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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준비....시작!!!

추석시러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2-09-10 09:18:48

주말 자~알 보내셨나요?^^

저는 교회갔다와서 점심하고, 치우고나니...2시

커피한잔하구, 조금 쉬다가 3시부터 대청소를 시작했슴다.

치워두 끝이없는 우리집...

대가족이면서 큰집이라 항상 명절 한,두달 전부터 부담이 오드라구요...

그 첫증상이 소화불량 ㅠㅠ

그렇다구 그냥 아무것도 안하구 빈둥빈둥 놀다보면, 부랴부랴 추석전날까지

이불빨래를 하게되서

이번엔 좀 서두르게 됬네요.

냉장고에 있는 묶여뒀던 반찬들부터 막 버렸슴다.     버리고보니, 10리터 쓰레기봉지 2개

나오네요... 아~~~제가 심하게 게으르고 지저분한 스톼일 ㅋ

덤으로 이불빨래도 시작했슴다.... (추석때 시누들이 주무시고 가는 지라)

으~~~~~~아직도 10개 넘개 빠라야돼에에에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먹고, 넝쿨당 종영보고, 개콘보면서 빨래너니 11시

멍녀데리고,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시엄니 마중나갔더니,,,, 바람이 서늘도 하네요..

밤에 나가니 살짝 겁이나는 30대후반.

82 언니 동상들도 어서 시작하세요. 얼렁 얼렁 ~~~~~~~~~~

제가  오지랖이죠.     암튼 올 추석 준비하고 잘지내서 편하게 발뻣도 자고싶네요 @@

어디있어? 어디? 추석만든사람 누구얏!

IP : 14.39.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9.10 9:28 AM (180.68.xxx.122)

    전 어제 잔치팬 질렀습니다 .사각에다 아주 큰걸루요
    가짓수 안 많아도 전부칠때 서서하니 힘들어서요
    청소는 어차피 해 봤자 애들이 하루면 원상태로 해서 그떄 가서 하려구요
    다행히 자고 가는 손님은 없네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 2. ㅋㅋ
    '12.9.10 9:33 AM (59.7.xxx.28)

    저는 진짜진짜 코앞에 닥치기전까지 암것도 안하고 딴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틀전쯤부터 장보고 청소하고 음식준비하고.. 닥치면 다 하게되더라구요
    명절은 짧고 굵게 ㅋㅋㅋ

  • 3. 추석
    '12.9.10 9:54 AM (223.62.xxx.90)

    이달 말 이요. 전 이번 주 중 제사도 있고. 추석 5일전에 시어른 생신에. ㅠㅠ 머리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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