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물 흐리려는 사람이 정말 있는거 같아요.

이상하다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2-09-10 15:45:11

여자형제 없는 저에게 82는 언니이자 친구이자 여동생이자, 그리고 엄마, 선생님이었어요.

 

살다가 고단한 일이 생기고 고민이 생겨서 여기 털어놓으면 그야말고 따뜻하고 진심어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얼굴도 모르는 82님들께 많은 도움 받고 치료받았어요.

 

그런데 요즘 정말 82에 물 흐리려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제가 아까 어떤 글을 올렸는게 거기 어떤 아이피의 님이 꼬투리 잡아 막 비난하셨거든요.

 

그 이후로 그런 댓글이 막 올라오다가, 또 그게 아닌거 같다고 댓글 날카롭게 단 사람을 꾸짖으니까

 

아까 초반에 막 비난한 아이피의 님이, 자기도 반대입장인것처럼 하면서 또 다른 쪽을 트집잡더라구요.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데, 처음에 A를 비난하다가, 사람들이 "그게 A 비난할 일이냐? 정말 이상한 댓글 많군"

 

이러니까, "맞아요. A는 잘못없죠...그렇지만 원글의 이점이 잘못이죠" 이러는 식인거죠.

 

이상한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계시거나, 82에 사람 모이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거나 그런거 같아요.

 

뭐든 음모로 보이는 더러운 세상..

IP : 59.22.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9.10 3:47 PM (58.123.xxx.137)

    그래도 아직은 양호한 거에요. 나중에 선거 임박해서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진짜 이런 글은, 이런 댓글은 누굴 죽이려고 쓰는건가 하는 글과 댓글들이 나옵니다.
    다행히 눈치빠른 82님들이 몇몇 아이피는 피해가라고 하셔서 그나마 기분 덜 상해요.
    82쿡이 어느 쪽에서는 아주 싫어하는 사이트고, 알바 많이 푸는 곳이라고 들었어요.

  • 2. 그냥
    '12.9.10 3:47 PM (14.63.xxx.154)

    세상이 살기 힘드니까 마음 씀씀이가 각박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 3. 이상하다
    '12.9.10 3:49 PM (59.22.xxx.98)

    그냥 세상 살기 힘들어서 그런건지, 정말 너무 이상한 님들 많아요.

    원글의 의도와는 다른 걸 꼬투리 잡아서 죽자고 덤벼들고, 별거 아닌데 맹비난하고..

    왜들 이러시나요?

    그런 글 쓰시면 기분 좋으신가요?

  • 4. 아마
    '12.9.10 3:50 PM (14.63.xxx.154)

    화풀이하는 거겠지요
    원글자가 샌드백;

  • 5. 이상하다
    '12.9.10 3:52 PM (59.22.xxx.98)

    원래 안이랬는데 요즘 너무 심한거 같아요.

    뭐에 그렇게 화가 났을까요?

    예를 들어 누가 이웃한테 뭘 부탁했는데 어쩌고 이러면..이웃한테 부탁한게 주제가 아닌데도

    개념없다는둥, 이웃한텐 그런 부탁하는게 아니라는둥...막 이런 글 달리잖아요.

    정말 이해가 안되요.

    그게 주제가 아니니, "사실 그 이웃과 저는 이런이런 인연으로 막역한 사이이고.." 이런 내용은

    생략할수 있는데, 이웃에게 어떻게 그런 부탁을 하냐느니, 막 이러면서 흥분하고TT

    아무튼 몇년전의 따뜻한 82가 그리워요

  • 6. ㅁㅁ
    '12.9.10 3:53 PM (210.216.xxx.156)

    어제도 그런글 있었어요 원글에 반대되는쪽을 모욕하는 글을 남기고 그글에 농담처럼 댓글이 달리자
    왜 자기한테 반말질이냐며 버럭하고는 자긴
    모욕한거 아닌데 말뜻도 못알아 먹는다고
    억지부리고 아주 가관이더 군요
    살기 힘든가봐요 아무나 붙들고 말꼬리잡고
    싸움걸고 억지부리고 힐난하고 몰아부치고...
    불쌍하죠뭐

  • 7. 이상하다
    '12.9.10 3:55 PM (59.22.xxx.98)

    ㅁㅁ님, 그쵸그쵸..

