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촉사고후 드러눕기....

쉰훌쩍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2-09-10 10:11:36

시내에서 영업용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서행중 뒤에서 오는 차가 접촉을 냈구요  아무튼 보험회사 부르고

어쩌고 해서 저는 수리를 하였습니다. 새 차여서 배는 좀 아프지만

도리없고 ...

 

근데 다음날 기사가 드러눕는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저희 지인 이 저에게 병원에 입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참 생각을 하고 남편과 얘기를 하는데

 

남편왈 " 똑 같은 사람 되지말자.  차카게 살자" 라고 하면서 돈으로 뎨우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 상황을 아는 친구가 하는 말이 대박입니다.

 

야!  드러누워  독재자 딸도 대통령나오는 나라야  너도 누워

라고 말하면서 조금 씁슬하더군요.

 

사회가 좀 정직했으면 좋으련만 .....

 

블랙박스보고 결론이 나겠지만 회사 택시들이

보험회사에서 사납금과 일당까지 나오니 무조건

입원한다고 하네요.

 

 제도적으로 잘못된 것을 우리가

보험료와 세금으로 다 부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차카게 살아야지.....

 

 

 

IP : 118.34.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10:14 AM (211.244.xxx.167)

    추돌사고면 뒷차가 100% 잘못인데요...

    그리고 택시들도 문제 많죠..
    블박영상보면 일부로 사고내는 영상도 많아요..

  • 2. 뒷차 과실
    '12.9.10 10:19 AM (14.50.xxx.40)

    뒷차 백프로 과실이에요
    누으라 그래요 택시 아저씨 본인 보험에서 돈나가는 거에요..
    원글님 보험회사 직원은 바보에요?
    그걸 왜 원글님에게 말하는지..


    울남편 3개월 전애 그랬어요ㅜㅜ
    근데 아직도 허리 아프데요 바로 합의 하지 마시고..못해도 3개월은 지켜보세요..
    우리는 뒤에서 신호대기 받고 서있는데 그걸 와서 박았네요..

  • 3. 이해불가
    '12.9.10 10:43 AM (175.215.xxx.47)

    우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빼는차가 우리차옆구리받고는 본인이 입원했어요
    보헙회사에서 이해불가라고 했고 우리도 이해할수없는 경우 였네요

  • 4. 쉰훌쩍
    '12.9.10 10:53 AM (118.34.xxx.17)

    그 기사에게 "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 고 하고 싶었어요.

    욱 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93 도와주세요.갤럭시s2 4g 가 안되요. 4 중요한 문자.. 2012/09/11 2,365
153192 초등1학년 반 생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초등1 2012/09/11 3,943
153191 쑤어놓은 흰죽에 무엇을 넣으면 좋을까요? 14 다요트 2012/09/11 1,711
153190 중2아들..공부 내려놓습니다 54 .... 2012/09/11 14,098
153189 열무김치가 이상해요 1 열무 2012/09/11 1,093
153188 변호사 1시간 상담 비용~ 9 이리움 2012/09/11 8,947
153187 이모부 조의금으로 5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생각할수록 2012/09/11 14,481
153186 아이들도 새치가 있나요? 3 흰머리 2012/09/11 1,667
153185 배에서 사왔다는데 게가 싱싱하질 못하네요 4 꽃게 2012/09/11 1,306
153184 홍지만 "연금공단, 맥쿼리와 결탁해 세금 낭비".. 2 000 2012/09/11 957
153183 대한민국 최대의 콩가루 집안 8 기가 차서 2012/09/11 4,179
153182 싸이가 정말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인이 될지도 4 놀람 2012/09/11 2,614
153181 ‘안녕하세요’ PD “처제사랑남 아내와 오해 풀었다..악플 자제.. 77 ㅉㅉ 2012/09/11 25,402
153180 이 남자 심리는 뭘까요? 14 고라고라 2012/09/11 2,731
153179 이미 구운 간고등어 너무 짜네요,어찌하지요? 2 Help 2012/09/11 1,653
153178 날마다 엄마들이 놀아주는 놀이터 ‘와글와글’ 샬랄라 2012/09/11 1,364
153177 ‘불법사찰 대통령에 보고’ 검찰에 진술했었다 3 세우실 2012/09/11 890
153176 [문재인TV] 호외-김정숙 북콘서트(주진우 사회) 풀영상 2 사월의눈동자.. 2012/09/11 1,959
153175 혹시 서울대 셔틀이요.. 7호선 총신대입구역이나 숭실대역에 서나.. 5 아시는분 2012/09/11 1,221
153174 구더기 어찌 없애나요? 12 된장 2012/09/11 4,643
153173 조중동에 대한 소심한 복수 - 경품 제공, 깍아주는것 고발..... 1 공정거래위원.. 2012/09/11 1,008
153172 어제 감자치즈전 해봤어요 10 맛있네요 2012/09/11 2,630
153171 지금 마트어 와 있는데요~ 5 어머 2012/09/11 2,085
153170 돌잔치 한복대여 정보 좀 부탁드려요 1 나는나 2012/09/11 1,514
153169 싸이 군대 두번 가더니 조상들이 도와주나봐요 14 ,,,, 2012/09/11 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