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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부와 처제 이야기,,

화이트스카이 조회수 : 19,923
작성일 : 2012-09-11 18:27:25
그방송보고 우리나라도 이제 근친 이런거 그냥 막방송하나봐요
사회가 왜이렇게 된건지,,개념자체가 사라졌나봐요

토쏠리네요 그형부란작자와,처제년들

저같음 이혼했을꺼에요  동생이랑 연을끊던가,
IP : 118.41.xxx.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1 6:30 PM (60.196.xxx.122)

    형부, 처제 모두 잘못이 있지만
    저도 1차적으로 그 언니에게 화가 나더군요.
    일을 그 지경까지 키워버린...
    저도 보면서 신랑한테
    어찌 저걸 그냥 두냐 했어요.
    나같으면 동생을 내쫓고 인연 끊거나 아님 이혼 둘중에 하나라구요.

    언니의 인상을 보니 사람이 착해보이고 뭔가 유약해보이더라구요.
    살짝 맹해(?)보이기도 하구요..
    에고에고..

  • 2. 이럴수가
    '12.9.11 6:32 PM (112.223.xxx.172)

    그게 사실이건... 대본이건...
    셋다 좀 모자란 사람 같아 보였어요.

  • 3. 블루베리
    '12.9.11 6:33 PM (99.24.xxx.62)

    언니가 무슨 잘못이죠?
    오죽하면 창피를 무릅쓰고 방송에까지 나왔을까요
    착하고 유약한게 잘못인가요?

    윗님말씀 이해 안가네요-_-;;;;;

  • 4. 쪽수에 밀리면
    '12.9.11 6:34 PM (58.231.xxx.80)

    저쪽은 3명 그중에 피를 나눈 동생 2명
    혼자인 언니 같은 경우 자기가 이상한 사람인가 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본인에게 자식같은 여동생인데 이상한 생각 하는 자기가
    더 미울수도 있고
    그와중에 남편만 신났을것 같아요 어느 처제가 백허그를 허용하나요

  • 5. ..
    '12.9.11 6:35 PM (58.231.xxx.188)

    법원 운운 하는거보니 ..남자는 잘못을 알고 있는듯.
    근데 여동생들과 언니관계가 더 문제인듯... 동생들이 언니 찜쪄먹을것 같던데요.
    언니는 동생들 기에 눌려있고..남자는 그냥 은근히 즐기고...하여간 미친것들이란 욕이 절로 나오고..아이들만 없다면 당장 이혼하라 하고싶더군요.
    방송끝나고 이영자가 특히 여동생들에게 좀 따끔하게 얘기해줫으면 좋았겠는데...

  • 6. 토나와요
    '12.9.11 6:37 PM (211.107.xxx.33)

    결혼한지 3,4년 정도 된거죠? 그렇담 형부 처제 된게 처제들 성인이 되고 난 이후란 얘긴데 처음 말로만 들었을때는 아주 어린 아이일때 형부 동생 된걸줄 알고 허물없이 사는 집이구나 했었어요 알고보니 완전 막장이네요 언니 되는 분이 순둥이더만요 첫째 동생한테 완전 휘둘리는걸로 보여요 지금부터라도 관계 정리 잘하고 살아야 할텐데요 아기도 둘이나 있는데 걱정스럽네요 지언니 피곤하다고 언니 두고 형부랑 심야영화 보러다닌다는 동생이 동생인가요 지 형부랑 저렇게 까지 친할정도면 조카들도 엄마이상으로 이모 따릅니다 지들끼리 몰려 다니고 싶어 핑계 대는거지 애들이 엄마랑 안떨어질려고 해서 언니랑 조카들만 집에 두고 놀러다닌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 오빠같아서 저런다는 변명듣고나서 더 정 떨어졌어요 우리아이들 년연생 남매인데 절대 스킨쉽 없습니다 오빠 동생이 어딜 백허그에 뽀뽀 드립인가요 못되처먹은것들 같으니라고

