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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쓰다 서울말로 고치면 목소리 얇아지나요?

....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2-09-12 11:24:50
윤제 사투리 목소리와 서울말 목소리는 다른 사람같아요. 목소리가 얇아져서..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처음 볼때는 남자 나레이션도 윤제인지 몰랐어요 ㅡ.ㅡ

갠적으론 윤제는 사투리로 말할때 더 멋져요.
IP : 114.200.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2 11:26 AM (110.8.xxx.145)

    저두 사투리쓸땐 목소리도 커지고 쎄지지만 서울말 쓸땐 여자가 된답니다

  • 2. 달라요..
    '12.9.12 11:28 AM (183.98.xxx.176)

    사투리와 표준어도 사용할때..
    영어로 말할때와 한국어 사용할 때도 목소리가 달라요..

  • 3. ㅁㅁㅁ
    '12.9.12 11:29 AM (58.143.xxx.125)

    네.. 저도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익숙치 않은건지.. 목소리도 얇아지고 길게이야기하면 사투리 쓰는것보다 더 피곤해요...

  • 4. Spielt
    '12.9.12 11:35 AM (121.145.xxx.84)

    저도 좀 그래요..부산 사투리 쓰다보면 목소리가 촥~ 원래 하이톤이긴 한데..뭔가 달라요
    서울말 쓰면 좀 많이 작아지고 얇아져요..목소리가..

  • 5. 저요
    '12.9.12 11:42 AM (59.22.xxx.98)

    서울에서 10년살고도 부산 사투리 못고친 여자입니다.

    왜 못고쳤느냐....안고쳤다는 말이 맞겠네요.

    서울말 하면 이상하게 하이톤이 되면서 여성스러운 목소리로....나쁘게 말하면 가식적인 목소리로 변해서

    그냥 안하고 만다...하고 서울말 하려는 생각 버렸어요.

    제가 그냥 간지러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왜그런지....신기하네요^^

    아, 저는 영어로 말할때는 또 목소리가 낮아져요.

    이건 또 뭐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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