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연금 임의가입 얼마나(금액) 넣고 계세요?

노후 조회수 : 11,046
작성일 : 2012-09-10 18:46:51

결혼후 전업으로 있게되면서 3년 전부터 임의가입으로 월 89100원씩 불입하고 있어요.

향후 60세까지 이 금액으로 납입하면 65세 부터는 현재 가치로 월 69만원 연금이 나온대요.

 

개인연금도 월 20만원씩 납입하고 있지만(후회중..) 65세가 되어 월 69만원이면 턱없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오늘 국민연금에 전화상담을 해 보았더니 다음달 부터 월 207000원씩 60세까지 납입하면 월 87만원,

월 350100원을 납입하면 월 11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편은 사학연금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이고 경제적으로 비교적 여유있는 편이지만

앞일을 누가 보장하겠어요..

명확히 제 이름으로 된 연금이 있어야 든든할거 같아요.

(제가 생활비를 일정액 받아서 살림을 꾸려가는 처지라서 국민연금 납입액을 증액한다고 하면

 제 용돈이 줄어들게 돼요..)

IP : 211.247.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에 따라
    '12.9.10 6:53 PM (121.147.xxx.151)

    부금이 다르던데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적은 금액이지만 죽을때까지 나온다는 걸 생각하시면

    고정 금액이 월급형태로 들어오는 거니 괜찮을 거 같은데요.

  • 2. 제가 알기로는
    '12.9.10 7:02 PM (121.134.xxx.102)

    적은 금액을 넣을 수록,,혜택이 더 많고,(넣은 금액에 비해 더 많은 연금을 받고)
    많은 금액을 넣을 수록,,혜택이 적은 것 같던데요..(넣은 금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받음)

    아무래도,사회보장적 느낌이 강한 연금이라,,
    소득이 적은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고,,또 그게 사회적으로도 옳은 일이긴 한 것 같구요..

  • 3. 원글
    '12.9.10 7:10 PM (211.247.xxx.241)

    제가 알기로는님//
    그런 원리인가요?
    님 말씀 듣고나니 더 고민되네요..
    그럼 중간 금액 월 207000원으로 납입해야 할까요?

  • 4. 아닌데
    '12.9.10 7:15 PM (124.63.xxx.9)

    본인이 연금 넣은 개월수와 연금액을 따져서
    나중에 받는 건데요.

    제가 알기로는 말씀은 잘못 아시는 거 같은데...

  • 5. ...
    '12.9.10 7:54 PM (110.14.xxx.164)

    부금액 대비 받는 액수 퍼센트가 적은 금액일수록 더 많이 받는다는거죠
    공단에서도 그렇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남편 사망시 내.연금이랑 남편 연금의60퍼센튼가. 유족 연금중 한가지 선택이라고 합니다...

  • 6. 제가 알기로는
    '12.9.10 8:13 PM (121.134.xxx.102)

    ...님 말씀대로예요^^

    불입액이 적을수록,,
    불입액 대비 고 수익(연금) 인걸로 알고 있어요^^

  • 7. 저는
    '12.9.10 8:19 PM (125.187.xxx.84)

    최고금액 넣고 있어요.
    당연히 수령비율로 보면 적은금액이 많은 비율로 받긴 하지만
    이율이 좀 낮을뿐, 많이 넣으면 받을때도 수령액이 많아지니까..
    나중 생각해서 많이 넣고 있어요.
    그리고 배우자 사망시는
    내연금+유족연금의 20% 또는 유족연금 전액.....중에 높은것 한가지 선택이죠.

  • 8. 하얀손
    '12.9.10 9:24 PM (202.156.xxx.12)

    저도 최고금액 내고 있어요. 74년 생이구요.

  • 9. 원글
    '12.9.10 10:29 PM (211.247.xxx.241)

    여러 의견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96 내 아내의 모든 것, 아기자기한 풍경이 참 좋네요 ... 2012/09/29 1,740
158695 지금 집에 혼자 계시는 분 계세요? 15 꼬르륵 2012/09/29 3,885
158694 티아라는 망했나봐요. 5 추석특잡 2012/09/29 12,077
158693 꼬치전 고기 어떻게 했어야 했나요 12 실패 2012/09/29 3,487
158692 우유세안 질문이요.. 3 우유세안 방.. 2012/09/29 1,989
158691 같은아파트로위 이사 어떨까여... 3 messa 2012/09/29 2,368
158690 딸이 퍼붓는 욕설에 마음에 병이 들어 버렸습니다. 추석도 포기... 45 . 2012/09/29 21,559
158689 전자책 갖고 싶은데요. 6 coxo 2012/09/29 1,984
158688 아이 수영장에서 다른 애가 팬티랑 바지를 숨깁니다. 1 수영장 2012/09/29 1,833
158687 문 VS 눈알빠질 자세..비교불가 1 우리는 2012/09/29 1,952
158686 그럼 절절한 사랑이나 여러 사람 만나본 여자는 ?? 2 uio 2012/09/29 2,017
158685 그놈의 팡 팡 팡 싫다!!! 2012/09/29 1,863
158684 시판 소갈비양념있는데요 소갈비 만드는방법맞나봐주세요 5 어떡하지? 2012/09/29 3,648
158683 일본에서 생활하는 주부들 사이트 아시는 분? 9 ... 2012/09/29 4,908
158682 아기가 열감기후 걸음걸이가 이상해요...답변좀 해주세요. 14 다운맘 2012/09/29 8,522
158681 여러분, 저 오늘 생일이에요~~ 4 후후후 2012/09/29 1,004
158680 스마트폰 무섭네요 1 두근두근 2012/09/29 1,455
158679 새누리가 투표방해" 폭로 일파만파 3 호박덩쿨 2012/09/29 1,604
158678 성적 아픔에대한 트라우마로 결혼생각없으신 분들 계신가요? 9 1004 2012/09/29 4,026
158677 돼지갈비 양념에 계피가루를 넣었는데요. 4 ㅜㅜ 2012/09/29 4,406
158676 경제 살릴 후보, 안철수 36.5% ] 박근혜 34.5% ] 문.. 3 한경 2012/09/29 1,565
158675 공감가서 퍼왔어요. 2012/09/29 794
158674 목동아파트는 왜 전세로 살까요? 2 도와 2012/09/29 4,298
158673 아들은 아버지의 유전자를 닮는다고 하잖아요. 그럼 있잖아요. 9 뚱보아줌마 2012/09/29 5,133
158672 사랑하는 82맘님들께!! 명절 잘 지내세요!!!~~~ 5 ***** 2012/09/29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