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요..조의금이요..

조의금 조회수 : 7,060
작성일 : 2012-09-11 14:30:20

절친이예요. 친구의 부모님과  형제들과는 인사 몇 번 했구요. 저나 제 친구 가족들 모두 저희가 굉장히 친하다는거 알구요.

새벽에 소식듣고 조의금은 20만원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하고싶은 만큼 하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대부분 친한친구 10만원정도 한다며..

몇 개월전.. 다른 친한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땐 10만했어요. 이 친구랑 저랑은 솔로이고해서 나름 자주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한 사이구요.

근데 저나 제 3자가 봐도 오늘 부고를 당한 친구가 몇 달전 부고 당한 친구보다 좀 더 친해요.

그래서 제 맘에...같은 금액을 하면 친구가 서운해하지 않을까 하는 좀 초딩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친구한테 부담(오버?)

주는 금액은 아닐까 하는 맘도 들고요.

IP : 211.32.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1 2:33 PM (222.105.xxx.77)

    그냥 마음가는데로 하심이,,,

  • 2. 조의금
    '12.9.11 2:35 PM (211.32.xxx.210)

    앞서 조문갔을때 오늘 상당한 친구가 제가 얼마했는지 알고 있는 상황이예요.

  • 3. **
    '12.9.11 2:53 PM (111.118.xxx.41) - 삭제된댓글

    오늘 상 당한 친구가 더 친한 친구라면서 뭘 걱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오늘 상 당한 친구에게 조의금을 더 많이 할 예정 아니었나요?
    조의금이 딱 얼마라는 게 있나요?
    다들 10만원 한다더라...하더라도 원글님이 오늘 상 당한 친구가 많이 친해서
    20만원정도 한 예정이었다면 그렇게 하시면 되는거죠
    저번 친구에게 20만원했는데 오늘 친구가 다 알고 있다 10만원해도 되나요?이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 4. ...
    '12.9.11 5:06 PM (119.201.xxx.145)

    많이 하면 고맙게 생각하지 별로 문제될거 없어 보이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79 예전 박태환 한테 막말했던 도수코 모델 이나현 좀 보세요 19 ㄴㄴ 2012/10/08 8,354
164278 에코백 구입처 2 lemont.. 2012/10/08 2,182
164277 서글퍼요, 자꾸 머리가 빠져서 결국... 1 침울이 2012/10/08 1,875
164276 올수리된 깨끗한집 꼭대기층과 중간층 지저분한 집중 어떤걸 택하시.. 31 투표 2012/10/08 5,509
164275 술 담는 두터운 유리병 1 과실병 2012/10/08 1,603
164274 檢 '농협안심한우 원산지표시 위반' 수사(종합) 5 세우실 2012/10/08 1,584
164273 앞으로 결혼자녀에 집 사주는 경우 증여세를 철저히 물겠다네요 13 세금 2012/10/08 4,864
164272 이런 날씨에 땀흘리는거 정상인가요? 1 40대초 2012/10/08 1,513
164271 심장세동 큰병은 아니죠? 4 엄마건강하길.. 2012/10/08 3,664
164270 안민석 "상상하기 어려운 로비 받았다" 1 .. 2012/10/08 2,547
164269 너무 깔끔한 남자 어떠세요? 30 고민 2012/10/08 8,045
164268 한국에서 시작되었는데도 ··· 8 hooi 2012/10/08 2,024
164267 궁금한게 친구끼리 결혼할때 받은 시계나 가방 자랑하나요? 10 .. 2012/10/08 3,294
164266 박근혜 지지자들은 누구인가요? 7 ........ 2012/10/08 2,007
164265 <새누리 "안철수 안보관 위험..野단일화는 구태&.. 1 오호라 2012/10/08 1,322
164264 급질) 컴터화면이 색깔이 붉어졌어요 10 컴맹 2012/10/08 14,419
164263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어떤가요?? 3 핸드백 2012/10/08 8,153
164262 15층 아파트에 15층 많이 추울까요?? 8 여름겨울 2012/10/08 3,236
164261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2,491
164260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787
164259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899
164258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1,557
164257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664
164256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822
164255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