    맞아요.

    아까 제가 쓴 글에도 그런 사람 있었다니깐요.

    분명히 그 사람이 A가 나쁘다...이렇게 비난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A가 무슨 잘못이냐? 왜 그리

    댓글이 뾰족하냐..

    이러니까..

    갑자기 한참있다가 A가 나쁜게 아니죠. 이러면서 또다시 비난의 화살을 B로 넘기구요.

  • 8. 부산에서
    '12.9.10 4:06 PM (121.146.xxx.235)

    이정권들어서부터 많이 느끼고 있어요
    관리되고 있구나
    물흐리려하는구나
    마클화시키려고 노력해
    회원들 떠나게 만드려는구나
    하고 생각해요
    미꾸라지하며 댓글에도 흙탕물 튕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65 다이어트 해보려고 하는데요 1 다이어트 2012/09/11 1,059
153264 갤럭시노트 정말 좋네요.. 34 갤럭시노트 2012/09/11 9,480
153263 수원 영통 가족 모임 음식점 추천좀 해주세요~~ 6 디너 2012/09/11 2,954
153262 예전에 살돋에서 본것같은데 바지거는건데 스탠드형태로된거요. 2 못찾겠어요... 2012/09/11 924
153261 박근혜, 인혁당 반론 펴다 현대사 무지 드러내 10 호박덩쿨 2012/09/11 2,125
153260 완전 멍든 배 버려야 하나요? 3 우째 2012/09/11 1,803
153259 로그아웃 꼭 해야겠어요 4 남편조심! 2012/09/11 2,720
153258 갤럭시노트 인터넷만 못쓰게 비밀번호 걸 수 있을까요? 2 엄머 2012/09/11 1,291
153257 아가가 오긴 하겠지요? 18 언제쯤.. 2012/09/11 2,423
153256 오늘따라 왜 터틀맨이 보고 싶을까요? 6 ㅠㅠ 2012/09/11 1,457
153255 쓰레기된장 어느 상표인가요? 방송에 고발.. 2012/09/11 1,909
153254 핸폰 다이어리케이스요~~~ 1 살까말까 2012/09/11 1,199
153253 재료비 적게 들고 맛있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12 주부 2012/09/11 3,716
153252 남자예물 6 가을이 2012/09/11 1,838
153251 중2딸이 사춘기를 안하네요^^ 14 사춘기 2012/09/11 3,743
153250 백설기 하려는데 찜통에 맞는 틀이 없어요 ㅠㅠ 2 설기 2012/09/11 1,350
153249 태어나 제일 잘한일은 우리 딸을 낳은 것 같아요. 14 울 딸 최고.. 2012/09/11 3,694
153248 결핵 치료중 5 결핵치료 2012/09/11 2,353
153247 핫팩 --어떤게 효과좋은가요? 한분이라도 알려주세요 종류가 많아.. 2012/09/11 1,143
153246 남편의 다른 점은 좋은데 속궁합만 맘에 안든다면? 12 2012/09/11 9,771
153245 나이들면서 여성성, 섹시함이 퇴색해가는 게 너무 싫어요 23 나이 2012/09/11 7,626
153244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문의드려요 2 애기엄마 2012/09/11 1,707
153243 치즈의 어떤성분이 머리를 아프게 하는걸까요 4 우유도 가끔.. 2012/09/11 1,705
153242 그럼 혹시 강아지 키우기 시작하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나요? 25 .. 2012/09/11 15,694
153241 설송 커플은 요즘 안 보이네요. 4 그냥궁금 2012/09/11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