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점 공부를 더 안하네요 중2딸..-.-;

..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2-09-10 12:25:55

1학년때보다 성적이 계속 떨어지네요..

 

이번 시험 이주남았는데 공부 거의 안하고 예전 같으면 학교서 틈틈히 다 했을 수행평가 노트 정리도 안해서

 

토 일 그거만 했는데 아직도 못끝냈구요. 어쩌려는지..-.-

 

속상하네요 정말..

 

생전 처음 어제 혼냈어요. 공부도 안하고 성질만 내고..해서..

 

아 언제쯤이나 1학년때의 그 성실한 자세로 돌아올지 걱정이네요..

IP : 124.56.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는
    '12.9.10 1:00 PM (14.47.xxx.130)

    스마트폰으로 하루 해 보내네요...속 터져요..ㅜ.ㅜ

  • 2. 저희애도
    '12.9.10 1:06 PM (124.56.xxx.140)

    그래서 시험기간이라도 공부하러 방에 있을땐 거실에 스마트폰 두고 하라고 했어요..

    엠피3도 두라니깐 그건 도저히 안된다고 울어서-.-

  • 3. ..
    '12.9.10 1:12 PM (114.207.xxx.125)

    저희 아이 보니 중2가 공부가 전체적으로 좀 어려워지는거 같더라구요.. 우리애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그 어려운 고비를 못 넘기면 자꾸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게 되지요.. 울 애도 중1때 성적이 좋다가
    2학년때는 일년내내 거의 안좋으니 성적표 나오는날은 꼭 늦게 들어왔어요.. 많이 부딪히기도 했지만
    중3 때 자리를 다시 잡기는 하더라구요.. 지금은 고3 이지만 애들도 길게 하는 공부에 고비가 있더라구요
    6년내내 성실히 하는 애들 몇이나 있을까요..

  • 4. 잔잔한4월에
    '12.9.10 2:15 PM (121.130.xxx.82)

    공부에 흥미를 잃은건 아닌지.
    토,일 만큼은 중학과정이라면, 앞으로도 고딩과정까지 남았기때문에
    너무 조이지마세요.

    가장 큰 손실은 공부가 싫어지는겁니다.

    뭔가 -삶의 의욕-, -공부의동기-를 이끌어줄
    예체능활동을 하나 시켜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따님이 좋아하는게 뭐가있는지 알아보시고
    근처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것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00 남편의 다른 점은 좋은데 속궁합만 맘에 안든다면?(2) 8 2012/09/11 6,003
153399 용인에 한택식물원 가보신 분~ 9 추천해주세요.. 2012/09/11 3,451
153398 백화점 상품권 배달되나요? 2 택배로 2012/09/11 1,578
153397 정준길 극도의 스트레스가 사고의 원인일수도.. 16 .. 2012/09/11 3,592
153396 이정희 아직 욕하지 마세요. 31 ㅇㄹㄴㄴ 2012/09/11 2,916
153395 지금 사골국 끓이는데 질문 있어요 - 컴대기 7 사골 2012/09/11 3,080
153394 아르헨티나에 사시는분 살만한가요? 2 넥스트주 2012/09/11 3,572
153393 안철수 이제 문재인한테도 뒤지네요.. 46 여론추락 2012/09/11 10,568
153392 분당 천연 발효 유기농 빵집/ 미벨 질문 글 답변입니다~~^^ 1 ........ 2012/09/11 2,829
153391 지나치지 마시고,한번만봐주세요~새끼고양이 가족이 되어주실분 찾고.. 5 dizind.. 2012/09/11 1,642
153390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내는 가격 아세요? 11 동생 2012/09/11 4,570
153389 요실금 수술 잘하는 병원 부탁드릴게요~~ 2 ***** 2012/09/11 4,572
153388 아이친구 엄마때문에.... 4 나름 소심 2012/09/11 2,780
153387 얄미운 절친 남편 5 조이럭 2012/09/11 2,685
153386 정준길의 살신성인 판세바뀔까요? 5 .. 2012/09/11 1,713
153385 미칠것같은 바람끼심한여자 1 젊은남자 2012/09/11 3,150
153384 스포가 무슨 뜻인지요? 5 ///// 2012/09/11 5,042
153383 남동생의 1억 11 에휴 2012/09/11 5,013
153382 저 좀 위로해주세요 ㅠㅠ 12 ㅠㅠ 2012/09/11 3,345
153381 인생은 게임이 아닙니다 공략집따윈 쓸데 없어요 4 인세인 2012/09/11 1,687
153380 문경 오미자축제 갈려는데.. 식당추천 2012/09/11 1,658
153379 유해물질 있다는 디올 비비크림 쓸까요 말까요?? 2 .. 2012/09/11 2,551
153378 혼자 여행 가보신적 있으세요? 7 .. 2012/09/11 2,184
153377 처제글보니 이쁘면 장땡인가요 11 화이트스카이.. 2012/09/11 4,778
153376 종편PD에게 택시건은 물어 보지 말라 부탁해놓고..정준길 2 .. 2012/09/11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