  • 7. ...
    '12.9.11 6:38 PM (31.32.xxx.140)

    정상적인 판단 하는 사람에게 주변에서 네가 예민하다, 네가 이상하다 하면 판단력 흐려집니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겠죠. 형부 있는 입장에서, (형부가 참 저한테 잘해요) 7년 넘도록 단순한 터치 조차 해본 적 없는 저로서는 경악 그 자체 입니다. 형부랑 손 잡는 거 자체부터가 비정상 아닌가요? 뽀뽀? 뒤에서 허그?? 상상만으로도 소름돋습니다. 솔직히 남편 욕 많이 하는데 제가 가장 욕나오는건 그 처제라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아주 못됐고 개념없어요. 자기 언니가, 게다가 엄마처럼 돌봐준 언니 눈에서 눈물 나오게 하다니!!!!!!

  • 8. 정말
    '12.9.11 6:38 PM (211.108.xxx.15)

    막장 중의 막장이더군요.
    언니는 멍청하고
    동생은 교활하고
    남편은...개쓰레기.

  • 9. ㅎㅡ
    '12.9.11 6:42 PM (116.123.xxx.70)

    돌아다니는 방청후기 보니 현장에서도 무척이나 분위기 묘했다고 하던데요

  • 10. 그러니까요..
    '12.9.11 6:43 PM (218.234.xxx.76)

    제가 아까 그 댓글 쓴 뇨자에요. 오빠 있는 손들어보라고, 오빠-여동생 사이에도 나이 스물 넘으면 백허그 같은 건 하지 않는다고, 그런데 형부-처제 사이에?? 이건 형수-시동생 백허그하고 같은 거라고요.

  • 11. 토나와요
    '12.9.11 6:48 PM (211.107.xxx.33)

    언니 나무라는 댓글 때문에 마음 아프네요 그 언니도 혼란 스러웠을 겁니다 내가 동생들과 남편을 오해하나 오버하나? 그렇게 자책할수 있는 상황이더군요 옆에서 누군가 나서서 상황정리를 해주지 않으니까 방송에 나온걸로 보입니다 방송쪽에서조차 언니편 안들어주고 얼렁뚱땅 우울증 비스무리하게 몰아가서 더 염려스럽네요 지언니 안보는데서 무슨짓을 할지 어찌아나 싶어서요 그 언니가 당차게 정리 할수있는 사람이면 모를까 제발 그 남편만이라도 중심 잡고 아내랑 아이들 생각만 하고 살았음 좋겠네요

  • 12. ...........
    '12.9.11 6:50 PM (118.33.xxx.22)

    옳고 그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저랬다면 욕을 하겠는데요
    저건 그냥 똥 된장 못가리는 거에요..
    처체들은 부모없이 못배워서 저런거구...
    형부는 여자들 거느리면서 지가 무슨 하렘이라도 꾸린 기분으로 살았을거에요.

  • 13. 그 남편은..
    '12.9.11 6:50 PM (218.234.xxx.76)

    그 남편은 남동생 없을까요? 자기 동생이랑 와이프가 백허그해도 좋은 거라 할런가?

  • 14. ..
    '12.9.11 6:52 PM (60.196.xxx.122)

    방송 후 인터넷에 이 난리가 났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어찌하고 있을지
    걱정되네요.
    동생, 남편이 방송에 사연올린 언니 탓하고 원망할까..두렵습니다.
    지들 잘못은 생각도 못하고.

  • 15. ..
    '12.9.11 6:57 PM (89.241.xxx.18)

    처제들이랑 형부가 정말 돌았어요.

