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2-09-10 09:37:31

 

 

 

[2012년 9월 8일 토요일]



"그럼 그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누군가, 혹시 본인 자신을 말하는 게 아닌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말입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이 제기한 새누리당 '대선 불출마 협박' 주장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그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한 것에 대한 말이었습니다.
 
 
 
"우리가 제시하는 길은 더 힘든 길이지만 더 나은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집권 2기 공약을 제시한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의 몇 년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중요한 시기가 될 거라며 다시 한번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이날 연설에서는 '새로운', '일자리' 등의 단어가 반복돼 사용됐습니다.
 
 
 
"범죄자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의 눈으로 범행 현장을 보고 세상을 보아야 한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의 말입니다.
프로파일러, 즉 범죄심리분석관은 일반적인 수사 기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강력범죄 등에 투입돼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고 추적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54865&page=1&bid=focus13

 

 


 

[2012년 9월 10일 월요일]


 

"과거를 비난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또 일을 맡으면 똑같은 잘못을 할 것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말이었습니다.
박 후보는 대선기구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리의 큰 방향은 과거보다는 미래 지향이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오늘 3부에서 박근혜 후보를 인터뷰 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56073&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그래도
    '12.9.10 9:42 AM (119.207.xxx.131)

    궁금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세우실님!!

  • 2. 헐......
    '12.9.10 9:51 AM (39.112.xxx.208)

    그 무슨 유체이탈 화법?
    머리 나쁜 그네꼬는 결국 저 편하자고 일본에게 면죄부를 줘버렸군요.
    저런 인간이 대권 후보라니! 48% 지지라니! 수꼴들 수준이 역겨워요.

  • 3. ...
    '12.9.10 4:35 PM (112.155.xxx.72)

    무슨 소리인지. 과거를 비난하는 사람이 맡으면 똑같은 짓을 한다고?
    그럼 그런 과거를 미화하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전혀 다른 짓을 할 거라는 뜻?
    말이 안 되네요. 논리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18 싸이 강남스타일 가사 엉뚱하게 알아들었어요 13 내귀에팝콘 2012/09/10 2,734
152717 대전에서 몇 시간 동안 온 가족이 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7 ond da.. 2012/09/10 1,862
152716 (중복내용) 이 사람 저하고 아무 생각 없는걸까요... 4 정말정말 2012/09/10 1,295
152715 피부마사지권 양도합니다 3 윤미경 2012/09/10 1,470
152714 저도 피에타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4 흠.. 2012/09/10 2,584
152713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18 뭐라할지 2012/09/10 5,064
152712 하루 세번 3분 치약을 묻혀 닦는것이 과연 좋기만 할까요? 1 점세개 2012/09/10 1,606
152711 고구마줄기 냉동 보관 해도 되나요? 1 ^^ 2012/09/10 2,574
152710 갤럭시노트 쓰시는분 계신가요? 종료후 빛번쩍거림 증상.. 보리수 2012/09/10 1,038
152709 시어머니 괜한 소리 3 속상하다 2012/09/10 1,993
152708 시누이 외손주 돌에 축하금은 얼마나... 3 걱정되요 2012/09/10 1,660
152707 한낮에 19금 죄송합니다만.. 67 속에서열불이.. 2012/09/10 38,513
152706 동ㅇ일보 정말 막장 아닌가요? 8 ... 2012/09/10 2,022
152705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 문의 2 다람쥐여사 2012/09/10 1,887
152704 비데 어느 회사 제품이 좋은가요? 4 추천 부탁^.. 2012/09/10 3,489
152703 전에 다녔던 어린이집 선생님.. ... 2012/09/10 831
152702 김기덕 거장 또 상 받을 예정이다네요. 함부르크에서 22 웁쓰 2012/09/10 4,450
152701 고가 기능성 비비크림 화학성분 기준치 초과 1 BB 2012/09/10 2,263
152700 75세 노인이고 당뇨,이명,비문증.. 2 이명 2012/09/10 2,104
152699 인도로 출장가는데..필요한건 뭘까요? 5 궁금 2012/09/10 1,385
152698 스캐너 필요할때 어디로 가세요?? (도서관 말고) 8 ... 2012/09/10 5,301
152697 아마도 아들 낳을때까지.. 12 억척엄마 2012/09/10 2,431
152696 "일부" 무식하고 의지도 없는 분들께 베니스 .. 16 답답해서!!.. 2012/09/10 3,780
152695 7세 아들 은니만 6개 ㅜㅜㅜ 26 엄마 2012/09/10 9,966
152694 유부남의 찝쩍임.. 19 -_- 2012/09/10 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