 너무 비싸단 느낌입니다.
    경매시장에서도 아직 인기가 좋구요.
    단독이나 다가구의 경우 월 임대료를 바라보고 사는 경우인데
    지금 가격은 은행이자 수준도 안되는 것이 많습니다.
    일본의 경우 월세가 금리의 3배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평균..
    그런데 우리나라는 왠만한 지역이 월세수준을 넘어섰으니
    가격이 떨어지거나 월세가 앞으로 훨씬 많이 오르거나
    둘 중에 하난데..
    제 느낌에는 아파트 가격이 한참 오를 때 거품인걸 몰랐듯이
    지금은 단독이나 다가구가 그 격인것 같아요.
    잘 알아보시고 실익을 따져보시길 바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3~4년 전이 단독이나 다가구 들어가기에
    적절한 시점이었던것 같습니다..

  • 6. ㄹㄹ
    '12.9.12 12:53 PM (180.68.xxx.122)

    내년에 살거면 지금부터 보러 다니셔야 할거에요
    여러 동네 발품도 팔고 부동산 안면도 터서 좋은 매물 있으면 바로 연락 달라고 하고
    여기 저기 봐야 눈이 생기니까요

    어떤걸 골라야 할지 말이죠..
    주택은 올랐어요..4년전에 샀는데 2억 정도 올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034 하교 후 갖고 온 도시락 통에 들어있던 딸아이의 답장 5 ^^ 2012/09/13 3,360
154033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4 김태선 2012/09/13 1,208
154032 바보같다 하지 마시고...구글링으로 전화번호?아이피? 어떻게 아.. 2 완전궁금 2012/09/13 4,839
154031 화상영어 컨설턴트??????? 어떤 일을 .. 2012/09/13 1,026
154030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서 커스틴 던스트 헤어스타일 어떻게 하는 건.. 1 ... 2012/09/13 1,820
154029 업글병이라는게 있어요 1 인세인 2012/09/13 1,172
154028 남자가 연락처 물어보는건 100%관심인가요? 4 그냥궁금 2012/09/13 5,063
154027 다른 사람의 은행빚 내역까지 알수있나요? 4 .. 2012/09/13 2,394
154026 전 떡볶이를 1 년 365일 중에 360일을 먹어요 그런데 ㅜ.. 63 사랑해 2012/09/13 19,707
154025 처음 아파트로 이사가요 층간소음주의사항 알려주세요 6 무서워,,,.. 2012/09/13 1,813
154024 혹시 미드 "뉴스룸" 보시는분 계신가요?? 3 내가 매기였.. 2012/09/13 1,791
154023 서인국 일본 콘 라이브 4 설레인다 2012/09/13 2,239
154022 쾌도난마 황상민 교수편, 정준길관련 방송 끝내주네요 17 재밌어요. 2012/09/13 4,867
154021 혹시 스마트폰 바꿀 계획이 있으신 분에게 11 wkswks.. 2012/09/13 2,758
154020 이번에 도로한나라당의 그 자해공갈한 사람 보면서 우리 식구들끼리.. ... 2012/09/13 1,190
154019 롱샴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분 있으신지... 6 ........ 2012/09/13 5,003
154018 수학 따위의 문제를 가르쳐줄때... 15 부산남자 2012/09/13 3,361
154017 박근혜가 당선되면 이민가고 싶을것같아요.. 15 더러운세상 2012/09/13 2,624
154016 전기렌지 추천 및 싸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달빛 2012/09/13 1,335
154015 남편이 술집여자한테 빠져나봐요.. 6 ... 2012/09/13 6,653
154014 남편이 출장갔구요. 재작년쯤 집에 좀도둑이 들어왔었어요 3 잠 안 자는.. 2012/09/13 2,597
154013 갤럭시s3요. 핸폰줄 거는 고리 있나요? 6 갤스 2012/09/13 1,981
154012 21년 전 유서대필사건이라고 기억하십니까? 7 탱자 2012/09/13 2,778
154011 유치원 창업, 어린이집 창업.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4 음조앙조앙 2012/09/13 9,599
154010 40후반이 폴로 면티셔츠가 추레해 보이네요 9 뭘 입을지요.. 2012/09/13 4,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