  • 16. ㅡㅡ
    '12.9.11 7:03 PM (210.216.xxx.129)

    부탄 선왕이 자매넷을 부인으로 삼은게 생각나네요ㅡㅡ

  • 17. ...
    '12.9.11 7:03 PM (110.14.xxx.164)

    젊고 이쁜여자 마다하는 남자 없는데..
    왜 처제들을 데리고 사는거에요

  • 18. .....
    '12.9.11 7:04 PM (112.223.xxx.172)

    만일 아내와 남동생이 저런 짓 한다고 남편이 이런 사연 올렸으면

    남편이 무슨 잘못이냐고... 착하고 유약한게 잘못이냐는 댓글이 과연 달렸을지 모르겠네요.

  • 19.  
    '12.9.11 9:28 PM (58.124.xxx.27)

    언니가 제일 문제인데 무슨 "오죽하면 창피를 무릅쓰고 방송에까지 나왔을까요"라뇨.
    차라리 아침 방송엘 나가지. 오락방송 나온 거 보면 언니도 그거 심각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에요.

  • 20. 다 막장들..
    '12.9.11 11:10 PM (27.115.xxx.77)

    열여자 마다 않는 남편이란 사람이나
    똥인지 오줌인지 개념없는 동생들이나..

    이래서 집안보고
    어른보고 하는것 같아요...

    저 꽤 젊습니다만
    82에서 공부하고, 이런 사례 접하면 접할수록
    급보수화됩니다.

    미래에 대해 장담못한다지만
    아마 저희 꼬맹이들 기십년후 시집장가 간다할때
    꼭 그집안 볼꺼예요.
    그 부모님의 개념을 볼것이며
    그리고 그 아이의 성장과정이 얼마나 행복했느냐
    딱 이거 두개는 꼭 볼꺼예요.

  • 21. 언니를
    '12.9.12 9:26 AM (211.253.xxx.34)

    비난하는건 안돼요.
    그런 쓰레기들 속에 있으면 그게 옳은건지 나쁜건지
    본인이 혼란스러워져요.
    너무 뻔뻔한 그**들속에서 서서히 판단을 잃어가던 차에 출연하게 된 듯해요.
    방송중에 진행자들이 산후우울증으로 몰고 가는게 더 위험해요.

    근데 그 집 상황이 너무 불안하네요.

  • 22. 아니
    '12.9.12 9:41 AM (121.147.xxx.151)

    언니 비난 하는 분들 뭡니까?

    언니는 열심히 아이들 낳고 기르고 지친 것 뿐인데

    왜 언니가 문제 있다는 겁니까?

    그럼 바람난 남편 둔 분들 다 여자가 문제 있는 겁니까?

    집안일에 아이들 기르는 일에 지치고 힘든 언니와 자기 아내 버려두고

    형부 처제라는 핑계삼아 심야영화질에 백허그 하는 것들이 잘못이지

    언니 얼굴 좀 보세요.

    꾸미면 참하고 이쁠만한 얼굴인데 핏기없고

    화장기없이 머리도 하나로 묶은 소박한 모습으로 나왔더만

    아주 지친 기색이 역력하던데

    동생들은 있는 껏 멋내고 나왔더군요.

  • 23. 빵빵부
    '12.9.12 10:58 AM (211.255.xxx.22)

    문제가 정말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는건 아니지 않나요?
    방송도 그걸 빌미삼아 시청율 올리려는 얄팍한 상술일 뿐인것 같구요.
    아마도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겠죠. 작가가 불러주는 대로 평소보다 좀 과장했을 수도 있구요. 옛날에 루저 발언했던 여대생이 생각나네요. 작가가 불러주는 대로 나는 말했을 뿐이다 라고 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경찰서나 법원에 가서 이야기할 내용들 아닌가요? 웃음거리인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구요.

  • 24. ..
    '12.9.12 1:18 PM (175.115.xxx.253)

    상대집안을 보고 결정하는 일이 중요하긴 한데...상견례 하루 보고 어찌 알 수 있나요?
    2박3일 엠티라도 가서 밑바닥까지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소름끼치는 형부와 처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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