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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2-09-10 09:37:31

 

 

 

[2012년 9월 8일 토요일]



"그럼 그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누군가, 혹시 본인 자신을 말하는 게 아닌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말입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이 제기한 새누리당 '대선 불출마 협박' 주장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그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한 것에 대한 말이었습니다.
 
 
 
"우리가 제시하는 길은 더 힘든 길이지만 더 나은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집권 2기 공약을 제시한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의 몇 년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중요한 시기가 될 거라며 다시 한번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이날 연설에서는 '새로운', '일자리' 등의 단어가 반복돼 사용됐습니다.
 
 
 
"범죄자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의 눈으로 범행 현장을 보고 세상을 보아야 한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의 말입니다.
프로파일러, 즉 범죄심리분석관은 일반적인 수사 기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강력범죄 등에 투입돼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고 추적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54865&page=1&bid=focus13

 

 


 

[2012년 9월 10일 월요일]


 

"과거를 비난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또 일을 맡으면 똑같은 잘못을 할 것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말이었습니다.
박 후보는 대선기구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리의 큰 방향은 과거보다는 미래 지향이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오늘 3부에서 박근혜 후보를 인터뷰 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56073&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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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그래도
    '12.9.10 9:42 AM (119.207.xxx.131)

    궁금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세우실님!!

  • 2. 헐......
    '12.9.10 9:51 AM (39.112.xxx.208)

    그 무슨 유체이탈 화법?
    머리 나쁜 그네꼬는 결국 저 편하자고 일본에게 면죄부를 줘버렸군요.
    저런 인간이 대권 후보라니! 48% 지지라니! 수꼴들 수준이 역겨워요.

  • 3. ...
    '12.9.10 4:35 PM (112.155.xxx.72)

    무슨 소리인지. 과거를 비난하는 사람이 맡으면 똑같은 짓을 한다고?
    그럼 그런 과거를 미화하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전혀 다른 짓을 할 거라는 뜻?
    말이 안 되네요. 논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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