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들은..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12-09-10 20:09:04
남편 말대로..아주 하기쉽고 저렴한겁니다.
콩나물..시금치..그리고 비비밥..잔치국수..고명5개얹은것입니다..등등

어제 아침겸 점심으로 한끼먹고..일어나더니..바로 누워잠
비오는날 집에서 칼국수...수제비 해먹지않는다고 투덜..

영화보러갔다가 친정가서 밥먹었어요.우연히..저 거의 친정 안갑니다.
막내는 친구집 놀러가서 저녁먹고 왔더군요.

남편 ㅈㄹ 시작..
뭐 요리가 맘에 안든다..옷이 어떻다

네 옷 잘 못다리고 잘 못해입힙니다.

요리 남편 입맛에 못맞춥니다.
자기 입맛은 아주 쉽답니다.싸고..

맞아요.저기 나온거 어디 비싸나요?
국수도 쉽죠..
간장이 맛이 없을뿐입니다.

그러더니 결혼까지 후회입니다.인생에 있어 결혼한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답니다.
제가 더 좋아한 결혼인가봅니다.
첨에 불같이 좋다더니 저렇게 잘 식어서..늘 후회입니다.


밤에 운동하고 와서 밥먹습니다.10시 바로 누워 과일먹고 잡니다.
바로.....
심지언 밥상 뒤돌아 잘때도 있지요.

그리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먹자 합니다.
절대 삼새끼 놓치지 않습니다.
석달 노는동안 저 죽는줄 알았습니다.

돈도 나름 잘 벌어줍니다.
국도 사다 먹으면 오만상입니다.

저 애셋입니다.자신있게 저 혼자 키웠습니다.
남편 놀때도 석달..청소기 한번 안돌려준 사람입니다.
옷은 그렇다 쳐도 먹는걸로..저러는거..제가 싫다고 하는거..
솔직히 트집일듯 해서 남편이 오늘하루만은 죽어버렸으면 합니다.그 좋아하는 밥 못먹게.......

IP : 218.54.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8:12 PM (125.176.xxx.180)

    에구 그놈의 밥..

    끼니 한끼 못챙기면 죽는지...

  • 2. 나두 속풀이
    '12.9.10 8:23 PM (211.209.xxx.210)

    그놈의 밥.....
    자기 엄마도 제대로 안챙겨준 밥을 결혼하구 어찌그리 잘 챙겨드시려하는지...
    한끼 라면먹으면 죽는줄 압니다....
    주말아침 빵먹으면 소화안된다고 하루종일 투덜댑니다...
    지가 무슨 왕이라도 되는지 매끼 7첩반상차려주길 원합니다......
    생활비 많이 든다고 타박하면서 지 입에 들어가는 밥타령은........참.....
    하루 두끼만 먹고 살았음 좋겠습니다....ㅠ

  • 3. 나두 속풀이222
    '12.9.10 8:25 PM (211.209.xxx.210)

    아기 낳고 조리원있다 온날도....
    수술해서 삼일만에 퇴원하고 돌아온날도....저는
    밥차려야했습니다...
    두고두고 한이 됩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11 오이소박이 담갔는데 설탕을 안 넣었더니 맛이 그저그래요. 3 ... 12:51:16 64
1804010 주식 지금은 너무 늦엇겟죠? 3 d 12:51:02 126
1804009 빵칼, 빵 잘 썰리나요? 4 ㅇㅇ 12:48:46 89
1804008 이제야 더덕 맛을 알았어요 하푸 12:46:55 57
1804007 고추장아찌는 보통 청양고추로 하나요? 2 123 12:45:42 72
1804006 주식안하는 내가 바보일까요? 11 Oo 12:44:34 410
1804005 배당주 국장보다 미장 qqq , schd 이 나은가요? 궁금 12:43:13 130
1804004 큰 꽃무늬 원피스는 잘 안입어 지겠죠? 궁금 12:41:57 63
1804003 흐린날엔 썬크림 안발라도 되죠? 2 ㅎㅎ 12:41:21 176
1804002 노처녀 시집가기 유튜버 웃긴게 ㅎㅎ 3 ... 12:40:23 421
1804001 우리동네 쿠팡로켓프레시 안들온다고 불만을.. 4 ㅇㅇㅇ 12:39:03 146
1804000 테슬라 블랙박스 실내 대화 녹음되나요? 2 녹음 12:32:53 209
1803999 중딩 아들이 저 안은진 닮았대요! .. 12:29:38 145
1803998 놀면 뭐하니 장소 어디? 3 김해왕세자 12:18:41 693
1803997 덩어리 앞다리살 수육용 사왔는데 4 믹스커피 12:17:22 390
1803996 李대통령 지지율 69%로 최고치 동률…민주 47%·국힘 18% 11 고고고 12:16:39 492
1803995 과일이 밀가루보다 더 건강에 안좋은 이유 6 과당 12:16:28 1,164
1803994 엄마가 교사였는데 책을 안사주셨어요 25 12:16:13 977
1803993 트럼프 나토에 보복시작? "스페인이나 독일 미군기지 폐.. 6 12:13:07 854
1803992 미술작품 감상 좋아하시는 분 코엑스 가세요 5 미술 12:12:45 479
1803991 고3 봄에 졸업사진 찍을때 10 ... 12:11:48 234
1803990 말랑말랑 떡볶이용 밀떡 추천해주세요 ... 12:11:45 88
1803989 넷플-호러지만 참 친근한 영화 1 영화 12:03:45 576
1803988 군인도 안전띠를 매게 해주세요. 2 우리의미래 12:03:31 702
1803987 왕사남 미국에서도 2 ㅗㅎㅎㄹ 12:02:07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